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리얼의 비트를 전개한 저 모습 어디서 봤다고 생각했는데 퀀터의 트란잠 버스트랑 비슷했습니다.
비슷한 포즈의 두 기체, 그러나 이후의 행보는 완전히 다릅니다.
더블오 퀀터는 이성체와의 전쟁속에서 대화를 시도하였고 그 결과 상호이해를 성공하여 전쟁을 멈추었습니다.
교전 중이었던 ELS들이 평화를 상징하는 하나의 거대한 꽃 모양으로 융합하는 건 덤입니다.
반면, 에어리얼은 데이터 스톰 필드를 만들어 우주 의회 연합의 함대와 모빌슈트 부대를 전부 오버라이드로 컨트롤을 빼앗고, 무력화된 함대와 모빌슈트 부대를 전부 건드 노드로 공격해 전멸시켜 버립니다.
에어리얼을 통한 퍼멧 링크 기반의 모든 시스템을 제어, 한마디로 모든 것을 독재할 수 있는 신과 비슷한 존재가 되었고 이것으로 인해 새로운 전란이 시작되어 버렸습니다.
이제까지의 어시언과 스페시언과의 전쟁이 어린이 장난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두 건담 모두 비슷한 포즈를 취했지만 한쪽은 대화로 인해 평화를 이륙하고, 또 한쪽은 통제를 통해 새로운 전란을 만들어 냈다는 것이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수성의 마녀 제작사 정말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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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를 얄짤없이 구워버렸던거 생각하면 자기 가족을 해치려고 하는 자들에겐 자비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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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기지를 보고 아 바오아 쿠 가 생각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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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의 세츠나, 수성의 마녀의 슬레타 둘 사이에 공통점이 꽤 많죠. 악의를 품은 자에게 이용당하는 삶을 살았고(세츠나는 서셰스/코너/리본즈, 슬레타는 프로스페라) 건담에게 애착이 남다르고 그리고 다른 누구에 의해서가 아닌 스스로의 의지로 무언가를 해 보려고 하는 등 정신적으로 성장하기도 하고....세츠나의 경우에는 신인류인 이노베이터로 각성하고 자신처럼 변화를 이룬 엑시아 R2로 여전히 그릇된 사상을 유지한 리본즈와 자신이 건담에게 애착을 품는 동기가 된 존재이면서 도색이나 조정빼고는 변한 게 없는 0 건담을 격파하면서 성장을 제대로 이뤘음을 보여줬는데 슬레타는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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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연합이 베네리트 그룹에 개입하려 시도한 것을 보면 머지않아 새로운 국면과 혼란에 접어들 거 같군요. | 23.06.12 18: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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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의 세츠나, 수성의 마녀의 슬레타 둘 사이에 공통점이 꽤 많죠. 악의를 품은 자에게 이용당하는 삶을 살았고(세츠나는 서셰스/코너/리본즈, 슬레타는 프로스페라) 건담에게 애착이 남다르고 그리고 다른 누구에 의해서가 아닌 스스로의 의지로 무언가를 해 보려고 하는 등 정신적으로 성장하기도 하고....세츠나의 경우에는 신인류인 이노베이터로 각성하고 자신처럼 변화를 이룬 엑시아 R2로 여전히 그릇된 사상을 유지한 리본즈와 자신이 건담에게 애착을 품는 동기가 된 존재이면서 도색이나 조정빼고는 변한 게 없는 0 건담을 격파하면서 성장을 제대로 이뤘음을 보여줬는데 슬레타는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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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피닉스
소피를 얄짤없이 구워버렸던거 생각하면 자기 가족을 해치려고 하는 자들에겐 자비없는 것 같습니다 | 23.06.12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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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족들을 허무하게 잃은 기억이 있으니.. 전뇌화 되었어도 성향은 유지 될거라 봅니다. | 23.06.12 22: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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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도 프로스페라처럼 복수할 동기도 있고 슬레타를 끌어들이는거에 부정적이지 복수자체는 찬동하는 입장입니다. | 23.06.13 13: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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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새는 퀀텀버스트지만, 오히려 개념적으로는 극장판 나데시코에서 호시노 루리와 오모이카네가 전개한 화성권 전역 시스템장악에 가깝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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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기지를 보고 아 바오아 쿠 가 생각나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