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수성의 마녀] 이제까지의 에피소드 중간평가

[바꿔버리겠어!]

시작은 평화로워 보이는 학원의 모습

모빌슈츠 간의 전투, 하지만 제가 이 작품에서 가장 좋게 평가하는 부분은 세상의 부조리와 그것에 저항하는 행동입니다.

비우주세기 건담물 답게 이 작품은 우주 거주자와 지구 출신의 인간 사이의 갈등과 마찰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그렇게 단순하게 끝나지 않았습니다. 우주 거주자와 지구 출신의 인간 사이의 갈등과 함께 부모와 자식 간의 갈등,

신분이 높은 자와 그렇지 않은 자들 간의 갈등과 마찰 등 설사 출신이 같다 해도 그곳에는 굉장히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유는 그저 명분일 뿐, 결국 어떤 식이로든 사람이 사람을 차별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인종, 국적, 경제, 성별, 언어, 종교나 사상 등 다양하게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수성의 마녀를 굉장히 재미있게 보고 있고, 기대도 큽니다.

다양한 이유로 차별한다는 것은 크던 작던 간에 마찰이 일어나게 되고 이것을 다룰 에피소드도 많아진다는 겁니다.

부조리가 가득한 세계에서 슬레타는 어떤 식으로 부조리에 반항을 표출할지, 그리고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만들지 기대됩니다.

수성의 마녀는 정말 좋은 작품입니다. 단연컨데 건담 시리즈 내에서 새로운 최고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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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만이 전부인 세상이라니 이무슨 지옥이냐

[jaykan]

구엘, 너처럼 눈치빠른 스페시언은...
학원에서 어른들의 장기말로 사용되던 인물들에게 슬레타와의 만남은 '축복'이였지만 진행될 수록 가장 크게 操り人形(꼭두각시)로 사용되고 있는 사람이 슬레타임을 보여주는 아이러니가 보는 맛을 더해주네요.

[jaykan]

9L은 여기까지, 7화 부터는 10L이...

[그보딸]

씹엘준표 ㄷ ㄷ ㄷ ㄷ

[THERei3.]

제가 엘 입니다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츄츄 그 교복 뭐야? 새 교복 나온다고 했었나?"

[푸른지평선]

건담은 원래 초기식대로 잘 돌아간듯. 우주세기에서도 콜로니간 갈등. 지구에서 연합간의 갈등. 반전. 그야말로 혼파망인 세계관이었으니. 근데 건담 세계관 자체가 지구가 이미 끝나고 디스토피아에서 시작되는 스토리가 많아 어찌보면 차별이 심할수 밖에 없다 생각함. 다만 애니만 봐선 배경을 모르니 어쩔땐 어리둥절 할법도 하지.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근데 지구에서 시위하고 그러는거 굳이 언급도 하고, 조종과 학생들 수업내용중에 시위진압도 있는것 같았고...
그런 떡밥을 던졌으니 어떻게든 지구 세력의 봉기(?)같은것도 첨가 될 것 같은데... 대체 어떤 식으로 넣으려는건지도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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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기세로만 간다면 더블오를 잇는 비우주세기 최고 흥행작이 될것은 확실할것 같음.

[파시피카1]

일본에서 인기 많은 마고열도 차별과 갈등에 대해서 다루는 작품 이지만 결과가 그야말로 정신 나갈듯한 이상한 소리를 하는 작품 이었죠.

[전자요정]

차별 문제는 해결법이 없다고 봅니다
한국 사회 문제 만 봐도
극단 적인 편 가르기 그리고 그 싸움에서 이득을 챙기는 자들
싸움을 만들고 그것으로 돈 버는 자들에게 계속 속고만 있는다면
인류는 명말 할때까지 차벌 문제로 전쟁할듯

서로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다른 사람도 사랑 한다면 모를까

택배기사들 본인들 이득 편함만 찾는다면
결국 그 이득 과 편함 때문에
그 일을 대신 하는 도급 하청 직원들은 분노 할수밖에 없음

분노 하면 그냥 이세상 다 망하자 라고 테러 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