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55화 '너와 루미너스메이즈숲의 이야기'
다친 동료인 가라르 날쌩마를 치료하고 싶어하는 가라르 포니타를 도와주기 위해서 애쓰는 모습과 도중에 만난 야생 메롱꿍 3총사랑 같이 놀아주는 모습을 통해
하루가 포켓몬과 어울릴 수 있게 됨으로써 포켓몬과의 관계를 쌓는 과정에 잘 다가가게 된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언젠가 하루가 가라르 포니타를 잡을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두번째는 60화 '노려라 대파 마스터! 기사도를 꿰뚫어라!!'
지우&가라르 파오리 콤비와 린토&엘레이드 콤비의 시합이 박력있고 준수하게 뽑혀서 재미있게 감상했고
파오리가 엘레이드 상대로 상당히 고전한거 때문에 지우가 린토한테 미숙하다라는 말을 꽤 들었지만
지우와 파오리 콤비는 기사도 정신을 품은 체로 다시 마음을 다잡았고 파오리가 창파나이트로 진화함으로써 치열한 대결 끝에 멋있게 승리했고 린토가 지우를 인정하게 되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린토도 캐릭터가 호감형이어서 그런지 추후에 재등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세번째는 62화 '음울한 누겔레온'
인텔리레온으로 진화하지 못해서 의욕을 잃어서 혼자 지내고 싶어하는 마음을 고우에게 전달하지 못해서 슬퍼하는 누겔레온을
고우가 어릴 적에 있었던 비슷한 경험을 언급함으로써 격려해주고 이해해주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말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고우를 달래주는 누겔레온의 모습도 인상적이었고요.
이전의 몇몇 고우 중심 에피들이 시원찮았는만큼 62화는 괜찮은 고우 중심 에피가 나왔다는 점에서 좋게 볼 정도입니다.
이렇게 보니까 각 주역별로 좋은 에피가 혜성같이 나온 셈이네요.
위의 3가지 에피들을 발판 삼아서 추후에도 마음에 남을 정도로 괜찮거나 감명깊은 에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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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고우 밀렵질 좀 고쳤으면 좋겠네요 진짜 적어도 그놈의 밀렵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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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그 누구도 이번 포켓몬W가 망하길 바라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러니 앞으로도 양질의 에피소드가 많이 나와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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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제대로 된 에피 만들 수 있는 거 보면 근본적인 문제는 고우 그 자체 보다는 제작진들 태도가 문제인거 같네요. 시청자들 낚시 같은걸로 기만하지 말고 앞으로 제대로 된 에피가 나왔으면 하는게 소소한 바램입니다.
(IP보기클릭)180.229.***.***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게 뭔 소용이냐 말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사실 남은 팬덤이라면 그렇게 욕하면서도 뒤에서라도 잘 했으면 하는 마음을 누구나 품고 있죠. W도 아직 적잖은 화수가 남은만큼 앞에서의 실책을 만회할 수 있었으면 하는 게 솔직한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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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그 누구도 이번 포켓몬W가 망하길 바라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러니 앞으로도 양질의 에피소드가 많이 나와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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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고우 밀렵질 좀 고쳤으면 좋겠네요 진짜 적어도 그놈의 밀렵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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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제대로 된 에피 만들 수 있는 거 보면 근본적인 문제는 고우 그 자체 보다는 제작진들 태도가 문제인거 같네요. 시청자들 낚시 같은걸로 기만하지 말고 앞으로 제대로 된 에피가 나왔으면 하는게 소소한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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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게 뭔 소용이냐 말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사실 남은 팬덤이라면 그렇게 욕하면서도 뒤에서라도 잘 했으면 하는 마음을 누구나 품고 있죠. W도 아직 적잖은 화수가 남은만큼 앞에서의 실책을 만회할 수 있었으면 하는 게 솔직한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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