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던전밥] 난쟁이는 돈의 망자?

[헬귀스타크]

환각때문에 분위기 다 빠진다....

실로 모범적인 츤데레.

라이오스와는 달리 마물에 대해서는 아는게 없고 마음만 앞서니 자꾸 죽는다.

결국 그냥 이놈들이 쪼렙인걸로.

섬의 영주는 미궁을 이득보는 구멍으로만 여긴다.

카블루 : 금은재보가 다 떨어지면 마물의 가죽이나 뼈로 먹고 살 수 있는 줄 알아.

그러나 일확천금의 꿈이나 모험심이 없는탓인지 사람들이 줄고 있다...

모험가들이 마물을 처리해주지 않으면 마물들이 뛰쳐나온다.

카블루 : 이 세계에 미궁이나 마물은 필요없어.

린샤 : 배고프다...

카블루 : 소생 직후에는 꼭 배가 고프더라.

믹벨 : 카블루! 이놈들! 돈이 될만한거 꽤 많더라!!!

카블루 : 좋았어!!! 식량만 접수하고 나머지는 물 속에 던져넣어!

믹벨 : 뭐야?! 물 속에 버리라고?!

카블루 : 거기에 손을 대버리면 우리도 그들과 다를게 없어. 그것만 끝내면 가볍게 식사라도 할까?

전원 : 찬성!!!!

잘 먹겠습니다~

꽤나 좋은 식사를 먹고 다닌 시체수거반. 자기들이 시체를 만드니까 벌이가 좋았나 보다....

부패한 미궁의 실태.

섬주에게 이런걸 보고해봐야 무능해서 답이 없을것 같다. 

카블루 : 도니같은 신참들만 피해를 보겠지....게다가 엘프가 쳐들어올테고 그때까지는 섬의 영주가 방파제가 되어주어야지.

아직도 라이오스가 보석과 밥 도둑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저 녀석들은 분명 초반에 라이오스 파티가 구해주었던?!

4인조로 미궁에 도전하다니 무모하다....

카블루 : 린, 호름! 이 영을 쫓는 술법을 보고 알아챈 것 없어?

린샤 : 아직도 그걸 달고 있다고?!

카블루 : 일단 증거품이니깐....

믹벨 : 나 그런 술법은 잘 몰라~

린샤 : 보여줘. 우등생. 교과서를 그대로 베껴 적은 느낌. 그리고 아마....익숙하지도 않은 거 같아. 실제로 마술학교 출신일지도. 거기 녀석들은 죄다 비슷한 식을 쓰는걸. 엘프가 쓴 술식이란 건 틀림 없어....

카블루 : 마술 학교...헤에....마술학교라는 거지? 오호라!

린샤 : 뭐야? 뭔데?

카블루 : 아, 아니! 아주 살짝 짚이는 구석이...그냥 억측일 뿐이지만...이게 맞아떨어진다면 좀 기쁜데...!!

린샤 : 뭐냐고....괜히 뜸들이네....

정확히 맞추는 카블루.

파린이 마술학교인걸 알고 있다.

하지만 마르실은 엘프다....

카블루 : 저렇게 친하니까 같은 마술학교 출신일거다!!!!

마술학교 출신은 여기서 드물다.....

카블루 : 오빠나 여동생 중에 한명이 죽어서 구하러 가려다가 트러블이 있었을지도 모르지!

나마리도 정확하게 알아본 카블루.

눈매가 귀엽다.

카블루 : 새로 고용한 파티원일지도?

슈로와 나마리가 빠지고 새로 드워프가 가입했다고 추측.

나마리가 드워프 사이에서 꽤 유명하다고 한다.

횡령하다가 걸려서 쫓겨난 나마리의 아버지. 그리고 딸은 빚 갚으려고 개고생중.

다른 드워프도 신용 폭락.

믹벨 : 누군가와 계약을 할때는 조합을 통해서 이야기하라느니!!!

댕댕이 : 믹, 밥준다. 좋은 고용주!

보나마나 돈의 망자는 이 년이다....!!!

다이아 : 호름. 억측으로 그런 말 하면 안돼.

린샤 : 내가 그 슈로라는 동방인하고 아는 사이일리가 없잖아.

슈로는 동향의 동료 몇 명과 섬에 찾아와 라이오스의 파티가 된 이방인.

일반인은 아닌듯한 분위기. 즉 왕족이나 귀족.

그러나 슈로가 왜 파티에서 이탈했는지는 카블루도 이해하지 못한다.

인간 분석이 즐거운 카블루.

빵 먹는 댕댕이.

결국 그들은 모험가로 복귀하지 않았다...

꾀병부리면서 라이오스의 호의를 등쳐먹은 나쁜놈들.

딱 봐도 말이 씨가 되는법.

마물에 대해서는 잘 알면서 인간은 별로 모르는 라이오스.

아무리 그래도 저 섬의 영주와 같은 선상에 놓는건 아니지.

그러나 갈 길이 멀다. 실력이 부족하다....

다시 나타난 칼날물고기...

카블루 : 발 밑을 경계해!!!!

이번에는 시 서펜트!!!!

그대로 파도에 먹혀 우당탕.

정령을 꺼내기에는 이상한 게 섞여서 무리.

결국 카블루가 하려고 하지만....

인간에 대해서는 잘 알지만 마물은 쥐뿔도 모르는 카블루.

폭탄.

홈런.

뒤쫓아온 슈로 파티.

일섬.

졸지에 카블루를 도와준 슈로.

도련님이라는거보니 역시 높으신 분이다.

아무래도 라이오스를 믿지 못해서 아예 자기 가신들을 데려온것 같다.

파린 걱정으로 신경이 예민해진 슈로.

카블루 : 예정 변경이다.

이름 말할 기분이 아닌 슈로.

낚였다.

슈로를 이용해서 라이오스를 추적하려는 카블루.

이렇게 카블루 일행은 슈로에게 빌붙어 던전을 내려가게 된다....

얼굴잌ㅋㅋㅋㅋㅋㅋㅋ.

배고프고 졸리고 목마르고....나가는 길을 못 찾아서 라이오스 대위기.

2기 오프닝과 엔딩.

[헬귀스타크]

http://twitter.com/ShiningAcguy/status/1710944442881028196

[세린홀릭]

외견은 로리지 만천년을 살아온 신화시대의 괴물 ㄷㄷ

[신라면 묵자]

'섬의 영주와 비슷한 부류다'라고 하는 시점에서 카블루의 인간 분석이 헛점 투성이고,
나중에 그 분석에 큰 코 다칠 거라고 예고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