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촬] [가면라이더 류우키] 신지를 만나고 사람이 된 키타오카

[토트랜드]

시한부 인생을 사는 키타오카에게 라이더배틀은

새로운 목숨을 얻을 수 있는 찬스였죠

초반엔 원래 성격이 이기주의였고 

비열한 짓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신지를 비롯한 친구들이 생기고 많이 변했죠

이기적인 성격도 많이 누그러졌고

죄책감도 느끼고 죄의식도 생겼죠

더이상 흑을 백으로 바꾸는 변호사가 아니게 됐습니다

점점 몸이 악화되는 와중에도 

라이더배틀에 우승하는게 목적이 아니라

아사쿠라 타케시를 저렇게 만든 죄의식

아사쿠라를 쓰러뜨림으로 인생을 끝내겠다는 책임감만 남았습니다

[Swordsmankonan]

어릴적에 본 류우키지만 참 매력적인 캐릭터라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ㅎㅎ

[l913]

류우키 등장인물들은 버릴 캐릭터가 없어

[Flayer]

그렇기에, 키타오카의 행보와 이후 고로의 결말을 보면 참 비극적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쏘택시]

이거 대본쓴 분은 진짜 다 재밌음. 맨처음본게 아기토였고 그 다음에 류우키를 봤는데 라이더끼리의 싸움이라는건 신선하고 충격 그자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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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이 초반에 키타오카에서 신지는 바보지만 적어도 자기나 너보단 제대로된 인간이다라고 했는데 후반에 되돌려준것도 인상에 남았죠

[Gy9509]

내 최애캐

[길량길영(吉良吉影)Q25]

류유키 진짜 나한테 최고의 작품. 라이더

근데 수제 제노사이드가 제일 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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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너기가가 서바이브를 먹었으면 어찌 되었을까?

[아이린파티]

역대 최다 라이더였다 가이무 때 바톤 넘겼는데 가이무는 머릿수는 많은데 뭔가 인상 깊진 않아서 라이더가 그렇게 많은줄 인지조차 못했는데
그만큼 류우키가 일찍 퇴장하는 라이더부터 해서 캐릭터 하나하나 굉장히 입체적이고 개성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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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류 시나리오 잘 쓰는 우로보치가 류우키 시나리오 발톱만큼 따라가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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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은 변호사지만 배틀 타입이 로망 그 자체. 사격계와 원거리 라이더 중 넘버원 라이더 그의 아우라를 넘어뜨릴 라이더는 별로 없다. 아마 현실에도 총 잘 쓸것 같은 남자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