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쉽게 넘어가는 문제들

[나가레=료우마]

1.건담에서 워낙 보편적으로 등장하는 빔병기들...(샤벨빼고 원거리 공격용만)
빔 자체가 빛의 속도가 아닌가요? 어떻게 피하는지 궁금하네요
아니면 그렇게 빠르지 않은지... 워낙 처음부터 대수롭지 않게 피해다니니
그러려니 하고 넘겼음

2.건다리움이 그렇게 가벼운가요? 어디서 보았는데 밀도가 물(1)보다 낮다고 하던데
그럼 굉장히 가벼운거죠? 그런데 육전형은 왜 그렇게 무거워 보이는지...

좀 알려주세요

[NEW TYPE]

빔병기는 실제로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빠른편은 아니지요.
실탄보다 느린것도 같더군요... 건다리움은........;
..뭐 따지고 보자면 빔샤벨의 존재나 뭐나 불가능한것 투성이니 패스~ (변명이?!)

[jmj4444]

1.빔은 레이져병기와 다릅니다. 광속으로 발사되는것도 아니며, 사정거리가 무한대도 아닙니다. 탄속도는 실탄보다는 빠르다고 하는데, 정확히는 모르겠구요, 사정거리는 퍼스트를 기준으로 20km남짓 된다고 들었습니다.

2.건다리움의 밀도가 물보다 가볍다는 말은 처음들었네요. 어쨋건 그렇다고 가정을 하더라도, 내부의 부품까지 건다리움으로 이루어지지는 않았을뿐더러 ms 자체가 가진 중량도 만만치 않습니다. 게다가 육전형은 중력하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무게감이 더 느껴질수 밖에요. 덤프트럭보다 무게가 많이 나가고 덩치도 큰 ms가 그정도 움직임을 보이는 것만해도 대단한것 아닌가요.

[제이너스]

건담 시리즈의 빔 라이플은 레이저 병기가 아니라, 가열된 입자 덩어리를 쏘아내는 레일건일 뿐입니다. 음속의 몇배정도는 가능 하겠지만, 광속은 못되지요..

[바보개]

일단 초기 토미노의 말로는 뉴타입은 예측을 하고 피한다....로 되어있습니다...
토미노의 정확한 발언이 기억이 나질않은데....그 당시는 이것저것 아무것도 없던 시절...Z가 방영 당시였습니다....그 때만 해도 빔라이플에 대한 이것저것 같다붙인 설정이 없었던 시절이죠...무슨 입자를 가속에쩌구...그런것없이...
단지 빔라이플이고 빔병기를 쏜다.....이던 시절....
빔이라면 빛의 속도로 날아오는데 어떻게 피하냐는 누구의 질문에 ..
토미노는 뉴타입은 나라오는 빛을 보고 피하는 것이 아니라 적의 살의를 느껴서 빔을 발사되기 전에 날아올 빔의 괘도를 느끼고 피한다라고 말했었습니다....
그 당시는 아하 하고 통했죠...그러다가 ZZ 이후에서 이놈 저놈 다피하기 시작합니다...그러다가 나온것이 가열됩 입자 덩어리라서 상당히 빠르지만 못피할 수준은 아니다가 되어버린것입니다...젠장...

[靑い惡魔]

바보개님의 말이 맞죠.
원래 빔병기가 처음 나왔을 때는 빛의 속도였습니다.
그걸 피하는 놈들을 지온측에서는 데려다가 뉴타입 연구소에 쳐박았다고 그러죠.
그런데 언제부턴가 빔은 운동에너지 병기라고 나오더군요.
기본적으로는 저장된 입자를 가속시켜 쏘는 입자병기.
즉 파괴력의 대부분은 운동에너지에 의해 얻습니다라는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