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fate/헤븐즈필)"야 니마스터 쩔더라!"

[청크리트]

 

 

라이더의 도발에 흑밥이 흔치않게 감정을 드러내는 장면입니다.

사실 세이버는 흑화되서 반전되었을지 언정 시로에게 계속 신경을 쓰고있었죠

이번 전투씬에서는 펑펑 마력방출과 엑칼을 남발하지만 원작에서 라이더를 동행하지 않는 선택지를 고르면

순수 검술로만 상대를해줄 정도로..

[l913]

메두사 눈나의 가슴이 쩔긴쩔어

[루리웹-3431382459]

저때 마스터가 시로였나 계속 사쿠라랑 계약된 상태 아니였나 시로 마력으로 흑밥이랑 저렇게 싸울 수 있다는게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

[코미야 카호]

사쿠라가 영주 3개를 다 썼을 뿐이지 계약을 끊었다던가 한적은 없어서
저때도 여전히 사쿠라가 마스터죠

[루리웹-3431382459]

세이저에게서 마스터 뺏었다는듯한 제목이라 그런 의미로 적으신줄

[시현류]

??? : 스카디로도 구제 안돼는 퀵찐따가 뭐래

[잔느느님]

??:우리 동생이 많이 시건방져졌네 후후후.

[루리웹-8131739302]

실제로 검술로 시로가 흑화 세이버와 맞붙어서 이기는 장면이 있지요. 배드엔딩이면서도 명장면.

세이버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쓰어뜨렸지만, 세이버는 재생력이 있으니 복구가 되는데
시로는 아처 팔 매단 상태로 투영을 너무 써가지고 스스로 붕괴하는 엔딩.

헤븐즈 필 후반부의 시로는 순정 시로라기보다는 아처에 가까운 시로라서 가능한 전투였기는 한데...
(학익삼련 이라는 아처 고유 필살기입니다. 페이트 관련게임에도 여러번 등장하는 기술이죠.
페이트 무쌍(페이트 엑스텔라 링크)에서도 써볼 수 있습니다.)

간장, 막야 (아처 전용 쌍검)가 대장장이가 만든 검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시로 혹은 아쳐가 다른 검보다 투영할 때 드는 부담이 적다고 하고
아쳐는 이걸 마개조해서 오버 엣지(칼날 길게 만들기)라는 기술이나
아까 말씀드린 학익삼련을 써먹죠.

간장, 막야를 부메랑처럼 투척한 뒤에, 간장은 막야를, 막야는 간장을 끌어들이는 성질을 이용해서
방향을 조정하는 겁니다. 3연속 투영해가지고 적을 여러 방향에서 공격하는 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