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월희 리메이크 - 기뇰(인형극)의 밤
유적을 조사하고 있는 조사단.
관에 적혀있던 문자를 해독한 사쿠라코가
위기를 알리려 했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조사단은 봉인이 풀린 운 다그바 제바에게 몰살당하죠.
다그바가 걸을 때마다 하얀 광구가 나오고
그 광구가 주변을 파괴합니다.
이윽고
봉인되어 있던 200이 넘는 그론기가 해방되죠.
하지만 얼척없게도 훗날 다그바 손에 반 이상이
몰살당합니다.
어느날 발견된 대량의 시신.
그론기가 인간을 학살했을 거라 예상됐지만
오히려 죽은 건 그론기들이었습니다.
유력한 용의자는 다그바였죠.
다그바에게 숙청을 지시하는 라 바르바 데.
얼마 후 고다이는 피해자들을 가지고 논
고 쟈라지 다를 끔살시키는데 분노에 사로잡힌
영향인지 검은 눈을 한 쿠우가 환영을 보게 되죠.
같은 시각, 사쿠라코는 참살 현장에서
쿠우가의 마크와 유사한 표시를 발견합니다.
피로 그려졌기에 쿠우가를 향한 도전장
같은 건 줄 알았지만 실은 다그바가 자기 표식을
남긴 거였죠.
숙청 대상이 아니기에 팝톤이나 씹는 상위 그론기들.
피 묻은 공장 같은 게 비춰지며
다그바의 학살이 암시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도망치려던 하위 그론기를 쫒아
죽인 뒤 구덩이로 떨군 듯 하네요.
다그바의 벨트 조각을 이식하여 엄청나게 강해진
즈 고오마 구.
하급 그론기였던 녀석이 다그바 다음가는
고 계급 최강 3인방에 버금갈 만큼 강해졌습니다.
그 결과 강화폼을 안 썼다지만 쿠우가의 필살기를
몸빵으로 씹고 압도해버렸죠.
"!!!"
다그바의 기척이 느껴지자 숲속으로 향하는 고오마.
아주 기고망장해졌는데...
고오마 뒤쪽에 그림자가 나타납니다.
이윽고 엄청난 속도로 고오마에게 다가가죠.
고오마를 쫒던 이치죠와 고다이는
번개가 지상에서 솟아나는 걸 보게 됩니다.
불안을 억누르고 수색을 계속하는 두 사람.
그러던 중 이치죠의 손등으로 피가 떨어졌는데...
피를 흘린 건 인간체로 돌아온 고오마의 시신이였죠.
참고로 목만 남은 게 아니라 전등으로 목만 비춘 겁니다.
해당 화는 이대로 끝나는데 마치 다그바가
둘을 지켜보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벨트를 수리해준 누 자지오 레를 끔살한 다그바.
설정상 자지오를 죽인 건
자기바스 게겔(파이널 게임)의 시작을 위한
의식 같은 거라고 하네요.
잘 보면 자지오의 시신이 다그바 바로 앞에
있는데 몇 미터 떨어진 곳에 자지오의 팔이
걸려있고 반대쪽엔 머리가 떨어져 있죠.
그냥 한 두대 때려서 죽인 게
아니라 말 그대로 찢어죽인 모양입니다.
('ㅁ')
바르바와 자신을 제외한 모든 그론기가 당하자
드디어 직접 움직이는 다그바.
타겟을 내부에서부터 태우는 초자연발화로
사람들을 학살합니다.
이를 막으러 쿠우가가 출동했지만 전투씬도 생략된 채
발린 걸로 묘사되죠.
거기다 쿠우가로서의 힘을 제공해주는 벨트에
금이 갔습니다.
계속해서 학살을 벌이는 다그바.
중간중간 들려오는 다그바의 소년 같은 웃음소리가
소름끼치더군요.
살인광이자 전투광인 다그바는 쿠우가의
숨겨진 힘을 알기에 죽이지 않고 물러납니다.
허나 3만명 이상의 시민이 떼죽음을 당했죠.
그 전까지 발생한 그론기에 의한 피해자가 수가
3천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다그바 혼자
10배 가량의 피해를 일으킨 겁니다.
인간과 그론기 가리지 않고 학살해버린 다그바.
200이 넘는 그론기를 부활시켰는데
그 중 반 이상이 다그바에게 숙청당했죠.
인간 입장에선 좋은 일이지만 다그바가 휘하
그론기 전부가 합친 것보다 위험한 게 함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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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그바를 제외한 그론기들은 자기만의 룰을 가지고 사람들을 죽여기에 3천 정도로 그친거지만 그걸 감안해도 다그바 혼자서 단기간에 3만명 학살은 라이더 괴인중에서도 거이 독보적이라고 할수있죠
(IP보기클릭)59.28.***.***
쿠우가 이후로 다시 나왔을 때는 그때의 포스와 악랄함이 싹 사라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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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그바를 제외한 그론기들은 자기만의 룰을 가지고 사람들을 죽여기에 3천 정도로 그친거지만 그걸 감안해도 다그바 혼자서 단기간에 3만명 학살은 라이더 괴인중에서도 거이 독보적이라고 할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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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우가 이후로 다시 나왔을 때는 그때의 포스와 악랄함이 싹 사라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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