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다가 뛰어내려서 죽으려던 쇼코를 구하고
대신 다이빙한 다음 날 병원입니다 병문안을 온 유즈루
이시다는 당연 의식 불명 상황입니다
이시다 어머니
이시다가 점프하려던 언니를 구하려 했었어요라고 말하려는 순간
쇼코의 어머니의 목소리
이시다 어머니에게 무릎을 꿇습니다
이시다 어머니는 사건의 내막을 아직 잘 모르는 상황이라 어리둥절
이시다 어머니가 말하는 중 유즈루가 말을 끊는다
당시 상황이 유즈루 카메라로 녹음 돼있었습니다
모녀가 함께
이시다의 어머니가 빌던 초등학교때와는 반대가 된 5년후 상황입니다
우에노가 자.살시도했던 쇼코를 줘패는중...
쇼코때문에 다친 이시다때문에 빡돌았습니다
엉?
누구에게 뺨 한방
완전 빡돈 우에노
vs 쇼코 어머니
당연히 말리러 갑니다
극장판에서 이장면은 좀 짧고 어두운 편입니다
그대신 원작에서는 길고 하드합니다
소식듣고 바로 찾아온 나가츠카 사하라입니다
역시 밖에서
쇼코 줘패고있던 우에노
그리고 전에 쇼코가 썼던 편지를 꺼내며 읽습니다
쇼코를 제일 싫어한다만 유일하게 진지하게 다가섰던 우에노에 보답으로
편지로 본인의 속마음을 유일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쇼코가 옛날부터 이시다의 괴롭힘때 포함 억지웃음을 지었던 이유
그게 합리적이었다고 생각했었기때문이고 도피수단이었던 것
옛날부터 억지웃음을 짓던 언니를 이해 못 하던 유즈루도 이제서야 겨우 알게된 사실입니다
그리고 덤으로 쇼코 본인이 눈치가 좀 없던건 인정.. 귀가 안 들리니 그럴수있죠
우에노가 본인의 고민을 눈치재줘서 기뻤다는 쇼코의 소감
우에노의 답변; 원작에서 이렇게 팹니다 성깔 더러운 원작 우에노
착한 사하라가 막는다 놔둘수는 없는 상황이니까
우에노의 안 비키면 절교야!
작품에서 솔직함을 상징하는 우에노의 단점
남을 배려 못 한다 아예 신경을 안 쓴다...성질 더럽다는거
솔직하게 내뱉는다 듣는 이는 뭔 상처를 받을진 생각은 전혀 안 하고
지금은 우에노의 친구가 됐지만
첫번째 피해자였던 사하라가 잘 찝어줬다
머리끄댕이 잡으면서
쇼코가 뛰어내린건 잘못되고 엄청 이기적인 판단이었다
이에 맞서 그냥 지 마음대로 이기적으로 줘패고있는 우에노;
유즈루도 편지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우에노가 말했던 게 틀린 말도 아니라서
멘붕오고 눈물이 터진 상황
그래서 말리지도 못했다
쇼코 어머니 급습
유즈루도 이제 정신들어서 말리지만
빡돈 우에노에겐 후퇴란 없다 저돌적으로 치고받고
절규하면서 싸우는 우에노와 말없이 무표정으로 임하는 쇼코 어머니
사람들 불러와서 겨우겨우 상황을 수습
무섭죠 우에노
달래주는 친구 사하라
빡쳐서 쇼코를 계속 줘팼던 건에 대해서
나름 솔직하게 본인을 평가한다 성질머리 드러운거...
언니는 차라리 맞는 게 더 편해 했을지도 모르니까?
그런식으로 유즈루가 생각하는걸까
한바탕 폭풍은 지나갔다
극장판서 편지건이 생략이돼서 쇼코의 캐릭성이 줄어든것같습니다
왜 떼는거니?
유즈루가 할머니가 사주신 카메라로 죽은 동물 사체만 찍던 이유
언니가 옛날에 죽고싶다고 단 한 번 말했던 적이 있었는데
초등학교에서 이시다가 괴롭혔을때입니다
이장면은 아마 이시다가 물속에 쇼코의 노트를 던졌을때?
유즈루가 이시다를 배려해서 이 부분은 말은 안 해줬었죠
이때가 사진을 찍게 된 계기입니다 이시다가 스타트를 끊었었네요
결국 소용이 하나도 없었다
의미를 알게되고 소용도 없었고 어머니도 결국 울고
이를 보고 쇼코도 또 눈물을 흘립니다
참고로 저 팔은 우에노에게 처맞아서 다친건 아니고
배란다에서 한 팔로 매달렸을때 다친거...
원작서 자세하게 나왔죠
이시다라면 어떻게 했을까 유즈루가 상당히 의지하게된 이시다
원작 부분이 더 어둡네요
뭔가 각오를 한 언니의 뒷모습
병문안 온 나가츠카
우에노가 병실에 짱박혀서 안 들여보내준다
문도 못 열게...
뛰어내리려했던 일
쇼코가 죽으려고 했던 계기
다리위에서의 사건입니다
패스트푸드점에서 말했었던 친구의 정의
극장판에서 쇼코가 망쳐버린 걸 되찾고 싶다는건 '친구들 관계'입니다
직접적으로 정의할수있죠
원작은 간접적으로 거론됩니다 비유해서
사체 사진들 버리고 결심한 쇼코
욕한바가지 먹고 우에노가 가져갑니다
나가츠카의 우에노같은 얘랑 놀지마
원작에선 나가츠카는 우에노의 무서움을 알기때문에
그런데 쇼코는 그녀에게 부담을 줘버렸다고 말합니다
우에노는 쇼코를 초반에 잘 챙겨줬습니다 그런데 점점 누적돼서 결국 터져버렸죠
챙겨주느라 정작 수업을 제대로 못 듣는등 그런게 쌓여서입니다
나가츠카는 그저 본인처럼 쿨하게 살라고 조언해주지만
실상은 무시무시한 우에노를 무서워하는등 전혀 쿨하지 못해서
야쇼의 빅 프렌드 2명
"모두가 쌓아올린걸 내가 망가뜨려 놓았다"
계속 만나서 하던 영화 제작 결국엔 모두의 관계죠
뭘해야될까
무려 직접 말했다 영화 제작을 계속하자고
쇼코의 용기에 응하여 본인도 용기내서 우에노에게
싫거든
이시다 담당했던건 멤버모집
나가츠카도 다시 참여하기로 합니다
애초 이녀석이 영화 감독
밑부터 각각 조연들 이야기
이녀석들의 부족한 점들을 알려줍니다 빠져있는 나사들 하나씩
가끔 옛날 꿈을 꾸는 사하라
초등학교때 우에노에게 뒷담으로 비아냥들었을때 기억입니다
콤플렉스생겨서 얼마간 학교도 안 나오게됐었죠
지금은 그 원흉이랑 친한 친구가 되다니 진짜 대단하다...
그리고 병원서 우에노가 했던 말을 상기
쇼코는 딴애들 맘도 모르는 주제에 자기멋대로 최선이라고해서 판단하고 결과적으로는
이시다등 가족에게 상처줘버렸다
한술 더 떠서 쇼코를 걱정하는 사하라
본인의 노력으로도 쇼코의 속마음을 알수없었기때문에
일부러 죄책감을 가진다
변하고자 노력을 했지만 약간 직접적이진 못했다
확실한건 이시다는 변한 게 맞다는거
변하고자 했던 계기는 쇼코
이시다처럼 직접 만나러 간다는 생각까진 안했지만
수화를 배우기 시작했었다 그리고 고등학교때 다시만난 우에노...
얘도 이시다만큼은 아니지만 본인에게 엄격하네요
키가 큰 사하라 나중에 모델도 합니다
변하자
알고보니 최우등생 우에노
두려움에서 동경하는걸로 바뀌어서 친구가 될수있었다는거
사하라는 영화 제작 소품 담당입니다
요정 의상은 유즈루가 입을거
함께 만든 작품이라 출품 해보고도 싶었던 사하라
쌩까는 우에노때문에 버리려고하던차
쇼코는 영화 제작을 계속 하기로 했죠
솔직히 사하라 얘는 문제가 없는데말이죠
훌룡한 인격이고
극장판에선 영화 제작건이 아예 없습니다 생략생략...
사하라는 원작에선 사고 소식듣고 바로 달려왔지만
극장판에선 병원에 없었죠
초등학교때 쇼코와 친할때 갑자기 학교에 안 나오게 된 것에 대해서
스스로 죄책감을 가졌던 사하라
이에 쇼코는 사하라가 안 나오게된걸 자신의 책임이라고 죄책감 가졌었죠
음.. 너무 착하다;
사하라는 전혀 문제점없다고 봅니다
트라우마 극복한거나 다름없는데
문제는 밑에 녀석들
본인이 예쁘다는걸 알고있다고 진심으로 자각하고 있는 카와이입니다
다른 아이들과 달리 구체적 사정은 알고있는 카와이 마시바
베프 나가츠카
일단 반장으로서 나서긴한다
근데 종이학은 좀 아니지 않냐
사실 좋지 않았던 반장 카와이의 평판
일단 살면서 반장으로서 열심히 활동하긴 해왔던 카와이
뭐 많이 노력하면서 살아왔다는겁니다
본인은 진심으로 노력을 하면서 반장으로서 학교 생활을 해왔지만
반애들에게 재수없다고 욕먹은 거에 납득이 안 간다
그리고 진심으로 저렇게 생각한다
마시바에게 꼬발린다..
그리고 병원에 도착
자.살시도했던 쇼코를 보고 흠찟 그리고 갑자기 쇼코의 영화 제작 권유
일단 정석적으로 진심으로 말하고 있는건 맞다 재수없긴해도...
밑은 극장판 장면입니다
애들한테 '재수없다' 소리 하나 듣고 본인은
과거 괴롭힘 당하던 니시미아랑 닮았다라고 아까 스스로 생각했지만
본인이 말해도 이건 좀 아닌듯하면서 마음이 욱씬
초등학교 시절 카와이는 직접적으로 괴롭힘은 없었지만 그냥 방관자였죠
쇼코가 자기와 닮았다니 웃기는 소리죠
욱씬거리는김에 이시다가 했었던 말도 떠오르고
다시 마음잡고
쇼코에게 조언을 해주는듯이 마치 자신한테 말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못난 부분도 사랑하라
카와이의 조언에 하트가 통했는지 안아주는 쇼코
그리고 이게 카와이라는 캐릭터
얘는 자기애가 없으면 절대로 살아갈수가 없는 애입니다
자기애가 없으면 쇼코처럼 자.살트리로 갈수도있는;
이 녀석의 한계죠 위선있고 재수없어도 뭐 그러려니해요...
자신을 사랑하라는말은 쇼코에게는 가장 필요 1순위였긴합니다
이시다가 우에노&쇼코의 관람차 영상을 보고 말한적있었죠
쇼코는 좀 더 스스로를 좋아해줬으면 좋겠다고요
나름 진심된 모습을 처음 보고 놀란 마시바
참고로 마시바는 카와이의 인성을 알고있어서...
솔직하게 속마음 털어놓은걸 보니 놀라웠던거죠
사하라들에게 뻘쭘한 모습 보여주고 황급히 이시다 상태를 물었더니
병실은 우에노가 점령한 상황 뛰어갑니다
문제아끼리 만남
도중 마시바도 쇼코의 영화 제작건에 응해줍니다
자격이 없다는 쇼코를 못 들어오게 병실을 점령한 우에노
그에 약간 팩폭 좀 날린 카와이
애초 우에노에게 이시다 메일주소 부탁을 받아서 대놓고 밀어줬기때문에
우에노가 이시다 좋아하는지는 누구보다 잘 알고있습니다
어머니 등장 이에 우에노와 눈 마주치고 두려움에 떠는 나가츠카...
우에노가 이시다 병실을 점령했건말건 맘대로 하라는 이시다 어머니
극장판하고 다르게 원작에서의 사건후 쇼코와 첫 만남입니다
병원외부에서 우에노가 쇼코와 쇼코 어머니랑 싸우고있었을때
이시다 어머니는 그 자리에 없었습니다
이런 반응이 보통이겠죠
그때 한방 쳤던걸 후회하는 마시바 일단 영화 제작에 카와이도 덤으로 참가
마시바가 어릴때 왕따 당했을때 사연
듣고보니 옛날 피해자 쇼코와 고립된 가해자 이시다 같은 상황
당시 마시바는 쇼코랑 비슷한데
그냥 그 둘을 예로 들어서 말해본 것
그리고 쇼코 행동에 예를 들어봤다
본인이 피해자인데 고립된 가해자 이시다를 걱정하던 이상한 쇼코였죠
같은 피해자인 마시바로서는 절대로 이해를 할수없기에 이상한 아이들로 보인다
눈썹때문에 학폭을 당했었던 마시바 그리고 대충 직접적 가해자 2명
그 둘이 결혼한듯싶습니다
상상합니다 가해자 두명의 아이 그리고 선생님은 마시바
본인은 선생님을 지망한다고 했었죠
선생님이 되려던 동기가 이랬었던 것
학폭 피해자의 후유증 무섭다... 상처로인해
목표가 되는 사례도 있긴 있겠죠
그저 승화시키고 싶었던 감정 그리고 스스로가 이상하다고 여겨지고 싶지않다
그래서 호의를 갖고 이시다에게 접근했던 것
이시다는 이상했으니까...
정확히는 유즈루가 사진 찍어서 넷에 올리고 이시다가 정학 당한후부터 접근했습니다
이상한 이시다 옆에 있으면 위안이 될거라고 생각했지만
되레 자신에게 혐오감을 느꼈다
그리고 한마디 "역시 이시다는 이상하다" 이상하죠 네 쇼코랑 같이...
이시다가 다닌 초등학교로 다시 갑니다
타케우치 선생을 만나러온 마시바입니다
전에 그 인간한테 물을 뿌려버렸었죠
그런데 먼저와있던 쇼코
망할 안경에게 용서를 구하고 허락을 받았다
자신이 제일 혐오하는 부류의 인간에게도 굽힐줄 알정도로 발전한건가...
그리고 저 인간은 여전합니다 이번엔 이시다같은 장난꾸러기 같은 녀석으로 평가
이시다를 쭉 좋아했던 우에노라는 캐릭터
참고로 윗장면은 멋대로 키스하는겁니다;
당시 사건 터지고 이시다에게 불만 가진 시마다같은 애들의 괴롭힘
좋아하는 애라도 괴롭힘당하는걸 그냥 보고만 있었고 분위기때문에
가담할때도 있었다
쇼코가 이시다 책상 낚서를 지우는걸 목격
생각하는 방향이 다르죠 차원이..
좋아하지만 괴롭힘 당하는 이시다를 보고만 있던 자신과 다르게
뭔 이유인지 행동하는 쇼코 얘를 볼수록
행동않고 계속 보고만있는 우에노 자기 자신이 싫어지니까
쇼코를 이시다를 망치고 나쁜 여우같은 애로 만들수밖에..
이렇게 더 싫어하게 된겁니다
이시다가 떨어진 축제날 당시 우에노
알고보니 영화 제작 음악은 우에노가 시마다에게 의뢰했었습니다
그리고 히로세에게 연락 참고로 히로세는 시마다 옆에 있던 땅꼬마녀석
시마다같은 이시다의 옛 친구입니다
알고보니 물속에 떨어진 이시다를 구한건 가해자였던 그 두명
물속으로 들어가서 이시다를 꺼내준건에 대해선 이시다에겐 비밀로 해달라 요청했다
이번 기회에 화해 시키고 싶어했던 우에노였지만
본인이 생각하는 쇼코때문에 자신이 좋아한 이시다가 잃어버렸던 시간을
되돌려주고 싶어하는 우에노지만
얀데레 쩔어줍니다 나 안 고를거면 깨지도 말라...
이미 선택 안 될거라고 스스로 예측했지만
병원밖으로
바로앞에 대기타던 쇼코
쌩까고 갑니다
비오는 날에도 대기타는 쇼코
비오는데 우산없이 그냥 쌩까고 간다
이렇게 따라옵니다 극장판은 영화제작건때문에 따라오는건 아니지만...
꽤 행동파되고 고집이 강해졌습니다
우에노가 질릴정도로
꽤 강한거 한 방 날렸다
그래도 따라왔다 집까지
결국 쇼코가 이겼습니다
그리고 우에노의 한계가 나왔죠
옛날처럼 또 보고만 있을수밖에 없다
웬 갑자기 회상장면이 나옵니다
망할 안경 타케우치
우에노와 손을 잡고잡고 돌고있네요
두손 모은거니 친구? 수어 의미일듯
즉 이건 쇼코의 시각입니다
우에노 옆자리는 이시다였는데 이시다가 없다
물속에 빠진 이시다를 구한 시마다와 히로세
이시다 떨어지고 허겁지겁 맨발로 나온 쇼코가 이둘을 목격했습니다
그리고 쇼코에게도 우리가 건졌다고 말하진 말라고 한 두명
쇼코 귀에는 안 들렸을것같다만
쇼코의 플래시백이자 덤으로 이시다가 죽는 악몽이었습니다
쇼코가 한때 우에노와 손잡고 놀때도 있었다니 기억왜곡인가?
안좋은 예감인지 일어나서 냅다 뛰어갑니다
다리쪽으로 왔지만 있을리가
이시다도 깹니다
코에 호스가 껴있어서
다리에서 재회한 둘
귀신이 아니다
오른팔 깁스했지만 목숨을 구했죠 수어로 주먹이 목숨이라했던가
드디어 5년만에 하는 사과
제일 먼저 했었어야 됐는데 노트때문에 순서가 꼬였었다
5년전의 일
이시다는 쇼코관해선 평생 편해질일이 없겠다
말하는 쇼코
우에노가 지적했던 문제점되겠다
웃고 마무리합니다
약속의 수어
쇼코가 살아가는걸 이시다 본인이 도와주고싶다는 친구 약속을 맺습니다
대충 이런 뜻이려나...? 남주는 여주없이는 못 사는 몸이 된걸까요
극장판의 냉정하고 귀여운 유즈루 더불어 쇼코 참 표정 변화 좋네요
원작은 이렇게 다릅니다
덕분에 목숨을 구했어
주먹은 생명을 상징 손으로 감싸는 건 지키다
사과를 먼저 안 하고 친구가돼서 꼬였던 시작
이시다가 더 알기 두려워한것도 있지만
우에노에게 보냈던 편지내용을보면
쇼코 얘는 적당히 타협해서 싫어도 참고 살았다
당연 다른 사람들은 얘 속마음을 알리가 없다...
그리고 멋대로 판단해서 이 지경까지 온거였고
이시다도 쇼코못지않게 보통이 아니게 됐다 내 책임...
수어로 대충 "이시다가 떨어진건 나때문이야"
본인은 변한 게 없다 그때처럼 사이를 망쳐놓은것과 같다
엄청 소중한것인데
미안해 버릇 죽어도 못 버리네요
껴안아주지는 않고 토닥거립니다
다리위에서의 일은 아무리 생각해도 죽을만한 일까지는 아니었어
차라리 울고 끝내는 게 옳았지
살아가는걸 도와주겠다는걸 이해하고 승락하게됩니다
퇴원했습니다
숨어있던 우에노
확실하게 말하자면 방을 점령했다고 말해야된다
솔직하게말한다
쇼코를 죽어도 좋아하진 못할거다라고
생명의 은인 두명을 말해주고
X표가 떨어집니다
우에노의 고백은 극장판서 이렇게 가볍게 나오는데
원작에선 완전 다릅니다 전개상 극장판 끝나고
후일담에 나오는 시간대에 속합니다 학교 축제가 끝나고 시간 좀 지난후죠
자기 방에가보니 우에노가 이불덮고 자고있었다
애기 좀 하러 왔다
사하라와 우에노는 도쿄에 가게됩니다
영화 제작때 제작한 의상이 도쿄 콘테스트에서 우승해서였나
덤으로 쇼코도 도쿄에 갈 예정
이시다가 모르는 3가지
하나는 이발사 지망 쇼코
그 둘도 이시다랑 똑같이 존재를 지워버리고 싶었던거겠지
그리고 극장판에 있어야되는 부분인 우에노의 고백
이런 부분 솔직하게 인정하는건 좋다
모두 다 이해한다 두명의 주인공은 이미 보살님이 돼서 관대하다
그렇다고 쇼코외 이시다가 딱히 따질 권리도 없지만
되레 위로를 해주며 죄책감을 덜어주며 우에노 눈물 빼게해줍니다
시간을 전으로 되돌려서 퇴원 직후입니다
저절로 친해진 어머니들입니다
이시다 매형인 페드로
브라질 사람
위층엔 유즈루
이시다 아버지가 안 계시는 이유...
교복입은 귀여운 유즈루
전에 쇼코가 투고한 유즈루의 사진이 실려있다
언니 돌보느라 학교에 출석을 한적이 없어서 점수가 이꼴
참고로 이녀석은 중3
귀엽게
유즈루 공부 장면은 원작에선 축제후 이야기입니다
위 우에노 고백 시간대 이야기죠
극장판 마지막 장면인 축제날
아직 친구애들이랑 화해 안 했죠
쇼코가 고양이 지갑받고 답례로 준 선물
그간 용도를 몰랐었다
극장판 최종 던전은 이시다네 학교
와보니 대스타가 되어있어서 주목된다
왜?
생각해보면 쇼코보다 심한 트라우마
볼 수있었던 그마저도 X표가 다시 붙었죠
아래만 봐라
쇼코는 이젠 치료됐지만 이시다는 아직입니다
X표가 보이진 않는데
화장실로 내뺍니다
이시다를 봤던 나가츠카
크게 외친다
쇼코처럼 죽을일까진 아니란거야
이게 친구지 표시
화장실 입구엔 쇼코와 카와이들
마시바가 카와이를 부른다
종이학이다
반장으로 진심으로 임하긴 했다는거
보면 알수있는데 악어의 눈물은 아닙니다
마시바는 여러가지로 경의를 표한다 극장판은 아예 캐릭터가 다르지만 아무튼
계단엔 우에노
사하라
사하라는 훌룡한데
미안해
너가 그렇지뭐
수어를 구사해준다
간만에 느낌 좋으니
극장판 마지막입니다
아직 X표 투성들
이시다도 고통 많았죠 5년간
드디어 직시할수있게 된 이시다의 세계
매형 페드로와 이시다 누나 역시 얼굴은 안 보여줍니다
어떤의미로든 아마도 평생 볼 니시미아 가족
얘넨 왜 나왔냐;
원작에선 끝까지 응어리는 안 풉니다 풀기 직전에 끝나니까...
역시 마지막은
여주인공이죠
극장판에선 축제장면에서 끝납니다
원래 에필로그(?)같은 뒷장면이 꽤 많아요
원작 축제날 이시다네가 만든 영화입니다
반에 들어와서 뒤에서 몰래 감상중 마시바와 요정옷 입은 유즈루
아무튼 너무 감동해서 소리쳤다
그리고나서 화장실로 바로 내뺍니다
아직 직시 못 한다
마시바의 목소리
마시바는 제3자였죠 한 방 두들겨 맞았다만...
때릴리는 없고
극장판과 비슷하게
둘이 싸우는건 여전하다
친구들 X표가 떨어지고
바꾸려는 노력이 중요하지요 사하라처럼
찝찝한 뒷담도 이젠 안 통한다
이시다네 영화가 은근히 잘만들어졌다고한다
이건 작가가 맘에 들어했다는 씬
평가입니다
폭주하는 평론가
참가상 스케치북
개떡같은 평론가에게 작살난 모두들
다리위에서처럼 재밌게들 싸운다
그때의 이시다의 역할은 다르지만
다른 녀석의 꼴사납다 소리
시마다입니다
우에노가 영화 음악을 시마다에게 의뢰했었죠
이 새키가 굳이 보러는 왔었습니다 개런티도 안 받을 생각이었으니 그냥 보러온거죠
시마다처럼 힘빼고 한걸로 치자
망설이는 유즈루에게 우에노가 어린이 런치세트 추천
쇼코는 웃겨서 웃고 유즈루는 언니가 웃는걸 보고 울고
훈훈합니다
각자의 장래이야기 쇼코는 이발사를 지망하며 추천장 받고 도쿄 예정
보호 본능 발동
시끄럽고 거절한다 수어
가면 울거지만 간만에 언니가 결심한거다 존중
머리 좀 식히라는 유즈루
살아가는걸 도와줬으면한다는 게 이런 방향이었던건가
아직 머리 덜식었다 그리고 사하라의 메일
영화 제작 의상 그랑프리 표창장 저건 유즈루가 입었던 요정의상
저절로 저 둘은 도쿄행
드디어 머리 식혔고
학폭에 대한 게 아닌 새로운 죄책감
이와중 쇼코는 또 '미안하다'
모두의 진로 대화 나가츠카는 감독이 꿈
마시바는 일단 가던 대로 선생님 해볼까중
얼른들 트리를 찾자꾸나 말한다
우등생 카와이는 심플하다
하고싶은걸해
좋아하지만 뭔가 애매한 순위다
원작에서 유즈루 공부는 이렇게 끝자락에 나옵니다
여러 생각이 든다
출품한 사진으로 꽤 칭찬 받았다
참고로 유즈루 사진은 쇼코가 멋대로 출품했었습니다
쇼코가 도쿄가는걸 막지 않기로 했다
되레 망설임없이 떠밀어주기로 결정
이렇게 의미가 있었던 과외입니다
50점 맞고 도쿄행 확정 이시다는 진로를 이발사로 골랐다
어머니와 상담한 결과
우에노에게 고백 듣고난뒤 이야기
쇼코의 지망이 미용사가아닌 이발사인걸 알게됐죠
확실히 우연이다
똑같은 애들끼리 생각이 통했다
둘다 똑같이 이상한 녀석들이니까
옛날 언니 보호자였던 유즈루가 응원해준다
쇼코의 도쿄행 그리고 이시다가 아직 못한 한 마디
고양이 지갑 주고 받았던 선물
용도는 위 극장판 샷에서 보여줬죠
고작 말한다는 게 이거였다
시마다에게 연락을 해보겠다는 이시다입니다
이시다가 이겼다 그쵸
시간 지나고 성인식
웃기는 페드로
똥머리 나가츠카
역시 불순한 동기의 선생님은 무리였다
사하라 메일
염장 수화 내용은 멋지다 / 너야말로 예쁘다 이렇습니다
이렇게 영화 제작 팀이었죠
동창회도 있을 예정 마시바 나가츠카빼고는 같은 초교죠
그리고 마시바는
초등학교때 학폭을 당했었던 마시바가 같은 반 친구아닌 애한테
할 말이 있다고하니까 뭔가 무섭다
우에노의 반지 자랑 이에 질세라 카와이도 반지 내민다...
아마 마시바가 준걸로 추정
우에노 반지는 키 181cm 사하라가 준거지만
망할 안경 타케우치 선생과 시마다 등 간접가해자들이 대기중이시다
죽기전 봐야될 버킷리스트에 자.살도 써놨었지만 이젠 옛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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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상영시기에 '너의 이름은'이랑 동시기에 방영해서 발렸다고 하더라요... 원작 보고 극장판 본 입장으로서 발릴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중요구간 생략된 게 많아서 기분 좋지 않았거든요 | 22.04.03 1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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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거야 확정이죠 주인공이 평생 돌볼 강박증까지 생겨서 돌보려면 옆에 있어야 되니까 살아가는걸 돕겠다는 약속도 했었죠 | 22.04.08 12: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