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건담사상 최악의 악녀가 카테지나라던데...

[The undertaker]

이유가 뭐죠?

제가 V건담을 안봐서 잘모르지만 꽤 미녀 캐릭터 같았는데

보통 건담관련사이트 글보면

카테지나 그X은 전나 싸이코 라는 글을 많이 봐서요 V건담 보신분들 답변부탁드립니다.

[shikishen]

건담 시리즈마다 가끔 등장하는, 얼굴 좀 반반하면서 주인공들과는 좀 다른 사상을 가지고 주인공들 편에서 얹혀 살다가 괜찮은 남자 적캐릭터에게 납치 내지는 설득 당해서 적편으로 넘어간 뒤 위협적인 라이벌 내지는 악당 내지는 혼란의 원흉 정도가 되는 캐릭터라 할 수 있습니다. 빅토리에 나오는 처자들이 좀 정상이라고 보기 힘든 처자들 뿐이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히로인 샥티(이건 보는 시각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만)와 함께 개념과 밥맛이 함께 없음 베스트1을 놓고 싸운다고 일컬어 지기도 하는 캐릭터죠. 적으로 넘어간 뒤 MS를 타고 나와서 웃소에게 하는 대사들이나 하는 짓거리 보고 있으면 참 불쌍하면서도 어처구니 없는 캐릭터이긴 합니다만, 역대 건담에 등장했던 비슷한 처자들과 마찬가지로 말로가 처참한 편이라 어느정도 동정이 가는 것도 있기는 합니다. 분명한건 매력적인 악역과는 거리가 있는 처자라는 점이죠. 비슷한 캐릭터로 샤아의 역습에 등장하는 퀘스 파라야, 제타에 등장한느 레코아 론드, 조금 다르긴 하지만 연장선상에 놓고 볼 수 있는 83의 니나 밥풀턴이나 SEED의 프레이 알스터가 욕먹는 이유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겁니다.

[ZioMatrix]

프레이 정도야 그냥 불쌍하다 수준이고 레코아 론드는 음.... 사랑찾아 님찾아 간것이니 약간은 동정(샤아한테 버림받음) 퀘스는 초딩의 한계이므로 무효-_-;;
니나 피플톤은 씨익 한번으로 얼마나 많은 욕을 먹을 수 있는지 표본을 보여 주엇죠;;

[프로토간다무]

카테지나는 웃소와 납치해간 놈 (크 뭐더라?) 에게 양다리를 걸쳤습니다.
마지막에는 웃소가 여자를 밝힌다고 여군에게 비키니만 입히고 바주카로 육탄전을 벌이게 하지 않나...

[사와쿠라 미사키]

그래도 최종화 막판에는 불쌍하다는 생각이-_-

[사와쿠라 미사키]

납치해간 놈은 크로노클...
근데 이놈이 뉴타입인지 아닌지 헷갈린다는;;;
제네레이션 네오에선 뉴타입으로 나온것 같던데..

[샤른호스트]

말이필요 없습니다. 일단 한번 빅토리 보시면 압니다. 왜 카테지나 루스한테 치를떠는지-_-+

[샤른호스트]

카테지나에 비하면 레코아나 니나 퍼플톤, 프레이등은 명함도 못내밉니다. 건담사상 최고의 악녀중 하나지요. 빅토리 건담의 샥티 카린과 함께

[ktlmi]

레코아도 악녀로 취급되나요?? 갠 좀 불쌍한 케이스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