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위를 건너 도착.
라이오스 : 이 계단 맞아. 지도에는 이 계단으로 5층, 오크들의 취락으로 간다고 적혀 있어.
까마득하다...
라이오스 : 취락으로 이어지는 길이니까. 오히려 침입자를 막는데 더 좋은거 아냐?
좀 더 내려가 보기로 하지만 수고나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서 비효율적이다.
난쟁이 ; 마르실. 너무 벽에 붙지말라고.
깐프 : 히익?!
난쟁이 : 이놈들은 벽 안에 몸을 숨기거든. 텐타클스가 잔뜩 있는 곳은 그만큼 빈 공간이 많아.
난쟁이 : 장치를 압박해 부수고 보물상자 위에도 자라나 함정이랑 같이 못된 짓을 하는 게....미믹 다음으로 씨가 말랐으면 좋겠다 싶은 마물이라고...!!!!
코노스바?
깐프 : 기분나빠...!!! 맡겨둬! 아슬람!!!
깐프 : 어? 싫어!!! 암브로시아!!!
진격의 개구리.
한 놈 주님 곁으로 보냈는데....
대위기.
라이오스 : 하지마! 너무 가까워서 유폭당해!!!
함정에 서식한 텐타클스때문에 함정이 먹통.
하지만 텐터클스를 손으로 만졌다가는 마비와 대미지가.....
개구리는 텐터클스 면역?
난쟁이 : 라이오스! 거대 개구리는 왜 텐타클스에 닿아도 무사한거야?
라이오스 : 글쎄에....그런 체질 인거 아닐까?
난쟁이 : 그 부분에는 딱히 지식이 없었던 거냐고-!!!!!
드워프 : 꼬맹이의 호기심은 때를 가리지 않는구먼.
직접 나선다.
죽을 맛이다.
개구리 가죽을 벗겨서 만든 장갑.
근데 빠지지를 않아서...
타겟 변경.
삼켜진 칠책.
하지만 함정이 작동해 격파 성공.
....????? 아니 당신들 왜 지팡이와 칼을 들고 있수? 밑에 떨어뜨린거 아니었남?
라이오스 : 이거 매우 좋은 아이디어다!!!!
완성된 텐타클스 뇨끼 텐타클스 파스타, 개구리 슈트.
깐프 우아아아악....한 명씩 가지고 오란 말이야!!!!! 어느 쪽을 그만두게 하지 망설이는 사이에 완성하고 자빠졌어!!!!
라이오스 : 에이, 뭐 어때~한번 입어봐달라구~
드워프 : 옳소. 옳소. 딱 한 입만 먹어보게.
깐프 : 한 명씩 오라고 하는 거 안 들리냐?!
깐프 : 정말로 안전한지조차 의심스러운데!!!!
라이오스 : 마르실이 이걸 입으면....엄청나게 귀여울 것 같아!!!
난쟁이 ; 귀엽다, 귀여워-!!!
드워프 : 색이 확 사는군!
라이오스 : 귀 언저리가 개구리같은 실루엣이 되어서 좋은데!!!!
깐프 : 얼른 가기나 하자구.
라이오스 : 예이.
성능은 확실.
하지만 기분은 최악.
지하 밑바닥에서 발견한 무기들.
방금전까지만해도 칼과 지팡이를 들고 있었는데 왜 칼과 지팡이가 밑바닥에 있는거지?
폐허가 된 마을.
허겁지겁 달아난 흔적들....오크들의 말은 사실이었다.
개구리의 피가....!!!!
난쟁이와 드워프의 얼굴이?!
실로 꼴사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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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다시보니 진짜 지팡이와 검 떨어트렸는데 중간에 들고 있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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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다시보니 진짜 지팡이와 검 떨어트렸는데 중간에 들고 있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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