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즉사 치트] 요기리 "네놈은 나를 화나게 했다..."

[헬귀스타크]

요기리 위기일발.

그런 결말은 단노우라가 차단했으니 안심하라구!!!!

정말로 죽을뻔한 요기리.

엔쥬 기능정지.

찌질이, 죽을 시간이다.

찌질이는 말할건 말했다. 그러나 결국 암살 의뢰서를 보낸 흑막인 하루토는 익명으로 편지를 보내서 찌질이 본인도 누구인지 몰랐기에 흑막이 요기리의 즉사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으며 요기리를 죽이고 싶어한다는 사실만을 얻을 수 있었다.

목숨 구걸하는 찌질이. 그렇게 많이 살해시도 해놓고서는 살아남기를 바라다니....

요기리 : 사형 결정.

요기리 : 너는 지구의 물건을 복제해서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있지. 

요기리 : 그러니 죽어야지.

요기리 : 네놈의 사인은 단 하나...단 하나의 심플한 한가지다....

안드로이드 엔주를 만들면 요기리가 엔주를 공격못하니까 그걸로 요기리를 죽이자는 비열한 전술.

엔주는 잘 살고 있습니다.

모코모코 : 그러면 엔쥬는 내가 지켜보도록 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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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에서는 통스킵되어서 여기서 엔쥬와 요기리의 과거사에 대해서 설명할까해요.

이야기의 시작은 연구소의 지하 쉘터에 엔쥬라는 소녀가 찾아오는것으로 시작하죠. 엔쥬가 뒷세계 높으신 분의 딸인지라 연구소는 결국 승낙.

물론 셋이서 사이좋게 잘 지내죠.

사실 그녀에게는 누군가가 부여한 데스터치 능력이 있었는데....

그런데 심판자라는 놈이 찾아옴.

사실 천계에서 게임을 하나 하고 있었는데, 그 게임이 인류 멸망 게임. 인류중에서 소수를 선발해 존속파와 절멸파로 나누어서 서로 싸우게 하고 살아남은 쪽의 판정에 따라 인류멸망을 결정하는 게임....이지만 그냥 절멸시키고 싶어서 일부러 존속파가 불리하게 만듬. 데스터치 능력도 천계가 걸어놓은 능력.

결국 엔쥬가 존속파를 살리기 위해 지하로 숨어버리자 멋대로 찾아와서는 지하에 있는 인원중에 절멸파가 있다면서 그 절멸파를 못 죽이면 패배라며 억지로 룰을 바꾸어서 괴롭히죠.

물론 이것도 낚시. 그 절멸파는 엔쥬고 엔쥬가 살아있어도 절멸파의 승리. 엔쥬가 죽어도 절멸파의 승리인 상황.

요기리 : 돌아가. 당장.

심판자 : 내가 왜? 어이가 없네.

요기리 : 죽어.

요기리 : 천사들도 다 죽어.

결국 천계에 있던 자들도 모두 시야 공유로 죽여대니까 머저리같은 천계에서 도게자하면서 병X같은 인류멸망계획을 취소하고 엔쥬의 저주도 회수하는걸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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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렇게 겁도없이 사고를 쳐서 요기리의 분노를 산 하루토와 현자 시온....하지만 이후로도 요기리는 자신을 죽일뻔하고 엔쥬까지 이용해먹는 가증스러운 짓을 한 이번 일의 흑막에 대해서 찾으려고 하지를 않고, 심지어 찾으려고 사고라도 깊이하는 의지조차 보이지 않아요...마치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한번 본 사람과 그 사람이 본 사람의 시야를 원하면 언제든지 공유해서 엿보는게 가능한 요기리의 특성상 요기리가 마음만 먹고 이 능력을 사용해서 의심가는 용의자들 감시만 해도 금새 찾을 수 있을텐데 말이죠.

이거야 원.....하아....

[루리웹-5746019872]

저 짜증나는 하루토와 시온이 이후에 어떻게 될지 점점 더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도다새거다]

정보 다 불거든 요기리가 죽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개인적인 원한 때문에 빡쳐서 죽일 줄은 몰랐네요. 보통은 이성적인? 필터를 형식상이라도 거치고서 생사를 판단하던 그였는데, 사적 감정 때문에 죽인 건 이번이 처음이지 않을쥐

[49호]

저 케테르급 초상존재를 한참 아래의 하위호환에도 못 미치는 '사안' 따위로 착각해 "녀석에게 보이지 않는 한 안전해!"라는 착각으로 이용해먹는 착각들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