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겟타 세최날]슈로대 T서부터 확실하게 바뀌어버린 겟타팀의 인상.

[철인87호]

참 무서운 형님들.....잘못 건드리면 건드린 놈이 자앗되는 살벌한 사람들이라는 인상이잖습니까.겟타팀은.

하지만 슈로대 T에서 료마,코우지,아무로가 10년 지기 전우,아주 절친한 사이라는 설정이 추가되고.....그것때문에 20대 후반 그 셋이 나이값 못하고

흑역사와 디스를 주고받으면서 낄낄대는 걸 보다보니까 겟타팀,료마뿐만 아니라 하야토에 무사시에 벤케이까지도 거기에 휘말려서 제 안에서는 인상

이 이렇게 바뀌버렸습니다.

생긴 건 무서워도 사람은 좋고 장난끼있는 허당 동네 형.

덧:료마,코우지,아무로라는 이 10년 지기 전우들중에서 가장 말빨이 좋은 인물은 아무로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날주겨봐라ㅂㄹㄹㅋ퓨전]

아무로: "에라이썅... 어떻게 같이 마중나가주는 사람이 없냐... 하다못해 요나 이 자식은 같이 나와야하는 거 아니냐..."(궁시렁궁시렁)
료마: 'X발, 어떡하지... 지금은 브라이트 녀석이 주먹 날려도 통하지 않을텐데...'

[루리웹-9690854579]

세최날 료마는 슈로대에선 교도소 갔다는 설정이 없다보니 성깔 좀 죽은 걸지도요

애니원작에선 원치도 않은 살인사건에 말려들어서
수감되었다가 원래도 거친성질에서 더욱 더 성질 버렸다는 느낌

[루리웹-9690854579]

그리고 료마만 아니라 슈로대에서 세최날 설정은
첫 참전시기 때는 원작에 충실했다가
이후로는 계속 캐릭터하고 기본설정만 가지고
어레인지만 하는거 같음

게다가 미치루 관련도 료마나 하야토는 트라우마 수준인데
이것도 거의 안다루게 되었죠

[O-techs]

원작설정을 비틀어서 계속 개근중이긴 한데 약간 호불호는 갈리긴 하네요.
애초부터 월면전쟁 이후에도 저 성격은 유지됐던 거고 감방가면서 더 포악해진거라.
월면전쟁 이후 겟타에서 내렸다가 하야토와 맞짱까고 돌아와서 드래곤을 처음 타게되고,
그 후에 인베이더 사고가 발생하여 미치루사망.. 그러고 나면 이제 사오토메 박사의 반란인데.
이 큰 줄기를 로대에서 다 다루기엔 다른 작품들 분량도 챙겨야 하니까 생략 혹은 비틀기로 나가는 경우가 발생하더군요.
뭐 겟타 뿐 아니라 고전 슈퍼로봇들이나 G건담도 마찬가지고.

[아쿠시즈주교]

30에 와서 겟타팀이 워낙 순해져서
레이어스팀과 데볼루션팀의 강제적으로 멘토가 되버리는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