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1권은 주인공인 러셀의 새로운 힘의 각성과 성장과정을 담아내고 있다면
이번 2권은 본격적인 던전 탐사와 마왕 토벌의 과정을 담아내고 있네요
이 작품에서 마왕은 던전의 제작한 주인을 의미하는 거라 복수의 많은 마왕들이 존재한다는 설정
던전을 탐사한다던가 공략한다는 의미에선 기본에 충실하고 있어서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1권보다는 좀 지루한 듯
일단 공략 과정이 생각보다 질질 끈다고 해야하나 마왕과 마주치고 놓치고를 반복하니 쉽게 물리는 느낌
반대로 마왕을 토벌하는 과정보다는 히로인이 내적으로 성장하는 과정의 묘사가 더 인상적이었던 2권이었네요
일단 2권까지는 권당 한 명의 마왕을 토벌하는 페이스로 진행되고 있고
동시에 케이티의 정체에 대한 수수께끼와 자넷의 고민을 계속해서 보여줌으로서
조금씩 빌드업해나가고 있는데 사실 케이티의 정체는 대충 예상이 갑니다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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