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프라가계에서 생긴 일...

[담배마신]

어제 잘 가는 프라샵을 작업겸 여지없이 출근 도장 찍으며 작업 중...중딩 3마리가

습격했습니다...한창 MG G3건담을 서폐이서 뿌린 후 도색한 뒤 데칼과 먹선작업하는

도중에 1마리가 G3을 보고하는 말이...

떠:와~!페이즈오프(?)한 건담이다!!(ㅡ..ㅡ;;)

라:쳇!시X빼고 나머지 다 쿠소우~야~(손님만 아니면...이미 뼈와 살을 분리했다.)

이:이거 별로 안 썌죠?키라나 아스란이 붙으면 금방 되지죠?(허허...)

하여튼,옆나라와 비슷한 망언하는 인간들과 비슷한 아이들보니 맘 속에 정말 흐믓합니다.

이걸로 끝나면 다행이지만 3마리 중 한마리가 작업도중에 있는 부품을 되새김질(?)
완성해서 가지고 놀고 있었습니다.(잠시 물 뜨러가는 도중에...ㅠ..ㅠ)

참다 못해 떠라이삼인방에게 조용히 물었습니다.
나:야~?너 지금한 일에 대해 머 느낀 거 없냐?나도 프라에 X도 모르지만 일부러 그런거냐?
진상:...어차피 완성하는 수고을 덜 었잖아~요우~!

ㅡ..ㅡ;;;인간도 취급하기 싫은 피덩어리을 가만히 내버두자니 성질나고 때리자니 주인형얼굴 때문에 못하고....후,,,그래서 나는 시빠가 싫습니다.
왜냐고 하면 이런 애들때문에 더욱 더 싫습니다.

건담에 대해서 모든 것을 포괄하는 스타일인데 이번 계기로 좌절만 느껴집니다.ㅋ
그래도 보살,락순이,아슬한이 나오는 좀비건담시리즈빼고 외전은 좋아하지만요.
P.S자기가 좋아하는 작품에 대해서는 "최소한 지식"만큼 습득하는 사람이 됩시다.

P.S처음으로 시드프라킷(H.G)만드는데 돔트루퍼,구프가 제일 이쁘게 나온 것 같습니다.

[제이너스]

문제는 그런 개념상실한 애들이 의외로 많다는 점이 문제죠..
모 사이트에서도 뉴건담을 한참 띄워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거기서 어떤 사람이 "훗, 그래봤자 시드 깬 키라장군에겐 안돼지.."라고 자만하는 모습을 보여주더군요(그리고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동조를...).

제 경우엔 그런 사람들 보면 "당신은 미노프스키 입자가 무었인지 알고 있습니까?"라고 물어보고 뭔소리냐? 하는 식으로 쳐다보면 훗.. 하고 웃어주고 상대를 안해버립니다만...

ps. 반응속도를 조금 높여주는 시드깨기와, 아예 상대의 의지를 읽어버려서 미리 반응하는 뉴타입과 어느쪽이 유리한지는 아무도 생각 안하지요.. 어떤 사람은 그러더군요. "뉴타입이 느끼기 전에 시드 깬 아스란이 공격할 수 있다"라고 하는데.. 대체 뉴타입이 아예 공격 전에 그 공격 의지를 느끼고 반응한다는 것은 생각을 안하는 모습을 보면...(게다가 애니상에서 보여준 능력들 보면, 시드 깬 후에도 조금 실력있는 애들한텐 제대로 명중시키지 못하는 모습을 뭐라고 생각을 하는건지...)
ps. 무었보다도... 레이더를 주로 사용하는 시드계열 기체들이 레이더 먹통 만드는 미노프스키 입자가 만연한 UC계열 기체들과 어찌 상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지 그게 의문... C.E 세계로 간다고 해도 뒤에 전함이 버티고 있다면 전함에서 미노프스키 입자 뿌려서 레이더 먹통 만들수 있다는 것은 아무도 모르니 원..

[바보개]

시드는 아무리 봐도 왜 전함이 그렇게 터져나가는지 모르겠더군요...;;;;;;
무선과 레이더를 사용하에서는 무조건 거함거포가 최고입니다..

그렇지만 저 3마리는 특히 무개념 찌질이라고 보입니다..

[까미유 비단]

프라샵에서 작업을 하시나 보네요?..흠.....애들하는 얘기는 그냥 무시해야죠..
그나이때 얘들이 다 그러니까요..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