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건 또 넷플릭스가 번역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름을 정확하게 번역하는 대신 순경 이름을 '기묘하'로 바꾸어 "기묘합니다!"라고 말장난을 살렸습니다.
어차피 일회성 엑스트라니까 이름 정확하게 번역할 필요도 없을 듯하고요
그러나 넷플은 캡처가 안 돼서 라프텔 판으로 올립니다
다소... 보다는 더 무리수적인 설정이 있긴 하지만 소소하게 볼 만한데 보는 사람이 없어 아쉽더군요.
줄거리 소개 및 스포를 하자면
세계 유수의 탐정 학교 BLUE에서도 특출난 인재로 주목받고 있었으나
범인을 죽음까지 몰아세우는 특이체질 때문에 퇴학당해 버린 론
이후 5년간 히키 생활을 하다가 부주인공인 잇시키 형사에게 이끌려 다시 사건들을 해결하게 되는데, 여기까지는 좋지만...
그렇게 해결을 해 나가는 중... 자기에게 M가문의 마수가 미쳐 있을지도 모른다는 걸 깨닫습니다
이니셜에서부터 설마 싶겠지만 설마가 사람 잡는다고
이 M은 모리어티의 M으로
그 후손들은 이후 6대간 가문 전체가 악행에 종사해 온... 후... 그만 설명하자.
그래도 개개의 사건을 추리하는 것에는 초능력을 쓰지 않고
살인사건이 많지만 개그도 꼬박꼬박 나와 나름대로 볼 만합니다, 개인적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