툼레이더 6편은 참으로 고난이도 게임이였습니다. 그야말로 로딩과 느려짐 현상 그리고 세이브와의 싸움으로
얼룩진 고난의 타이틀이였습니다.
도저히 공략집을 보지 않고서는 플레이가 불가능할 정도로 개인적으로는 극악한 난이도를 가진 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VGL 의 공략은 어떨가요? 과연 도움이 될런지 살펴 볼까요?
1. 시스템 공략
화면보기, 조작법..이렇게 2가지로 나뉘어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무난한 설명입니다.
일단 첫번째 스테이지에서 충분히 연습할 수 있는 튜토리얼 모드이기 때문에 연습
해보면 움직임에 대해서 적응할수 있을 겁니다.(정말?)
개인적으로는 튜토리얼 모드라고 볼수 있는 첫번째 스테이지부터 수없이 죽었기 때문에
연습 자체가 난이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라라의 동작이 상당히 짜증나게
움직인다는 것을 플레이 해보신 분들은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이건 사족일려나?)
2. 본편 공략
툼레이더 6 의 특징중의 하나는 이벤트 동영상중에 선택문이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분기가 파생되거나 총을 맞아 그자리에서 즉사(?)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분기 선택문의 공략은 잘 되어 있습니다.
또다른 특징중의 하나는 바로 넓은 맵입니다. 더군다나 문하나 열고 들어갈때도 생기는
자잘한 로딩과 구역별로 발생하는 로딩은 그야말로 극악한 수준입니다.
오죽했으면 VGL 공략자가 보스전보다 로딩이 더욱 무섭다고 할 정도니까요.
이런 곳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정확한 길찾기 즉 방향입니다. 이 부분은 정말로 아쉬운
공략입니다. 일단 자신이 서 있는 곳이 어느쪽인지 분간을 할 수 없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그럴때 길을 찾기 위해서 여러군데를 돌아다니자니 로딩이 무섭습니다. 이럴때 공략을 참조할려니 왠 동서남북(?) 방향 지시가 등장합니다.
게임화면중에는 지도도 없기 때문에 동서남북을 알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정말 난감하더군요. 그냥 로딩이 무서워도 돌아다니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부분..
트랩 공략을 한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이 게임은 점프 난이도가 상상 초월입니다.
단 한번의 점프를 60번 이상 죽은 경험이 있는 저로써는 점프 할 곳이 나올때마다 세이브와의 전쟁을 치뤘습니다.
그렇다면 공략에선 어떨까요? 차라리 공략보기보다는 자신이 생각해 내는게 더 도움이 됩니다.
오히려 공략대로 했다가는 100번 해도 통과 못 할듯 싶네요.
너무 공략을 믿지 마시라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레이저 선을 통과하는 점프에서
공략집을 참조했다가 도저히 감당 불감당..이더군요.
가장 난이도가 높다고 느꼇던 부분인 계절의 전당 부분은 그야말로 공략 보는 것이
게임플레이보다 더 힘들었습니다.
일단 발판 모양에 따라서 퍼즐이 바뀌는 데요. 문양 모양이 잘 구분을 못 하겠더군요.
공략에선 물, 불, 바람, 땅 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이 부분부터 공략 보는 것 자체가
하나의 스트레스로 작용합니다. 미쳐버리더군요.
그리고 박스를 3단으로 쌓는 퍼즐이 등장합니다. 분명 퍼즐입니다. 물론 혼자서
풀었습니다만 아마 여기서 공략 보신 분들은 황당함을 느끼실 듯 싶습니다.
"박스를 3단으로 쌓으면 된다"는 공략집을 보면서 절망감을 느끼실 듯..
그리고 스트라호프 요새 마지막 부분에 레이저 선을 통과하는 부분의 공략부분에선
마지막 4번째 레이저가 보이지 않습니다. 공략에서는 멀리 점프하면 된다고 나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절대로 공략처럼 통과 하지 못할듯..
일단 라라의 움직임 자체가 움직일때 바로 뛰지 않습니다. 몇 발자국 걷다가 뛰기
시작하기 때문에 멀리 점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뜀박질을 해야 됩니다만 앞뒤로
전자선이 있는 좁은 공간에서 신의 손가락 움직임으로 스틱을 조작해야 멀리 점프 가능 할 것 같더군요.
이 부분에서는 3번째 전자선에 최대한 밀착한 상태에서 뒤로 점프 하면 보이지 않는
전자선 사이의 공간에 정확하게 착지하게 됩니다. 그 상태에서 다시 신중하게 백점프 하면 안전하게 통과가능하니
이 부분은 참조하세요.
저한테는 그야말로 최악의 공략집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점수를 매긴다면 -5.0 을 주고 싶습니다.
공략을 보면서 앞뒤로 왔다갔다 하면서 참조해야 되는 일관되지 않은 구성과
퍼즐의 위치 설명의 불확실성, 그리고 공략 자체의 난이도와 부족은 이 게임을
더욱 절망의 구렁텅이로 빠뜨리게 하는 요소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그럼 즐거운 게임 라이프~~
얼룩진 고난의 타이틀이였습니다.
도저히 공략집을 보지 않고서는 플레이가 불가능할 정도로 개인적으로는 극악한 난이도를 가진 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VGL 의 공략은 어떨가요? 과연 도움이 될런지 살펴 볼까요?
1. 시스템 공략
화면보기, 조작법..이렇게 2가지로 나뉘어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무난한 설명입니다.
일단 첫번째 스테이지에서 충분히 연습할 수 있는 튜토리얼 모드이기 때문에 연습
해보면 움직임에 대해서 적응할수 있을 겁니다.(정말?)
개인적으로는 튜토리얼 모드라고 볼수 있는 첫번째 스테이지부터 수없이 죽었기 때문에
연습 자체가 난이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라라의 동작이 상당히 짜증나게
움직인다는 것을 플레이 해보신 분들은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이건 사족일려나?)
2. 본편 공략
툼레이더 6 의 특징중의 하나는 이벤트 동영상중에 선택문이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분기가 파생되거나 총을 맞아 그자리에서 즉사(?)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분기 선택문의 공략은 잘 되어 있습니다.
또다른 특징중의 하나는 바로 넓은 맵입니다. 더군다나 문하나 열고 들어갈때도 생기는
자잘한 로딩과 구역별로 발생하는 로딩은 그야말로 극악한 수준입니다.
오죽했으면 VGL 공략자가 보스전보다 로딩이 더욱 무섭다고 할 정도니까요.
이런 곳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정확한 길찾기 즉 방향입니다. 이 부분은 정말로 아쉬운
공략입니다. 일단 자신이 서 있는 곳이 어느쪽인지 분간을 할 수 없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그럴때 길을 찾기 위해서 여러군데를 돌아다니자니 로딩이 무섭습니다. 이럴때 공략을 참조할려니 왠 동서남북(?) 방향 지시가 등장합니다.
게임화면중에는 지도도 없기 때문에 동서남북을 알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정말 난감하더군요. 그냥 로딩이 무서워도 돌아다니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부분..
트랩 공략을 한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이 게임은 점프 난이도가 상상 초월입니다.
단 한번의 점프를 60번 이상 죽은 경험이 있는 저로써는 점프 할 곳이 나올때마다 세이브와의 전쟁을 치뤘습니다.
그렇다면 공략에선 어떨까요? 차라리 공략보기보다는 자신이 생각해 내는게 더 도움이 됩니다.
오히려 공략대로 했다가는 100번 해도 통과 못 할듯 싶네요.
너무 공략을 믿지 마시라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레이저 선을 통과하는 점프에서
공략집을 참조했다가 도저히 감당 불감당..이더군요.
가장 난이도가 높다고 느꼇던 부분인 계절의 전당 부분은 그야말로 공략 보는 것이
게임플레이보다 더 힘들었습니다.
일단 발판 모양에 따라서 퍼즐이 바뀌는 데요. 문양 모양이 잘 구분을 못 하겠더군요.
공략에선 물, 불, 바람, 땅 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이 부분부터 공략 보는 것 자체가
하나의 스트레스로 작용합니다. 미쳐버리더군요.
그리고 박스를 3단으로 쌓는 퍼즐이 등장합니다. 분명 퍼즐입니다. 물론 혼자서
풀었습니다만 아마 여기서 공략 보신 분들은 황당함을 느끼실 듯 싶습니다.
"박스를 3단으로 쌓으면 된다"는 공략집을 보면서 절망감을 느끼실 듯..
그리고 스트라호프 요새 마지막 부분에 레이저 선을 통과하는 부분의 공략부분에선
마지막 4번째 레이저가 보이지 않습니다. 공략에서는 멀리 점프하면 된다고 나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절대로 공략처럼 통과 하지 못할듯..
일단 라라의 움직임 자체가 움직일때 바로 뛰지 않습니다. 몇 발자국 걷다가 뛰기
시작하기 때문에 멀리 점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뜀박질을 해야 됩니다만 앞뒤로
전자선이 있는 좁은 공간에서 신의 손가락 움직임으로 스틱을 조작해야 멀리 점프 가능 할 것 같더군요.
이 부분에서는 3번째 전자선에 최대한 밀착한 상태에서 뒤로 점프 하면 보이지 않는
전자선 사이의 공간에 정확하게 착지하게 됩니다. 그 상태에서 다시 신중하게 백점프 하면 안전하게 통과가능하니
이 부분은 참조하세요.
저한테는 그야말로 최악의 공략집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점수를 매긴다면 -5.0 을 주고 싶습니다.
공략을 보면서 앞뒤로 왔다갔다 하면서 참조해야 되는 일관되지 않은 구성과
퍼즐의 위치 설명의 불확실성, 그리고 공략 자체의 난이도와 부족은 이 게임을
더욱 절망의 구렁텅이로 빠뜨리게 하는 요소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그럼 즐거운 게임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