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유희왕 GX] 오늘의 최강 카드 모음 및 감상평

[지나가던 ??]

BGM : 파이널 판타지 16 - Away

-엘리멘틀 히어로 템피스터-

공격력이 같은 제라토와 격돌했으나 자기 효과로

혼자 생존했죠.

듀얼은 융합 해제 후 소재들 연타로 마무리됐습니다.

-메카 방해꾼 킹-

방해꾼의 새로운 루트가 나오는 듯 했으나

무산된 흔적입니다.

안 그래도 만죠메 덱은 뱅해꾼 외에도

헬 뭐시기들, XYZ, 암드 드래곤까지 있었는데

메카 방해꾼까지 추가됐다면 더 개판났겠죠.

-쥐라기 월드-

쥬다이와 만나기 전까찐 켄잔이 이거 쓰고

진 적이 없다고 합니다.

GX 필드 마법 대부분이 그렇지만

영역 전개 느낌나고 공룡 테마 라는 점에서 묘한

로망을 자극되더군요.

-스팀 로이드-

쇼가 선빵 직공 날리는 데에 쓰였는데 활약은

그게 다 입니다.

선빵 직공 날릴 수 있게 해준 실드 브레키어나

피니셔인 점보 드릴 혹은 점보 드릴을 소환시켜 준

비크로이드 커넥션 존이 알맞지 않나 싶네요.

-사이버 엔드 드래곤-

평소라면 여기 올라올 카드이지만 해당화에선

막타를 날렸다가 샤이닝 피닉스 가이에게

카운터 맞고 폭사했습니다.

제작진의 비아냥 같았죠.

-엘리멘틀 히어로 피닉스 가이-

전투 파괴 무효로 주인공의 최애몹인

프레임 윙맨을 터트렸지만 그게 답니다.

전편의 피니셔이자 템피스터를 격파한

샤이닝 피닉스나 샤이닝 피닉스를 제외시킨

라이트 이레이저가 어울리더군요.

-D 히어로 드레드 가이-

해당 듀얼의 피니셔로서 묵직한 존재감을

남겼습니다.

당시만 해도 에드의 에이스 같았는데 실상은

프레임 윙맨이나 정크 워리어 같은 중반

어택커였죠.

-사이버 엔젤 벤텐-

쥬다이에게 프레임 윙맨이 있다면 아스카에겐

벤텐이 있었죠.

프레임 윙맨과 반대로 파괴한 몹의 수비력 만큼의

대미지를 주는 효과도 노린 걸로 보이더군요.

활약도 고생도 균등히 겪었습니다.

-아르카나 포스 12 더 행드 맨-

만죠메의 신세를 나타낸 듯한 카드였습니다.

패배 후 매달리는 남자가 되어 세뇌되는

만죠메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지만 그러고도

개그캐일 줄이야...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

드디어 나온 주인공 에이스 몬스터인데

당시엔 대사 한 마디 없어

키모이루카아쿠아 돌핀이 더 포커스를 받았죠.

이후 주인공 에이스몹답게 고생도 하고

활약도 했는데 전작의 블매에 비하면

주인공과 교감 같은 게 적은 느낌이더군요.

-다크 티라노-

당시 거의 유일한 공룡족 에이스인데

하필 첫 상대가 주인공이라 역관광당했죠.

헤당화에도 막타는 못 쳤지만 상대 라이프를

꽤나 깍았습니다.

-레스큐 로이드-

사이버 서몬 블래스터와 융합 해제 콤보로

무한 루프를 만들어 켄잔을 위했습니다.

그런대 레스큐 로이드 자체의 효과는

그냥저냥이나 사이버 서몬 블래스터가

나와야 되지 않나 싶더군요.

-파워 본드-

마루후지 형제의 영혼의 카드이지만

해당화에선 이걸로 소환한 사이버 엔드가

광탈이나 당했습니다.

피니셔인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이나

그걸 소환한 오버로드 퓨전이 더 알맞았죠.

-엘리멘틀 히어로 프레임 윙맨-

해당화에서 직접 등장은 없고 쥬다이의

회상에서 첫 등장했을 때가 비춰졌습니다.

만죠메전, 미사와전, 카이저전도 나왔는데

프레임 윙맨 정도면 충분히 선정될만 했다고

보네요.

-네오스페이시언 아쿠아 돌핀-

효과로 에드의 패 1장을 없애고, 아쿠아

네오스로 융합하는 데에 쓰였습니다.

첫 등장한 점도 그렇고 이 때만 해도 얘가

네오스페이시언 중 제일 비중있을 줄 알았죠.

-엘리멘틀 히어로 플레어 네오스-

도그마 가이에게 카운터 날려 마무리를

장식했습니다.

공격력 올리는 방법도 제일 편하다 보니

이후로도 네오스 융합체 중 자주 등장했죠.

-앤틱기어 골렘-

크로노스의 듀얼 중 빠지면 섭한 그 골렘입니다.

첫 턴부터 소환되었으나 연속 함정에 장기간

무력화되는 굴욕을 겪었지만 기어코 피니셔가

되어 설욕했죠.

-암드 드래곤 레벨 10-

순백의 베일로 버프받아

아스카의 함정을 뚫고 완벽히 격파했죠.

아이러니하게도 첫 등장 당시엔 상대가

당분기 최종보스라 역관광당했습니다.

-거대전함 빅 코어-

에이스몹처럼 나왔지만 직후 소환된

우주 더더지에게 퇴장당한 게 다 입니다.

이것보다는 그랜드 몰이나 거대전함을

연속 소환시켜 준 보스 러시가 알맞았죠.

-엘리멘틀 히어로 에릭실러-

세븐 스타즈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나왔습니다.

이걸로 공격하고 융합 해제 후 소재들로

연타 갈기고 순간 융합으로 재융합 후 다시

공격하는 등 맑은 눈의 광기로 연타 날리는 게

인상적이었죠.

심지어 피격 대상이 컨트롤 탈취된 아군 몬스터...

-아르카나 포스 8 스트랭스-

피니셔는 켄잔에게서 탈취된 티라노

탱크였지만 탈취된 이유가 이 녀석 때문이었죠.

자기가 상대 필드로 간 대신 상대의 주력몹을

주인에게로 옮긴 뒤 작살나는 게 참 기괴하더군요.

-쓰리 데스 개구리-

다른 개구리들과 함께

쥬다이를 제법 위협했지만 스카이스크레이퍼 +

파워 차저 + 패더 샷 버프를 받은 패더맨에게

차례차례 분쇄당했죠.

여담으로 카드 일러에 비해 소환됐을 때의

크기는 생각 만큼 거대하지 않더군요.

 -빙제 뫼비우스-

자보르그와 함께 쇼와 켄잔을 위협했습니다.

켄잔의 중간봅을 격파하고 파괴될 뻔한

순간도 넘기는 등 제법 활약했죠.

-번개 제왕 자보르그-

전편에 이어 뫼비우스와 함께 쇼와 켄잔을

위협하다가 쥐라기 임팩트에 사이좋게

폭사당하죠.

이후 듀얼은 음양경에 의해 적들은 물론

주인까지 작살나는데 쥐라기 임팩트나 음양경이

더 최강 카드에 어울렸습니다.

-데미우르고스 EMA-

사제왕와 관련있지는 않으나 그들을 제물로

소환된 로망몹입니다.

(대충 의식 ver F.G.D나 슈팅 퀘시아)

쥬다이를 패배 직전까지 몰았지만 물려받은

힘으로 버프 받은 네오스에게 분쇄당하죠.

-마경의 식신 나유타-

최강 카드로 선정됐으나 딱히 한 건 없습니다.

얘보다는 듀얼 초반부터 에드와 쥬다이의

몹들을 파괴한 미러 바인드나 함정을 무시하여

연타를 날릴 수 있게 해준 와일드맨이 어울렸죠.

-어둠의 신 다크 갓-

나오자마자 토큰들과 함께 쥬다이와 에드의

라이프를 왕창 깍으며 둘을 압박했습니다.

막판엔 블랙 네오스에게 당하지만 애 정도면

선정될만 했다고 보네요.

직공이 불가하다지만 공격력

3000짜리가 10체나 있는 게 경악스러웠죠.

-성견조 랠리스-

다크 갓, 데미우르고스 EMA와 더불어 시청자

응모 이벤트로 당첨된 디자인 중 하나라는데

극중에선 몹 하나 터트리고 자기 효과로 퇴장했다가

다시 소환된 게 다죠.

OCG에는 성숙(?)해진 일러로 환골탈태했더군요.

-나조라 패널 9-

첫 턴에 코스트로 버려진 뒤 쥬다이가 퀴즈에

실패해서 갑툭튀했습니다.

그대로 한 방 먹일 수 있었지만 랜덤으로

공격 대상이 된 몹이 하필이면 프레임

윙맨이었던지라 역관광이나 당했죠.

해당화는 퀴즈로 언급된 카드들이라면

모를까 직접 등장한 카드들은 최강으로

선정되기 애매했다 보니 이런 녀석이라도

나온 것 같습니다.

-컴뱃 시저 비틀-

XYZ과는 다른 곤충형 기계 스타일이

인상적이지만 원래라면 해당화에서 질

녀석들이었죠.

미사와의 에이스 노릇을 한 플라즈마 전사

에이톰이나 발동했다면 듀얼의 승패를 바꿨을

매직 실린더가 알맞았습니다.

-사이버 오우거 2-

교장의 에이스이나 아이러니하게도

카이저에 의해 소환되어 강탈된 사이버 엔드를

불사를 때 쓰였죠.

꽤 시간이 흐른 뒤에야 교장이 소환했지만

아군의 트롤링으로 동상 역할만 하고 끝났기에

카이저에게 강탈당했을 때가 전성기였습니다.

-새틀라이트 캐논-

DM 이후 오랜만에 등장했지만 하필 상대가

당분기 최종보스라 공격은 씹히고 주인에게

팀킬이나 하는 등 대우가 좋지 못했습니다.

-마천루 2 히어로 시티-

라를 구속하던

신을 묶는 묘를 씹으며 멋지게 전개됐죠.

더 나올 줄 알았는데 일회용이라 아쉬웠습니다.

-엘리멘틀 히어로 샤이닝 플레어 윙맨-

평소라면 모를까 해당화에선 막타 날리려다

무력화된 게 다였죠.

과거 무승부를 이룬 사이버 엔드도 그렇고

제작진이 노린 듯 비아냥대는 느낌이 들더군요.

사이버 엔드와는 달리 듀얼 자체는 주인의

승리로 끝났죠.

-백기사단 랜서-

화이트 썬더의 어택커로서 활약했는데

백기사단이 워낙 허약한지라 별 임팩트는

없더군요.

-백기사단 로드-

사이오에게 받은 최강의 카드라는데 역시나

너무 허약했습니다.

쥬다이를 위협할 수 있던 것도 상대인

방해꾼이 너무 약해서 가능한 일이었죠.

-사이버 다크 드래곤-

헬 카이저의 에이스로서 다크니스의 암룡을

불살랐습니다.

이후로도 에이스로 활약할 줄 알았는데 금새

사이버 엔드에게 자리를 탈환당했죠.

-사이버 엔젤 다키니-

등장은 꽤나 전에 했지만 제대로 된 이제야

제대로 된 활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빛의 결사가 된 아스카가 오랜만에

블루 소속으로서 활약한 파트이기도 했죠.

-일격필살 슬래시 드로우-

발도술 같은 발동 연출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카드도 그렇지만 해당화의 듀얼 자체가

듀얼리스트의 로망을 자극하는 무언가가 있었죠.

-툰 블랙 매지션 걸-

시리즈의 아이돌 몹마저 툰이 되었습니다.

막타는 못 날렸으나 활약은 고만고만했죠.

-백야의 여왕-

오빠와의 추억이 담긴 카드와 스파크맨을

파괴하며 쥬다이를 위협했죠.

화이트 아스카의 중간몹이었습니다.

-푸른 얼음의 백야룡-

화이트 아스카의 에이스로

순백의 베일을 두르고 제법 존재감을

남겼지만 플레어 네오스에게 녹아내렸습니다.

-사이버 다크 에지-

직접 공격 효과로 쇼에게 여러 번 유효타를

먹였는데 얘보다는 쇼의 대미지를 꾸준히

줄여준 라이프 포스, 짭룡인 사이버 엔드를

찐룡으로 바꾼 윤회독단, 최후의 직공 연타를

성사시켜 준 융합 해제가 더 어울리더군요.

-엘리멘틀 히어로 글로 네오스-

해당화의 피니셔가 되었습니다.

상대를 드로우시켜주는 글로 모스의 나사빠진

효과가 상대 카드 파괴로 알맞게 바꼈죠.

-궁극의 D-

당시엔 아직 정체가 드러나지 않아 이렇게

나왔습니다.

굳이 다른 카드를 선정시키려고 해도

궁극의 D의 소재가 되거나 작살난지라

나올 만한 카드가 없기도 했죠.

-D 히어로 블루 D-

드디어 공개된 궁극의 D.

도그마 가이를 흡수한데다 D-포스와의

연계로 에드를 매섭게 몰아붙였지만 버프를

몽땅 잃은 뒤 디바인 가이에게 작살났죠.

이후 에드는 곂쳐져 있기라도 했던 건지

이 카드 뿐 아니라 전용 서포트 카드 까지

여럿 얻었습니다.

-새털라이트 레이저 X-06S 발삼-

새틀라이트 캐논의 융합체로 쥬다이를

압박했지만 함정 카드로 효과 대미지가

날아와 듀얼은 패배했죠.

-아르카나 포스 21 더 월드-

사용자의 성대가 성대이다 보니 각종 드립을

치고 싶어지는 카드입니다.

크기도 묵직한데다 특이한 공격력에 조건부로

상대 턴을 스킵하는 효과까지 있어 강한 인상을

남겼죠.

-아르카나 포스 15 더 데블-

더 월드와 더불어 중반몹에 속해 있습니다.

활약도 양호했고 사이오의 운명과도

관련 있는 악마 카드라 제법 인상적이었죠.

-빛의 결계-

아르카나 포스의 효과를 정위치로 일치시키는

강력한 필드 마법입니다.

다음회에도 쥬다이를 위협하지만 결국 역위치

효과가 발동한 동안에 틈이 생겨 파괴되죠.

-히어로 역습-

이걸로 더 월드를 파괴하고 네오스가 소환되어

파멸의 빛에게 크게 한 방 먹이는 데에 일조했죠.

-아르카나 포스 EX 빛의 통치자-

파멸의 빛의 에이스로 블루-D와 네오스,

그랜드 네오스까지 격파하는 등 짧은 등장 동안

묵직히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빌런몹의 한계로 네오스에게 리벤지당할

운명이었죠.

-날개 크리보-

해당화가 총집편이었던지라 마땅한 카드가

딱히 없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주인공의

아이보이기에 적절한 선정이었다고 보네요.

-네오스페이시언 그랜드 몰-

정말 보기 드물게 상대에게 전투

대미지를 입혔는데 그게 다 입니다.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 네오스-

제일 등장이 늦은 콘택트 융합체로 해당화의

피니셔가 되었죠.

순간 레인보우 드래곤에게

카운터라도 맞는 줄 알았지만 페이크였던...

-브레이즈 캐논-

프레임 윙맨을 터트리는 듯 했지만

융합 해제로 실패, 그러나 즉시 재발동되어

패더맨을 폭살시켰죠.

볼캐닉 스타일이 무너지 시작부터 확실히

보여줬습니다.

-브레이즈 캐논 트라이든트-

볼캐닉 백샷과의

콤보로 쥬다이 필드를 갈아버렸죠.

오브라이언이 처음 계획한대로

볼캐닉 데블이 소환됐다면 데이 선정됐을

테지만 트라이든트의 활약도 굉장했습니다.

-고생대화석룡 스컬 기오스-

해당화의 피니셔가 되었습니다.

언데드에 가까운 화석이

공룡들 찢어발기는 것 보는 게 묘했죠.

-VWXYZ 드래곤 캐터펄트 캐논-

오랜만에 등장한 오단 합체입니다.

웅장하게 등장했지만 지속 마법 1장

제외한 게 다였고 본격적인 활약은

다음화에서 했죠.

-운마물 아이 오브 더 타이푼-

거대한 구름에 눈알 달린 모습과 공격력

0짜리를 공격 표시로 바꾸는 효과가

위협적이었습니다.

공격력 다운 효과는 저게 뭐여 싶었는데

다행히 OCG에선 사라졌죠.

-스카브 스카나이트-

시작부터 쥬다이의 몹들을 강탈하고

라이프 회복도 못하게 하며 위협했습니다.

본작의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어두워지는

시발점 느낌도 났죠. 

-크라잉 스카나이트-

주인과 더불어 단역이지만 슬픈 사연을

간직한 몬스터였죠.

최후의 수단인 자폭 실패한 거야 그렇다 쳐도

주인과 함께 영구퇴장하는 게 짠했습니다.

-헬 건 독-

보옥수 둘을 포획한 함정 카드나 이것 중

뭐가 나올까 했는데 후자였습니다.

직공 갈기고 패에 있던 코발트 이글도

파괴하는 등 제법 활약했는데

다음화에서 3체가 죄다 전투 파괴당할 줄이야...

-젬 버스트-

보옥수 판 히어로 플래시였는데

완전 같을 수는 없다 보니 효과 대미지를

주는 카드로 나왔죠.

해당화의 피니셔였습니다.

-베놈 스웜프-

듀얼 내내 쥬다이를 공격력 다운으로 쥬다이를

몰아붙인 필드 마법이죠.

쥬다이도 마천루나 네오스페이스로

반격하는 장면이 나오길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그런 거 없었습니다.

-엘리멘틀 히어로 마린 네오스-

아쿠아 네오스의 강화형으로 한창 밀리던

때에 한 방 먹였지만 그게 다였습니다.

오히려 베놈 카운터로 공격력 하락될 때마다

괴로워하는 리액션이 쓸데없이 찰졌죠.

-엘리멘틀 히어로 마그마 네오스-

절망적인 상황을 뒤집어 준 피니셔입니다.

트리플 콘택트 융합이라는 게 놀라웠고

이후 트리플 콘택트 융합체 중 두 번 이상

등장한 건 마그마 네오스 뿐이었죠.

-보옥수 사파이어 페가수스-

듀얼 말고 리얼 파이트에서 활약했습니다.

하피 레이디를 순삭시켰다가 세 자매에게

다굴맞는데 한 마리가 토파즈 타이거의

기습으로 퇴장하자 남은 둘을 한꺼번에 조졌죠.

뭔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느껴야 되는

흐름이더군요.

-엘리멘틀 히어로 그랜드 네오스-

얘도 리얼 파이트로 활약했는데 모래에

파묻히던 잠수함을 통째로 던져 암석의 정령

타이탄을 조졌습니다.

-염옥마인 헬 버너-

죽은 자에게 흔드는 손, 어리석은 매장,

거대화와의 콤보로 원턴킬을 이루어냈습니다.

문제는 듀얼 좀비들의 다구리로 의미 없는

승리가 됐죠.

-타락천사 너스 레피큘-

프레임 윙맨을 끔살시키고 꾸준히

번 대미지를 주는 등 꽤 활약했지만 직후 소환된

와일드맨에게 썰리죠.

듀얼은 쥬다이가 이겼으나 전반부 동안 쥬다이

라이프를 빨피로 만든 공신은 레피귤이었죠.

-분노의 앵커 나이트-

효과로 짐에게 1800 대미지를 줬습니다.

같은 편도 적에게 적지 않은 대미지를 줬지만

분노 라는 이미지 덕인지 얘가 선정됐죠.

-고생대화석기사 스컬 킹-

앵커 나이트를 조져 전화에서 주인이 당한

굴욕을 배로 갚아줬습니다.

앵커 나이트에겐 부활 효과도 있었는데

스컬 킹은 몬스터에게 한 번 더 공격이 가능해서

없느니만 못한 효과가 됐죠.

-암흑마계의 용기사 다크 스워드-

좀비 만죠메가 뜬금없이 사용했는데

프레임 윙맨을 퇴장시킨 뒤 패더맨을 썰어

쥬다이에게 적지 않은 대미지를 줬습니다.

하지만 그러자마자

그랜드 네오스에게 바운스 당하고 졌죠.

-봉인된 엑조디아-

유벨 덱에 있는 게 확인만 되고 등장은 안 했습니다.

듀얼이 더 진행되고 유벨이 패로 가져왔다면

이겼을 듀얼이지만 아몬을 아군화시키기 위해

그만뒀죠.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

사이버 다크 드래곤과 함께 초반부터 요한을

몰아붙였습니다.

사이버 엔드도 다크도 이미 선정됐었고

보옥스 카드들은 파워가 약하다 보니 선정될

만한 건 이 녀석 뿐이었죠.

-팬텀 오브 카오스-

효과로 하몬을 사용해서 쥬다이를 위협했습니다.

다음회에선 라비엘을 써서 요한에게도

한 방 먹일 뻔 했지만 가까스로 무산됐죠.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드래곤-

드디어 등장한 보옥수의 에이스.

활약이 다소 아쉽지만 신의 카드급인

삼환마와 대치해도 전혀 안 밀렸고 융합체인

아미타일과 무승부도 이뤘죠.

-붉은 눈의 흑룡-

뜬금없이 소환되고 선정됐습니다.

차원의 균열을 열기 위해 모두가 주력몹을

소환했는데 후부키는 오리지널리티(?) 있는

암룡 말고 얘를 소환했죠.

비슷한 걸로는 V to Z와 암드 렙 7 or 10,

방해꾼 킹도 재치고 소환된 XYZ이 있습니다.

-날개 크리보 레벨 10-

오랜만에 소환되어 피니셔까지 됐습니다.

생각해보면 날크 렙 10이 소환되고 진 적이

없는데 숨겨진 승리의 상징이었네요.

-엘리멘틀 히어로 썬더 자이언트-

적에게 크게 한 방 먹이지만 직후 소환된

퓨저니스트 킬러에게 작살났습니다.

갠적으로 듀얼보단 리얼 파이트에서 쓰인

저스티 브레이크가 더 인상적이더군요.

-방랑의 용사 프리드-

듀얼 중 프리드가 카드화되어 쥬다이 승리에

기여했죠.

갑작스럽긴 해도 전작 최종장의 마하드스러운

느낌도 나서 종종 쓰일 줄 알았는데 그대로

증발하더군요.

-네오스페이시언 에어 허밍 버드-

등장도 안 했는데 어째서인지 선정됐습니다.

사실 해당화에 이렇다 할 카드가 안 나온 점도

있었죠.

리얼 파이트로 기습 갈긴 암흑계의 골드 or

실바가 나을 지경. 

-암흑계의 마신 레인-

초융합을 쓸 수 없으니 보내진 브론의

준에이스몹이었습니다.

잠깐 동안 네오스의 라이벌스러운 행적을

보였지만 막판엔 사정이 있어 미소환되어

주인의 패배로 이어졌죠.

-사이버 드래곤-

리얼 파이트만 있었는데 사이버 엔드는

이미 선정된 적이 있어서 사이버 드래곤이

나왔습니다.

-고생대화석머선 스컬 콘보이-

코잣키에게 맞서 피니셔가 되었습니다.

코잣키의 구스타브, 스컬 라이더를

대형 트럭으로 들이박는 느낌이라 뭔가

무지막지했죠.

-이블 히어로 인페르노 윙-

관통 대미지와 추가 번 효과로 시작부터

짐에게 큰 대미지를 줬습니다.

그러나 프레임 윙맨에서부터 이어진

낮은 공격력 탓에 직후 관광당했죠.

-이블 히어로 다크 가이아-

방어용 몹, 마/함이 전혀 없던 와중에

상대 몹까지 소재로 하여 초융합된 몬스터.

공격력이 4400까지 올라 당시의 절망감이

압도적이었는데 아쉽게도 다신 안 나왔죠.

-해신의 무녀-

듀얼 말고 리얼 파이트로 활약했습니다.

극중에서 등장한 정령은 흉부가 너프됐지만

미모는 향상됐는데 언젠가 애니 ver이 새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라이컨 슬로프-

스컬 비숏의 에이스 노릇을 하며 오브라이언을

압박했습니다.

그러나 존재는 암시됐으나 오랜 시간이 흘러

정규 소환된 볼캐닉 데블에게 탈탈 털렸죠.

-이블 히어로 마리셔스 에지-

짐에 이어 오브라이언도 위협하고

볼캐닉 데블에게 작살날 뻔 했으나 위기를

넘기는 등 얄미운 몬스터였습니다.

최후엔 초융합으로 강화체인

마리셔스 데블이 떠 볼캐닉 데블을 분쇄했죠.

이완 별개로 듀얼은 볼캐닉 카운터를 사용한

오레룰(...)로 무승부.

-D 히어로 다이아몬드 가이-

리얼 파이트로 잡몹 조진 거랑 효과 쓴 뒤

직공 날린 게 다 입니다.

얘보다는 궁극봉인해방의식술이 맞지 않나 싶었죠.

-궁극봉인신 엑조디오스-

에드가 다 이긴 듀얼을 지게 만든 공신.

전투 파괴, 효과 파괴도 씹으며 D 히어로들을

학살하는 모습이 압도적이었는데 공격 모션이

너무 추해서 흠이었죠.

-아머드 사이번-

사이버 엔드에 장착되어 쥬다이의 마/함을

하나하나 파괴하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더 쓰일 줄 알았는데 증발하더군요.

-사이버 트윈 드래곤-

드디어 트윈 드래곤까지 최강 카드 코너에

나왔습니다.

해당화에서 제일 존재감을 남긴 건

어드밴스드 다크였지만 그거의 대미지 무효도

사이버 트윈의 더블 어택까지 작렬하면서

한계에 달했죠.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

존재감은 나쁘지 않았으나 레인보우 다크

아니면 사이버네틱 존이 선정되야 하지 않나

싶었습니다.

전부터 생각했지만 어둠 속성 기계룡이면서

배경은 묘하게 밝아서 어색하네요.

-환상의 총사-

라비엘 소환용으로 소환되었습니다.

제작진이 삼환마 중 하나를 고를 바엔

아예 아무도 안 고른 것 같네요.

-킹 미스트-

엑조디오시 퇴장 후 아몬이 고타점으로 가는

척하며 사용했습니다.

브레이크 더 실이나 패 좌절, 유벨 중 하나가

나올 줄 알았는데 킹 미스트도 제법 활약했으니

납득은 되더군요.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다크 드래곤-

이제야 선정된 타락한 보석룡.

4000 어택으로 네오스 찍어누르는 걸 보니

빛의 통치자가 생각났습니다.

해당화는 얘 말곤 나올 만한 카드가 없기도 했죠.

-엘리멘틀 히어로 스톰 네오스-

최강 카드로 선정됐지만 활약 한 번 한 뒤

레인보우 다크에게 털렸습니다.

하지만 그 한 번이 듀얼의

전세를 바꾼지라 무시할 수 없는 활약이었죠.

-새크리파이스 로터스-

유벨을 유지키시기 위해 꾸준히 등장하고

제물이 됐습니다.

-엘리멘틀 히어로 프리즈머-

레인보우 드래곤을 대신하여 융합 소재가

되었습니다.

소재 대체 효과로 얼마든지 더 등장할

건수가 있지만 이상하게도 증발해버렸죠.

-레인보우 네오스-

주인공과 친구 에이스의 융합체로 로망을

자극하지만 첫 등장도 이때도 생각보다

활약하지 못했습니다.

최종장에서야 제대로 된 활약을 할 수 있었죠.

-유벨-

듀얼은 안 하고 회상만 나온 에피였습니다.

2화 회상에서 나온 죽자소도 좋은 후보라

생각했는데 활약에 비해 어째 선정이 안 되던

유벨이 나오니 그럭러적 수긍했죠.

-다크 아키타입-

나름 적들의 첫 몹으로

등장했는데 공/수도 효과도 너무 구립니다.

같은 사용자가 쓴 데몬의 도끼가 더 강력해

보이더군요.

-메테오 블랙 드래곤-

고타점으로 쥬다이를 위협했으나

효과는 없어서 버프받은 네오스에게 갈렸죠.

소재 중 흑룡이 늪지의 마신왕으로 대체되고

카드 이미지가 혼자 초기 ver인 점도 있어서

은근 기억에 남았습니다.

-레드아이즈 다크니스 메탈 드래곤-

암룡의 메탈화인데 원작 소환법이 하도

까다롭다 보니 OCG는 아예 다른 카드가 됐죠.

최종장 OP에서부터 존재감을 드러냈고 활약도

하지만 일회용으로 끝나서 아쉽더군요.

-어니스트-

듀얼 전부터 미스터 T에게 엿먹었으나 듀얼에선

네오스가 F.G.D를 역관광태울 수 있게 해줍니다.

마침 스킬 드레인의 범위에서 벗너난 패에서

발동되서 제대로 허를 찔렀죠.

-엘리멘틀 히어로 다크 브라이트맨-

듀얼에 문외안인 매점 아줌마에게

소재들과 함께 무자비한 연타를 갈겼습니다.

갠적으로 나올만한 카드가 없어서 되려 예상이

안 간 에피였죠.

-사이버 프리마-

꽤 예전에 등장했다가 이제야 선정됐습니다.

듀얼의 흐름을 바꾼 파트너 체인지도

좋은 후보였는데 피니셔인 사이버 프라마가

선정됐죠.

-헬 드래곤-

나와서 한고라곤 드릴라고 파괴한 뒤 자기

효과로 자멸한 게 다인데도 선정됐습니다.

리미터 해제나 윤회독단, 등장은 안 했어도

상대의 주력몹인 사이코 쇼커, 묘지의 드래곤을

제외시킨 DNA 말살 주술이 더 어울리지 않나

싶었죠.

-인조인간 사이코 로드-

사이코 쇼커의 강화체이나 능력치가 너무

후달립니다.

강화된 안티 트랩 능력으로 쇼를 위협했으나

직공은 빗나가고 이후 사이버 다크 드래곤에게

탈탈 털렸죠.

-방해꾼 델타 허리케인-

이것과 방해꾼 머슬, 방해꾼 킹 콤보로

초반부터 쥬다이에게 큰 대미지를 입혔죠.

이 전의 행적도 그렇고 만죠메의 에이스 마법은

이거 같네요.

-드라군 D 엔드-

이게 선정되는 듯 했지만...

-방해꾼 옐로-

이걸로 바뀝니다.

비록 능력치는 처참하지만 예상치 못한 활약을

남겼는데 공/수를 역전시키는 지속 함정으로

피니셔가 되었죠.

-앤틱기어 얼티밋 골렘-

안 그래도 강했던 앤틱기어 골렘의 융합체인

만큼 매우 위협적이었습니다.

그대로 듀얼을 끝낼 수도 있었지만

쥬다이가 네크로 가드너로 간신히 막았죠.

이후는 유명한 수미상관으로 마무리.

-호루스의 흑염룡 레벨 8-

안티 매직 효과로 융합을 무력화시키지만

이미 쥬다이는 네오스 생기고 만렙 찍은지라

별 소용이 없었습니다.

애석하게도 이후 호루스는

원주인보다 미스터 T가 더 잘 쓰고 다녔죠.

-볼캐닉 퀸-

오브라이언의 트라우마를 자극하던 몬스터로

듀얼 내내 오브라이언에게 부담을 주다

주인에게로 돌아갔고 이후 카운터쳐서 막타까지

챙겼죠.

-아르카나 포스 0 더 풀-

빌런으로 돌아온 사이오가 쥬다이 덱에 넣은

트롤링 카드.

공식에서 대놓고

최강이 아니라 최악의 카드라고 소개되죠.

이 녀석 때문에 쥬다이는 듀얼 전반부 동안

뭐 하나 마음대로 할 수 없이 직공이나 다름없는

대미지도 받아야 했습니다.

-미러클 플리퍼-

리버스 오브 네오스, 미러클 콘택트,

다섯 번째 희망도 좋은 후보였지만 암덩이와도

같은 더 풀을 치워준 점에서 이녀석의 활약도

무시 못합니다.

얘가 더 풀을 치워준 뒤에야 쥬다이는

재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죠.

-디노 인피니티-

켄잔이 피니셔로 쓰려던 몬스터였습니다.

과거에는 성공했지만 애석하게도 해당화에는

역관광이나 당했죠.

-붉은 눈의 비룡-

오랜만에 나온 흑룡몹이지만 상대몹

파괴했다가 상대 효과로 터진 게 다 입니다.

흑룡을 소환시킨 추억의 그네가 어울렸죠.

-클리어 월드-

페이크 보스가

본격적으로 그 힘을 과시한 필드 마법입니다.

클리어 바이스 드래곤과 더불어 듀얼 내내

후부키를 괴롭혔죠.

-클리어 바이스 드래곤-

후지와라의 에이스몹으로서 존재감을

남겼지만 해당화에선 등장한 뒤 공격하자

끝났습니다.

결과는 안 나왔는데

실패할 게 뻔한지라 좀 뭔가뭔가였죠.

-호적수의 이름-

쥬다이가 요한의

레인보우 드래곤을 부활시킬 때 썼습니다.

이후 오랜만에 레인보우 드래곤을 소환하여

어니스트와의 콤보로 후지와라를 관광태웠죠.

-네오스와이즈맨-

유벨과 네오스를 초융합시킨 로망의

결정체입니다.

이걸로 전세를 뒤집고 라이프도 회복했으나

갑툭튀한 최종보스 몹에 의해 중도 퇴장했죠.

-엘리멘틀 히어로 갓 네오스-

네오스와 네오스페이시언 6체를 융합시킨

또 다른 로망 융합체.

문제는 등장이 너무 갑작스럽고 결판도

빨리 나버린지라 다른 융합몹들에 비해

존재감이 부족하죠.

빛의 결사편부터 시작된 코너인

오늘의 최강 카드.

선정됐던 카드들을 모았는데 이게 왜?

싶은 카드들이 적지 않았네요.

나올만 했는데도 안 나온 것들도 제법 있는데...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게 라의 익신룡입니다.

단, 선정된 히어로 시티도 만만치 않았기에

이해는 됐죠.

쥬다이가 연타 날릴 때 애용한

융합 해제도 나올 기회가 여러 번 있었지만

결국 무산됐습니다.

초융합은 매번 이것의 소재나 융합체가 선정되어

기어코 못 나왔더군요.

현자의 돌이 쓰였을 당시엔 최강 카드 코너가

없었기에 논외.

오룡즈에도 비슷한 코너가 생겼지만 그리 호응은

못 얻었는지 다크니스 편 동안만 나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