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용왕이 하는 일은 대충 히카루의 바둑 같은 느낌인가요?

[미쳐버린 은기사냥꾼]

히카루의 바둑(고스트 바둑왕) 같은 느낌일까요

히카루도 바둑은 1도 모르는데 왠지 모를 긴장감과 열정 같은게 좋았거든요..

만약 비슷한 느낌이면 당장 사서 보고 싶네요..

[랑가나단]

히카루의 바둑은 약간 소년만화 같은 느낌이라면, 용왕이 하는 일은 럽코물 분위기가 좀 강할 듯..
남주 하나에 나머지는 죄다 로리들이던데.. -_-

[미쳐버린 은기사냥꾼]

제가 생각하는거랑 틀릴까요
히카루90퍼에 럽코10퍼 정도 들어가길 바랬는데..
솔직히 로리 별로 안좋아하고요.. 일상물도 별로 안좋아하고..
노판타지도 별로고...

[랑가나단]

저도 직접 읽어보질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고, 검색해본 걸 토대로 이야기하는 거예요. 워낙에 유명한 작품이라, 아마 자세한 이야기는 읽어보신 분들이 해주실 겁니다.
일단 남주 외에는 전부 로리들이고, 남주한테 로리들이 장기 배워서 대회에 나간다.. 시놉시스는 대충 이런 걸로 알구요. 로리들이 남주한테 호감을 많이 가진다고 하니 럽코 요소가 있을 걸로 보입니다. 물론 평가가 좋은 걸 보면 마냥 럽코 분위기로만 가지는 않을 테지만, 작가 전작이 농림이니 10퍼보다는 좀 높지 않을지..
판타지는 없을 듯..

[습히너]

실제로는 한 80:20 정도 비율인데 80쪽이 워낙 강렬해서 느껴지기로는 95:5 정도로 느껴집니다. 히카루의 바둑 소설/장기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좀 더 재능에 관해서 적나라하게 나와요.

[미쳐버린 은기사냥꾼]

감사합니다!!! 사겠어요!!!

[류가엘]

돈을 버리시더라도 1권 구매하셔서 읽어보시고 판단하는게 가장 확실하죠

[아디아]

비슷합니다.
룰은 모르지만 분위기로 알겠는 느낌으로 설명됩니다.

[홍당무이]

농림작가에다가 표지가 로리들이 있어서 좀 꺼려지실수있는데 보시면 선입견에 불구하다고 느끼실거예요. 개인적으로 괜히 라노벨 대단하다에 1등먹는게 아니구나 싶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