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여신 아스테라와의 전쟁이 코 앞에 다가오면서 이제 이야기의 끝을 향해가는 8권
여신은 사람들을 이용해 전쟁의 불씨를 퍼트리고 있고
그걸 막기위해 여기저기 움직이는 지드
전반적으로 최종결전 전에 잠시 각 진영을 다듬는 전개를 담고있지만
그 과정에서 주인공인 지드의 결혼식이 갑작스럽게 결정나면서
이번 8권은 7권과 마찬가지로 히로인들과의 관계를
다시 한번 확실하게 매듭을 짓고 가고 있네요
하렘 요소를 강하게 지향하고 있는 작품이기에 결국 하렘 엔딩은 확정인데
이 작품이 먼치킨물인걸 감안하면
이번 8권은 너무 지나치게 러브코미디가 짙은 전개
한쪽은 만족시켰지만 나머지 반쪽은 좀 놓치고 있는 듯한 느낌인데
다음권으로 완결이기도 하고 그렇다고 이번 권에서 결혼식말곤 아무것도 없냐고 하면
나름 복선은 회수한 부분도 있기도 해서 다음권에 나머지 반을 잘 만족시키고 마무리해줬으면 합니다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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