이름 · 성씨 : 헨리 맥도걸.
성별 : 남성.
신장 : 160CM
체중 : 50KG 초반.
좋아하는 것 : 친한 사람과 같이 보내는 시간, 어머니, 성기사 아르토리우스.
싫어하는 것 : 성기사 아르토리우스의 파괴, 컨트롤 탈취.
“당신은 제 가족이 되어주실 수 있어요, 아르토리우스씨?”
“오늘부터 일기장을 만들 예정입니다. 소중한 일상을 하나 하나 기록해두려구요.”
“사랑해요, 아르토리우스 씨.”
소방관으로 근무하다 순직한 친부를 둔 소년. 얌전하고 상냥하지만 소극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그로 인하여 집단 괴롭힘의 대상이 되었다가, 주동자를 칼로 찔러서 전학을 간 경험이 존재한다. 가장으로서 밤낮으로 일하느라 바쁜 어머니와, 사망한 아버지의 부재로 가족애의 결핍을 느끼고 있으며, 그로 인하여 자신의 정령인 아르토리우스에게 애정을 갈구하고 있다.
별로 부유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늘 좋은 재질과 상표의 옷을 입고 다니는데, 이는 소년의 어머니가 정신적으로 결핍된 삶을 살아가는 아들을 위하여, 물질적으로나마 풍족한 삶을 살게 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런 어머니를 소년 역시 존경하며 사랑하고 있으나, 두 사람은 서로를 진심으로 이해하지는 못하고 있다.
성기사의 정령, 아르토리우스는 자신의 아들을 인정하지 못하고 살해한 경험에서 큰 충격을 받아 소년에게 이끌렸으며, 소년의 충실한 보호자로 살아가면서 유사 가족을 이루고 있다.
눈 앞의 보이는 것만을 보고 보이지 않는 것에는 무관심한 성격으로, 그런 연유탓에 종교를 싫어하고, 죽은 친부에게도 큰 관심이 없는 편이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관심 없어. 내 가족은 아르토리우스 씨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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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캐 느낌으로 만들어보긴 했습니다. 소년 만화의 정석이니까요. | 17.10.13 09: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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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그림 그려짐 + 덱 레시피도 생각남 = 듀얼리스트 설정을 짜자! 로 귀결됩니다, 헤헤. | 17.10.13 10:4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