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문화제 무대에서 활동할 밴드를 결성하고 맹연습에 돌입하는 키스미와 요루카
문화제 실행위원과 동시에 활동하는 만큼 실력이 좀처럼 늘지 않는게 고민인 키스미와
최근에야 나아졌다지만 남들의 시선이 아직까지 부담스러워 긴장해서 실수가 잦은 요루카
그렇게 문화제는 다가오면서 각자의 청춘을 담은 5권입니다
이제 작품도 후반에 접어들어서 그런지 이번 5권은 남은 이야기를 전부 다 떼려박는 구성으로
아사키의 고민거리, 그리고 고백의 대답이나 그 외 친구들의 고민거리
문화제 준비와 밴드 연습 이 모든게 이 한 권에 집약되다 시피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문화제 직전에 체육제도 있었지만 한 페이지만에 끝나는 진풍경까지 볼 수 있네요
그 만큼 모든 남겨진 이야기를 5권에 전부 매듭짓는 기세로 달리기에
후반에 들어서는 텐션이 엄청 올라가는 전개인지라 말 그대로 학교의 청춘 그 자체
마지막에 그 분위기에 휩쓸려 프로포즈까지 하면서 완결의 분위기마저 보여주지만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고 6권으로 이어집니다
드디어 다음권으로 완결인데
프로포즈를 받은 요루카에게 미국에서 같이 살자고 권해오는 부모님의 제안
러브코미디적으로 1권부터 이미 커플로서 원만한 관계인 두 사람 앞에
마지막이 되서야 큰 고비가 덮치네요
평점
★★★
https://crocodailfarm.tistory.com/1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