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트랜스포머 1 -Scorponok
간부 최강자 키타자키 = 드래곤 올페노크에게
발리고 있는 파이즈.
이 당시는 탓군이
방황 중이이라 키바가 파이즈로 변신한 상태였죠.
열심히 분투했으나 답이 없습니다.
결국 엑셀 폼으로 강화하는 키바.
적의 변화에 키타자키는 재밌겠다는 듯 웃습니다.
파이즈는 고속 이동으로 펀치를 먹이는데...
키타자키가 탈피 및 폼 체인지해서 피하죠.
여태까지의 모습이 마인태, 지금이 용인태 입니다.
엑셀 폼을 고속이동으로 압살해버린 키타자키.
설정상 엑셀 폼은 100m를 0.0058초안에
주파하는데 용인태는 0.005초안에 주파합니다.
ㅎㄷㄷ
키타자키는 마인태로 돌아오고 닿은 물체를
재로 만드는 능력으로 키바를 유린하죠.
이후 키바는 지나가던 장난감 비행기에
정신이 팔린 키타자키가 자리를 뜨면서
구사일생합니다.
카이저와 델타를 한꺼번에 압도하는 키타자키.
급기야 둘의 필살기를 동시에 튕겨냅니다.
둘 다 변신이 해제되고
쿠사카는 확인사살 당할 위기에 처했는데...
키타자키의 팔을 누군가 붙잡았습니다.
유성숙의 양부이자 스마트 브레인의 전 사장
하나가타 = 고트 올페노크였죠.
하나가타의 연타에 라이더들 공격 쯤은
몸빵으로 튕겨내던 키타자키가 밀려납니다.
반격해봤지만 직격시켰음에도 안 통했고 되려
카운터만 돌아왔죠.
분노한 키타자키는 용인태로 탈피해 달려드는데...
고트 올페노크는 용인태보다 빨랐습니다.
한두걸음 움직이는 것만으로 회피하다
카운터로 키타자키를 날려버리죠.
고트 올페노크의 스피드는 정확히 나오진
않았지만 용인태보단 빠르다고 하네요.
스피드 계열 라이더의 대표주자처럼 여겨지는
엑셀 폼이지만 의외로 작중에서도 스피드는
3위에 불과하죠.
엑셀 폼이 거품이라기보단
1위, 2위가 보통 괴물이 아니었습니다.
2위는 라이더 셋이 다굴치거나 최종폼이
뜨지 않는 한 답이 없고 1위는 그런 2위를 바른,
전투력만 보면 최종보스급이었죠.
-PS-
엑셀 폼은 발랐으나 블래스터 폼에겐 발린
키타자키.
이 때 용인태가 안 나온 게 아쉽네요.
써봐야 결과는 같았겠지만 엑셀 폼을 바른
용인태가 안 나오다 보니 이겨도 뭔가 부족한
감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