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만추 외전 4권 중(출처:네이버의 케프시님)
미도달 지역인 59층에 도착하여 정령과 괴물이 뒤섞인 미지의 존재와 대치하는 로키 파밀리아
결코 뚫린적이 없다는 리베리아 최강의 방어 마법 결계가 일격에 뚫리며 리베리아와 가레스를 비롯한 간부진 전원 좌절
정령은 빛, 전격, 얼음, 불 속성의 광역 섬멸 마법을 자유자재로 씀.
좌절하는 로키 파밀리아 앞에 홀로 나서는 단장 핀.
"너희들에게『 용기 』를 묻겠다 . 그 눈에는 무엇이 보이나?"
티오나들의 눈동자에 비치는 것은 끔찍한 정령 괴물.
수많은 몬스터를 거느린 인지를 초월한 존재.
"공포인가 절망인가 파멸인가? 내 눈에는 타도해야 할 적, 그리고 승기밖에 보이지 않는다."
흠칫하고 일동의 어깨가 떨렸다.
경악의 시선을 그 작은 등으로 받으며 그는 계속했다.
"퇴로 같은건 불필요. 이 창을 가지고 길을 개척한다."
의연한 소리로 단언하고 그런 의지의 눈빛으로 티오나들을 바라보았다.
"여신의 이름에 맹세코 너희들에게 승리를 약속하지 — 따라와라."
티오나들의 가슴이, 티오네들의 눈동자가, 베에트들의 사지가 떨렸다.
어떤 장소, 어떤 때에도 고무,고양을 촉구하는 것이 『 영웅 』의 조건이라면. [용자] 핀 디무나는 누구보다도 『 영웅 』이었다.
"아니면 벨 크라넬의 흉내는 너희들에게 무리인거냐?"
무엇보다 그는 사람을 불태우는데 천재였다.
베에트들의 뇌리에 환기되는 결전 풍경.
맹우와 목숨을 맞서는 한명의 소년. 전신전령을 바친 『 모험자 』. 격투의 여운이, 열기가 그들을 달궜다.
무엇보다 뜨겁고
무엇보다 희고
무엇보다 갚진.
영웅담 중 한 페이지.
홀로 나아가는 핀은 같은 레벨6인 리베리아와 가레스에게 "거기까지라면, 누워서 지켜봐라."
라며 2차 어그로를 훌륭하게 끌며 마법을 시전.
핀의 마법 : 흉맹의 마창<헬 피네가스>
전의 고양의 마법. 전투 의욕을 불태워 끓어오르는 호전승을 끌어내 술자의 여러 능력을 대폭 끌어올린다. 다만 힘의 대가로 판단력을 잃는다.
영창문언:마창이여, 피를 바친 우리의 이마를 관통하라.
남자 캐릭터 중엔 벨 크라넬 말고 딱히 호감가는 대상이 없었는데
이제 2번째로 호감가는 남캐가 생긴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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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40대의 관록은 다르군요. 지혜로운 영웅의 대명사인 핀막쿨을 모티브로 했으면서 판단력을 버린다는게 좀 신경쓰이지만 규모가 큰 로키 퍼밀리아 동료가 대상이라면 싼 댓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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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다도 일러 잘 그리지만 하이무라가 저런 감정터지는 액션 일러는 진짜 잘그려서 그런부분은 본편보다 멋지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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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40대의 관록은 다르군요. 지혜로운 영웅의 대명사인 핀막쿨을 모티브로 했으면서 판단력을 버린다는게 좀 신경쓰이지만 규모가 큰 로키 퍼밀리아 동료가 대상이라면 싼 댓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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