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일본쪽에서 14권 발매 예정인 던만추
스토리를 알아보자
1권
-할아버지(제우스)에게 헛바람 불어넣어져 순진하게 하렘(?) 기대하고 오라리오 왔다가 고생하고 겨우 헤스티아 만나서 파밀리아 결성
-이후 상층에서 열심히 뛰다가 어느날 원정에서 귀환하던 로키파밀리아가 실수로 놓친 미노타우르스에게 죽을뻔한걸 뒤쫓아온 아이즈에게 구출
-아이즈에게 반한 결과 리아리스 프레제(성장치트) 획득, 후 벨을 눈여겨보게 된 프레이야에 의해 풀려난 몬스터를 헤스티아가 마련해준 전용무기로 처치하며 종료
-매우 귀엽던(?) 주인공의 모습을 볼 수 있음
2권
-도둑이던 서포터 릴리루카 아데 등장
-프레이야가 몰래 준 스킬북으로 파이어볼트 스킬 획득
-예상치 못한 대접으로 혼란하다 결국 냅다 목표던 전용무기 훔쳐서 도망치다 죽을뻔한 릴리 구해내며 전속 서포터로 영입
3권
-아이즈와 훈련, 훈련을 바탕으로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레벨7 오탈에게 훈련받은 미노타우르스를 격파하며 레벨2로 업.
4권
-레벨2로 오르며 스킬 아르고노트 획득
-애용하던 장비제작자 벨프 크로조와 조우
-'마검'과 '크로조' 키워드에도 반응을 안하던 벨에게 호감을 가져 이후 파티참가
-이런저런 사이드스토리로 가득하던 초반부
5권
-헤르메스 등장
-중층 진입, 진입한 당일 도망치던 타카미카즈치 파밀리아원들에게 몬스터트레인 당해 전멸 1초전까지 몰리며 간신히 저 아래 있던 안전구역까지 도주
-도주한 층에서 몰래 던전에 들어온 헤르메스가 저지른 수작의 여파로 소환된 비정규 특수개체 계층주 골리앗을 각성한 아르고노트로 처치
-마검을 혐오하던 벨프가 이후 마검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게 됨
6권
-바이를 넘어선 무언가인 아폴론에게 노려짐
-릴리가 속한 소마 파밀리아로부터 릴리 구출
-그간 만나온 지인들 끌어모아 일종의 공성전인 워게임을 통해 아폴론 파밀리아의 단장 레벨3 히아킨토스를 쓰러트리고 아폴론 추방엔딩
-이 시점만 해도 아직은 순수하고 둥글둥글하던 주인공
7권
-레벨3으로 업
-아폴론 전재산 뜯어낸 덕분에 거점도 옮기고 대형파밀리아 될 뻔 했으나 1권에서 전용무기 만들 때 진 빚이 드러나 싹 탈주, 소규모 유지
-워게임을 통해 헤스티아 파밀리아에 소속된 타케미카즈치 파밀리아 출신의 미코토를 계기로 어쩌다 새 파티원이 될 하루히메와 만남, 이후 이슈타르 파밀리아에 의해 아이템이 될 뻔한 하루히메를 구출
-그 과정에서 이슈타르가 리아리스 프레제(정신계 상태이상 면역)를 알게되고 이 정보는 벨을 노린 이슈타르에게 빡쳐 쳐들어온 프레이야에게 뜯기고 본인은 프레이야에게 떠밀려 추락사
-이 편 일러들 수위가 좀 무시무시하다
8권
-따로 미궁도시 밖에 나라 차렸던 아레스가 쳐들어왔다 압도적으로 털리고 일방적으로 쫓겨나는 등 마지막 쉬어가는화
9권
-본격적으로 라이트노벨을 벗어나기 시작
-지성을 지닌 몬스터 '제노스'들 등장
-제노스란 지성이 없던 몬스터들이 강인한 '소망'을 가지고 죽을 때 되살아나며 지성이 생기는 케이스로, 대개 인간친화적이고 의사소통이 가능함.
-미궁도시를 유지하는 근원인 주신 우라노스의 숨겨진 파밀리아로 봐도 됨.
-대충 이런느낌으로 친하게 지낼 수 있을정도로 인간과 차이가 없는 지성.
-아무튼 우연히 구출한 제노스 뷔네를 던전 안쪽에 숨어있는 동료들에게 무사히 인도하며 상권 종료
10권
-누구세요
-본격적으로 어두워지는 전개
-제노스들을 잡아다 딴데다 몰래 팔아먹는 도적계열의 이케로스 파밀리아와 적대, 동료들이 살해당해 분노한 제노스들에 의해 난리나는 중(그래도 그와중 관련없는 모험자들은 죽이지않고 제압만 하는 이성 유지) 벨을 위해 거리두려는 제노스들을 끝까지 쫓은 끝에 스테이터스 저하중이던 도적들의 리더 레벨5 딕스 다이달로스를 격파
-후 폭주당한 제노스 뷔네를 쫓아 지상까지 쫓아갔다 로키파밀리아 등의 모험가들에 둘러쌓여 뷔네를 구하기 위해 적대하는 길을 선택, 평판 최악으로 하락.
-결국 간발의차로 구출에 실패하고 품 안에서 뷔네가 사망하며 정신이 무너질뻔한 순간 겨우 쫓아온 조력자 전설속의 현자 펠즈의 부활주문으로 간신히 재생.
-한편 뷔네를 쫓아 올라온 다른 제노스들은 3권의 그 미노타우르스가 되살아난 제노스 아스테리오스의 도움으로 무사히 도시 곳곳으로 피신
-지나오며 부상입은 레벨5 딕스를 한방에 때려잡은 이녀석은 로키파밀리아의 레벨6들까지 몰아붙이다 정령치트를 킨 아이즈에게 '오른팔'이 날아가는 등 몰리다가 벨을 뒤쫓던 펠즈에게 구출되 도시 어딘가에 잠적.
-이후 딕스에게 몬스터를 구한다고 '위선자' 소리를 들은것 등을 떠올리며 방황하는 벨에게 위선자야말로 영웅의 자격이 있다며 펠즈에게 격려받으며 중권 종료
11권
-사방에서 적대받으며 흔들리는 벨을 헤스티아가 멘탈케어
-사방을 경계하던 로키파밀리아의 경계망을 뚫고 지상의 제노스들을 지상으로 돌려보내는게 목표
-결과적으로 거의 성공할뻔한 시점에서 제노스들과의 공존을 거부하는 헤르메스의 배신으로 벨의 명예회복을 위해 제노스 일부를 희생해야하던 순간
-아스테리오스의 난입으로 모두의 앞에서 3권의 전투를 재현해 1승 1패를 기록하며 무사히 전원을 던전으로 돌려보내며 하편 종료
-1권의 순둥이를 잠시 올려서 보고 돌아오십쇼
12권
-레벨4로 승급. 참고로 레벨2 찍으려면 보통은 빨라도 몇년은 종일 던전에서 굴러야한다...
-일단은 쉬어가는화...랬는데 하드한 상태가?
-원정대를 짜서 하층으로 내려왔다 '강화종' 덩쿨몬스터 모스 휴지에게 습격당함
-마석을 지닌 모험가들을 전문적으로 습격하는 이 강화종은 계층을 무시하고 돌아다닐 수 있으며 안전지대까지 습격하고, 모험가들을 일부러 부상입혀 미끼로 활용하고 거기에 몬스터트레인까지 발동시키는 등 어디 딴 다크판타지 소설에서 몬스터 주인공이 저지르고다닐 짓 다 하고다니는 영악함 보유. 장비를 두르고 후열을 노린다..
-벨도 당해 동료들과 분단되었다가 머메이드 제노스 마리와 조우, 네비게이터 삼아 전속력으로 동료들과 재합류 한 후
-스킬 외 스킬 '아르고 베스타'를 사용해 격파
-후 안전지대로 귀환했다 한건너 동료 류에 대한 흉흉한 소식을 들으며 12권 종료
13권
-최고로 헤비
-원정에 동행한 '예언자' 카산드라의 아군 전멸 예언(그 누구도 아무리 말해도 믿지 않게되는 특성 보유, 벨 만이 예외로 믿어줌)에 저항하는 이야기
-몇년 전 전멸했던 이빌스(악신 추종 파밀리아...였나?)의 살아남은 잔당 쥬라가 류가 속해있던 아스트레아 파밀리아 레벨4 여섯 및 자기네 이빌스를 한순간 전멸시켰던 백혈구 몬스터 '저거노트'를 테이밍 하려함
-긴 미궁 역사상 단 한번밖에 출현하지않은 저거노트를 소환하기 위해 계층 전체를 수복불가능할 정도로 파괴시킨 결과 소환된 저거노트는
-등장하는 순간 같은 계층에 있던 리빌라 마을 모험가들의 거의 전부를 그자리서 학살(벨 일행은 카산드라가 필사적으로 막은덕에 벨만 따로 행동)
-학살에 눈돌아가 그대로 덤벼들지만 자 1권 표지 보고오세요
-'오른팔'이 날아가고 한번 리타이어, 이후 전권에서 만난 제노스의 힘으로 회복되고
레벨 4들을 가볍게 학살한 적을 상대로 몰아넣은 끝에 유효타까지 제대로 가했지만
-이후 틈을 엿보던 쥬라(끔살)에게 당해 27층->37층 수직낙하하며 심층에 강제로 장비해제 당한 상태로 기절한 류(장비해제)와 함께 내팽겨쳐졌고
-위에 남아있던 동료들은 분노한 던전이 강제소환해낸 계층주에 습격당하며 13권 종료
그리고 14권(5일 뒤 일본 출판예정) 미리보기
-전 이슈타르 파밀리아 아이샤의 경험 등으로 계층주와의 초반전투는 그럭저럭 원만하게 진행
-류 구출을 위해 헤스티아가 풍요의 주점 고레벨 셋을 데려가고 시르(프레이야의 분신으로 추정)는 어디론가 사라짐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집을 지키던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의 고레벨 대장장이 츠바키도 조력 확정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구출을 위해 우라노스도 지원군 보낼예정
-벨, 류 상황은 미리보기에 없음
-저거노트는 살아서 맹렬하게 37층으로 벨 추적중
-심층 어딘가에 아스테리오스 돌아다니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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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무생각없이 유머게시판 쪽에 쓰기시작했다가 길어져서 여기에 살짝.
...왜 쓰기 시작했지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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