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Z건담에서 카미유를 제라드가 놀리지 않았다면...? IF시나리오..

[료우기마나™]

음... 한번 개그지만 생각해보죠...

제라드가 카미유의 이름을 가지고 남자답다고 칭찬해서 카미유는 티탄즈 가입.

크와트로는 에우고에 안 들어가고 하만이랑 썸싱 中...

아무로는 어찌어찌해도 쥬도랑 같이 ㅇㅅㅇ...

그렇게해서...

아무로-쥬도(에우고) VS 카미유-시로코(티탄즈) VS 샤아-하만(엑시즈)

이렇게 3파전으로 싸우면 참 재미있을텐데 말이죠...

만약 이렇게 된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ㅇㅅㅇ?

[제로=무라사메]

일단 IF니까 저도 IF를 가정해서 얘기를 드려보자면......
에우고 측은 일단... 건담MK-2 강탈에 실패-> 에우고에 이렇다 할만한 MS 개발 불가능 이렇게
될거 같고..크와트로 도 액시즈로 빠져 버리니 핵심 리더가 빠져버리죠( 아무로는 조종 덕후니..)
카라바와 어떻게 상생협력하느냐가 관건이 될거 같은데 아무래도 우주에서는 좀 불리할거 같습니다.
사실 쥬도의 경우 아가마가 샹그리라에 정박해서 만나게 된 계기인데 카미유가 에우고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아가마가 샹그리라에 갔으리라는 보장, 아니면 아가마의 건조 자체도 단정 할수 없습니다.
어찌보면 카미유-쥬도 이렇게 이어지는 관계라....설령 쥬도의 영입에 성공했다고 해도 여전히 기체
에 대한 개발 기술은 부족했을 것으로 보이네요 리더쉽도 그렇고... 여러모로 카미유와 크와트로의
부재는 에우고에 치명적 입니다.

샤아- 하만이 연합한 엑시즈는 판넬계열(큐베레이)과 그에 맞춘 강화인간의 양산화를 좀더
빨리 이뤄냈을지도....관건은 양산형 큐베레이의 양산 시점이라고 보아지는 군요. 아니면
양산형 큐베레이가 그레미가 반란 일으킬려고 만든거라서 오히려 만들지 않을지도 모르겠군요.
둘이 연합을 빨리 이뤄낸다면 그레미 같은 잔챙이는 궐기도 못했을것이고(....) 허나 그렇다
하더라도 그레미가 반란을 일으키지 못했을때를 상정할때 그레미 사양 네오지온과 하만 사양
네오지온 군이 합쳐진 모습을 생각하면.... 게다가 시대를 가르는 뉴타입 샤아... 여러모로
꽤 강할거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막강한건 티탄즈라고 봅니다. 시로코의 통솔력과 프렛셔,정신력은 부족하지만
MS,MA조종은 비교적 뛰어난 강화인간들,왠만한 뉴타입 뺨치는 야잔 군등 원체 엘리트 부대
인지라 인재들이 많은 편이죠. 하물며 그들을 실질적으로 없애온 카미유가 같은편이라면 더욱
든든하구요.....문제는 시로코의 쿠테타 시점이겠죠. 그때 카미유가 자미토프 편에 드느냐,
시로코 편에 드느냐.... 아니면 카미유가 시로코의 편을 들더라도 티탄즈의 국정내가 혼란스러운 틈
(자미토프-> 시로코체제로 바뀔때까지의 과도기)을 타서 액시즈가 기습한다면 또 모르겠군요

아무튼 제 생각에 액시즈와 티탄즈가 전력적으로 비슷할거 같고 에우고는 부족할거 같다 입니다.

[DistGT]

남자답다고 함 -> 비꼬는거냐! 퍼억!

[노블레스던힐]

샤아가 액시즈로 갔다면...그안에서 또 미네바자비를 허수아비로 만들거나 독살하고 샤아1인독재체제 성립...
시로코+카미유는 최강 MS부대로 전장에서 최강자일 것이고 티탄즈의 막강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지구권장악...
아무로+쥬도는 글쎄요...아무로가 지휘관적인 면은 그닥 보여주지 못해서 결국 에우고와 같이 숙청되지 않을까 하는..
어차피 프레셔로도 시로코+카미유한테 좀 안되고...카리스마적으로 부족한 커플이랄까..

[토시노 쿄코]

뭐야 ... 카미유 ... 좋은 이름이잖아?
뭐 ?! 지금 이상한 이름이라고 비꼬는거냐!

[엘산나]

뭘해도 쳐맞을 운명 ㅋㅋㅋ

[칠흑의방문자]

애초에 티탄즈도 그리프스 맞지만 않았으면 전력상으로는 지온+에우고를 해도 전력상 압도적 우위였죠.
결론은 물량앞엔 답이 없죠

[점프~]

제라드~ GOAL!!!!!!

[점프~]

그리고 그들은 멸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