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풀 메탈 패닉! 2002 : 왠자폭?? 초황당.

[konata look]

잘나가다가 왠 자폭?

그리고 그 자폭을 더럽게 멋지게 화면에 나오는 장면하고는.
일본 만화/애니 보던 세월 20년은 넘었지만 (국민학교 2학년때 TV에 밍키 트럭에 치여 죽는모습보고 질질짯음)

자폭, ■■, 같이죽자. 이따위 미친짓을 멋진 영웅적 모습으로 표현한 일본 만화/애니 작품에는
공감이 전혀 안감. 죽으려면 혼자 죽던가. 아니 저작품에서는 혼자 죽었으니 별 상관은 없는건가?

[ChoisenaI]

오리지날 스토리라서 별로죵 저쪽동네 이야기.

[아틀라틀]

■■은 몰라도 저런 희생 자폭은 어디가든 매체에서 많이 나옴.
전쟁영화나 밴드 오브 브라더만 봐도...

[불꽃캅]

오리지널 스토리이긴 한데 전체적으론 맘에 들었던 스토리.
제목이 '고향에 부는 바람' 이었던가요.
특히 마지막에 소스케의 '문제없다'가 평소와는 다르게 매우 슬프게 들렸네요.

[아야사키 하야테]

자신의 희생으로 남들을 구하는걸 아름답게 표현하는건 굳이 일본 만화가 아니라도

자주 볼 수 있죠

[dadassss]

밴드 오브 브라더에 자폭하는게 있었나...
적진에 혼자 뛰어갔다오는건 기억나도...

[MChis]

밴드 오브 브라더스 에서 자폭하는게 있었나..

[현금부족]

우리나라 6.25전쟁때 강원도쪽이던가에서 북한이 밀고오는 탱크를 자폭으로 막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이야기일뿐이라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임진왜란때 조헌의 700의병의 경우도 있고 이런 이야기는 많지요.

꼭 군인만이 아니더라도 우리집에 강도가 들어서 가족들이 다 죽게 생겼고 전혀 방법이 없다면 강도와 저와 같이 죽는 방법을 선택할 수 밖에 없겠지요.

결론은 자폭같은 자기희생이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일본 애니나 드라마등 작품에서 너무 우려먹는다는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캐속]

분위기는 좋은데 스토리는 영 앞뒤 안맞던 오리지날 스토리였죠
딱히 감동도 뭣도 없던

[eran]

현금부족//육탄십용사 말씀하시는 거군요.
군대에서 정신교육으로 가끔 나오는 거....-0-

그리고 왜장을 겨안고 물에 빠진 논개도 따지고 보면 자폭 비슷한 건데....
일본 미화로 단정 짓는 것도 조금은 문제가 있음....

[키바™]

저런걸 전쟁패닉상태라고 하죠...ㅇㅁㅇ

자신의 목숨에 대한 생각은 0%r고 오직 동료들을 죽인 적을 죽여야된다는 생각뿐...실제로 그런 경우가 있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