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1일에 있었던 토야마 나오 오피셜 클럽 회원 한정 라이브 '니지카이!! Vol.2'에서 판매되었던 굿즈들입니다.
바다 건너 이야기라 라이브에는 참가하지 못 했습니다만, 늘 그렇듯 라이브가 끝난 후에
별도로 굿즈는 판매를 해주니 다행이더군요.(뭐...사실은 재고 처리겠지만요....)
아쉽게도 이번에는 키홀더는 현장에서 매진되어버린 탓에 구입은 불가능했고,
그 외 눈독 들이고 있던 굿즈들만 슬쩍 구입해보았습니다.
니지카이 보디백입니다.
라이브 공연 관람시 간단한 소지품과 라이브 굿즈(응원봉 같은거..)를 넣어둘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한 사이즈의 보디백입니다.
다소 퀄리티는 떨어지고 싼 맛이 느껴지긴 합니다만, 뭐 굿즈라는게 퀄리티만 보고 사는건 아니니까요....(라고 흑우가 말합니다.)
일단 토야마 나오의 라이브 공연 뿐만 아니라 다른 행사같은데서도 사용하더라도 무난한 느낌으로 디자인한거라더군요..(라고 해도 너무 싼티나는게..)
밋밋한 디자인에 니지카이 로그만 박아둬서 아는 사람은 야너두? 할 수 있는 느낌의 굿즈입니다.
.......한국에서는 절대 야너두 할 일은 없을것 같다는 느낌이 들지만요...-3-
지난 여름의 매쉬캡 나오보에 이어 이번에는 겨울 사양인 니트 나오보입니다.
이것도 어디 길가 지나가면 2~3천원에 팔고 있을 듯한 니트모에 니지카이 로고가 오버로크 되어있는게 전부지만요..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굿즈라는건 가성비를 따져서 사는 건 아ㄴ...ㅣ.....ㅠㅠ
니트모는 평상시도 증겨 쓰기 때문에 이건 나쁘지 않은 느낌인 것 같습니다.
물론 니지카이 로고가 박혀있기 때문에 아는 사람들이 보면 야너두? 할 수 있습니다...(2)
세번째로는 라이브 뱃지입니다.
늘 그렇듯 니지카이의 로고가 프린팅된 배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저 선부분이 양각처리로 되어있었으면 좋았겠다 싶었지만 뭐....그렇게까지는 안 되나 보네요.
마지막으로 니지카이 때마다 판매되는 팬클럽 회보지입니다.
회보지 사양의 사진들과 기존 팬클럽 사이트에서 볼수있었던 컨텐츠의 회보지 버젼이 수록되어있는 책자입니다.
지난번에는 크리스마스 때 라이브가 있었기에 순록 코스프레였습니다만, 이번에는 차이나 드레스가 메인이었네요.
그외 티셔츠도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만, 집에 티셔츠는 좀 여러장 있어서 자금 사정도 있고해서 이번에는 패스 했네요.
다음에 추가 구입할 일이 있을때 품절되지 않고 남아있다면 구입을 고려해봐야겠습니다.
올해로 성우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토야마 나오인데...
아티스트 활동을 포함해서 활동이 순조로운 것 같아 다행입니다.
올해는 과연 단독 라이브로 끝날지 아니면 작년처럼 투어를 돌지 어떠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렇게 바다 건너에서도 호갱짓을 하는 팬이 있다는걸 알아주어 다음 투어에서는 꼭 한국도 포함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지난 라이브 인피니티는 대만을 시작으로 상하이까지 발표되었을때 다음은 서울이구나 하고 기대했는데 상하이에서 끝이었습니다...ㅠㅠ)
라이브 아니더라도 최근에는 AGF 같은 행사도 있고 하니
방한의 기회는 꼭 한번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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