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포켓몬스터 W] 장난꾸러기 흥나숭

[슈팅스타☆]

W편 59화 '미아 흥나숭! 트레이너는 누구!?' 

고릴타가 된 부모로부터 흥나숭 한마리가 맡겨지는 꿈을 꾼 고우는 잠에서 깨자마자 꿈의 내용마냥 어떤 흥나숭이 자신한테 달라붙어있는걸 눈치챘고, 이 흥나숭이 이미 주인이 있다는걸 알아낸 고우는 지우와 함께 멍파치의 후각을 이용해서 주인을 찾아내기로 합니다. 

주인을 찾는 도중에 지우와 고우는 흥나숭의 장난질 때문에 힘들기도 했지만 어떤 상점에서 CCTV 영상을 통해 흥나숭이 로켓단 가챠 포켓몬이란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로켓단 3총사가 나타나서 그물을 발사해서 피카츄와 흥나숭을 잡아갈려고 하지만 지우가 가라르 파오리를 이용해서 그물을 찢음으로서 피카츄와 흥나숭을 구해주었고, 

로켓단 3총사는 가챠 머신을 불러내서 몬스터볼을 하나 뽑았지만 그 몬스터볼은 이미 빈 상태인데다가 흥나숭의 볼인걸로 밝혀졌습니다. 

로켓단 3총사는 흥나숭을 가챠 머신에서 꺼낸 볼 안에 넣은체로 기지로 데려갔는데 흥나숭이 가챠 몬스터볼 안에 들어가던 도중 흥나숭의 막대기가 땅에 떨어졌으며 고우는 이 막대기를 주우면서 다음날에 흥나숭한테 돌려주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자신의 막대기를 잃어버려서 슬퍼하던 흥나숭은 로켓단이 자고있는 동안 기지에서 뛰쳐나왔으며 공원에서 고우를 만나게 되면서 고우에게서 막대기를 돌려받게 되는데, 

로켓단이 다시 나타나서 흥나숭을 가챠 몬스터볼에 넣을려고 했지만 흥나숭은 로켓단의 볼을 떨쳐내고 고우가 던진 볼에 잡힘으로써 고우의 포켓몬이 되는걸 선택했습니다. 

여태까지 등장이 없었던 가라르 스타팅인 흥나숭이 이 에피에서 등장하게 되었고 고우가 흥나숭을 잡음으로써 가라르 스타팅 3마리를 다 소지하게 되었지만  

흥나숭이 왜 로켓단 3총사를 싫어하는지랑 흥나숭이 고우의 어떤 점이 맘에 들어서 고우한테 호감을 느끼게 되었는지가 작중에서 딱히 묘사되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드래그닐]

개인적으로 이번 포켓몬W은 그저 제작진들의' 고우 개쩔지~~~!!!'라고 지껄이는걸 보는것 같이 이래저래 몇십년간 시청자들과
기쁨도 슬픔도 방황하던 어느때고 이제까지 봐왔던 시청자들을 모욕하는것 같아서 실망스럽더군요.(옆동네인 비록 게임이지만
비슷하게 몇년간 주인공 해먹던 주인공을 성공적으로 교체한 용과 같이 7처럼 전 주인공에 대한 예의나 존중이고 없이 그저 고우
들러리 같이 지우를 내세우는게 진심 역겹더군요.)

[루리웹-5668176028]

뇌에 방사능이 가득한가봄

[카이제르시안]

도대체 왜 고우를 못 띄워서 안달난걸까 싶은 애니.
갈수록 흥미는 떨어져가는데 그럼에도 보고있으니 문제네요.

[카바나르에쿠]

저는 보다가 진작에 하차했습니다. 잊고 살 무렵에 스이쿤이 터지고 흥나숭이 터진거죠

[Tscott]

하는짓이 흥발놈이네요 고발놈이랑 찰떡

[루리웹-5668176028]

저 흥발놈은 커서 글래스 슬라이더만 죽도록 남발할듯

[우르토라망]

얘내는 BW XYZ 에서 그렇게 데이고 썬문에서 기껏 좋게 애니 뽑아줬드만 또 갑자기 나락으로 빠지네

[나노크림]

이럴거면 그냥 지우 하차시키지 그냥

[아나목소리굳]

솔직히 에피수준이 스이쿤때마냥 처참한건 아닌데
그동안 한짓이 있어갖고...

[인생망함]

고우가 잡을바에야 차라리 로켓단이 잡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