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칭송받는 자 거짓의 가면 - 패도를 걷는 자
본작의 신 위찰네미티아.
초대 주인공 하쿠오로와 메인 빌런 디의
정체는 과거 둘로 나뉜 위찰네미티아였죠.
신이라는 타이틀임에도 본편에서 보여준
전투력은 그냥 거대몹 수준이었습니다.
이것마저 애니에선 보강시켜준 거지
원작에선 지하에서만 치고박아서 스케일이
정말 작았죠.
명색의 신들의 싸움이였는데...
스케일이 다른 거대몹 배틀을 보여준 건
속편에서 등장한 레플리카들이었죠.
특히 칭송 참 2는 완전 드래곤볼입니다.
물론 화려한 기술을 안 써서 그렇지
아쿠루투루카 따위로는 위찰네미티아의
적수가 안 됩니다.
지상에 출현한 작은 태양에 휩쌓였음에도
상처 하나 안 입은 게 위찰이죠.
권능까지 가면 더 답이 없습니다.
구인류에게 분노한 위찰네미티아는
그들의 소원을 왜곡해서 이루어줬습니다.
바뀐 지상의 환경에서 살기 위해 더욱 강한
몸을 원하던 구인류들에게 지성과 형체를
대가로 불사를 부여하였고 그 결과 구인류는
붉은 슬라임 = 타타리가 됐죠.
이러한 권능에 비해 아쿠루투루카는 광역기
쏘는 거대몹에 불과합니다.
위찰에 근접한 힘, 권능을 보여준 아쿠루투루카가
딱 하나 있었는데 구인류 클론인 워시스가
가장 강하고 위험하다는 최초의 아쿠루카로
변한 거였죠.
이 마저 하쿠의 주인공 보정에 동귀어진당했습니다.
명색의 신이라 대놓고 꺽을 수 없어서 그런지
위찰도 레플리카도 동귀어진으로 간신히 잡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