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주술회전 - 속마음에서 나온 진심
영혼을 공격하지 않는 한 딜이 안 박히는 마히토.
그러나 이타도리는 내면의 스쿠나로 인해 영혼을
때릴 수 있었죠.
반면 마히토가 무위전변으로 영혼에 손을 대면
스쿠나의 분노를 사니 이타도리에겐 무위전변을
쓸 수 없었습니다.
필살기인 영역 전개마저 이타도리에게 만큼은
쓸 수 없는 등 자타공인 마히토의 천적이었죠.
그 못지 않게 쵸소우에게도 천적이었던 이타도리.
레일건과도 같은 천혈 및 독댐도 이타도리의
미친몸빵과 만독불침에 막혔죠.
먼저 싸운 에소우와 케치즈도몸
빵과 만독불침 때문에 고전했고 결국 졌습니다.
천적이 하나 더 있던 점도 문제였죠.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결국엔 이긴 쵸소우가
대단하긴 하네요.
사스가 오니쨩.
잘 안 부각되서 그렇지 스쿠나에게도 천적입니다.
숙주가 되면서
몸을 빼앗겼을 텐데 오히려 감옥 역할을 했죠.
지 꼴리는대로 살아온 스쿠나로선 굴욕도 이런
굴요이 없었기에 틈만 나면 이타도리를
절망시키려 했습니다.
그럼에도
이타도리는 꺽이지 않는 미친멘탈을 보여줬죠.
미애니화됐으니 말을 아끼겠지만 사멸회유에서
부딪힐 누구씨 같은 경우엔 이타도리의 상남자력 +
선심에 넘어갑니다.
만약 다른 동료가 싸웠다면 어느 한쪽이 크게
다치거나 죽었을지도 모르는데 이타도리가 나선
덕에 별다른 피해없이 아군화시킬 수 있었죠.
시부야 사변 이후로는 페이크 주인공 논란을 받은
이타도리이지만 이러나 저러나 주인공이긴 하네요.
사실 연재 초반부터 이타도리가 중심인 장면인
항상 재밌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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