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촬] [가면라이더] 보면서 기분 묘했던 장면

[소드라이버 아카리]

덴오 본편에선 남들에게 잊혀지던 제로노스가

파이즈의 존재를 잊어버리죠

[NSAFRSXPL]

제로노스는 변신하면 할 수록 남들에게 잊혀지는데, 정작 그 제로노스의 기억에서 파이즈가 사라지다니....그런데 파이즈에서 자기 스스로 오르페녹이 된 여자도, 가면라이더 4호가 파이즈의 정사라면 죽었겠죠?

[가이바G]

제로노스의 변신 댓가는 남에게 잊혀지는게 아니라 자신의 기억을 댓가로 변신하는건데요?
그래서 자신이 좋아했던 사람, 소중했던 사람 등등의 기억들이 사라져 갑니다.
제로폼이 자신이 아닌 자신이 사랑했던 노가미 아이리가 유타의 기억을 조금씩 잊어가죠..
역대 가면라이다중에 제일 가슴 아픈 댓가를 가진 라이다...

[가이바G]

그래서 극장판 말미에 파이즈에 대한 기억이 사라진거죠...

[둗닫지]

초록/황색 카드로 변신하면 사쿠라이가 지금까지 만들어 온 기억이, 초록/적색면의 카드로 변신할 시 유토가 현재에서 만든 기억이 소멸합니다.

[둗닫지]

사쿠라이 본인의 기억은 그대로 남습니다.

[둗닫지]

타쿠미가 사진에서 사라진건 역사가 수정되서 죽은사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제로노스 카드와는 상관없는

[Dr.헤브라스]

마지막에 "이 하늘은 과연 누가 지켰을까요..." 하던 장면도 인상 깊었습니다

[닉네임은몇자?]

그리고 그 말을 한 카이도는 암흑검 쿠라야미를 얻었지만 카미죠와 싸우다가 전사하죠ㅋㅋㅋㅋㅋ

[덱짜다제한간기루스]

오르페녹의 어원인 오르페우스와 에녹의 결말을 생각하면 참 이름대로 살다간 캐릭터.

[jingetter1]

이 작품 정말 놀랬죠
새로운 4호 라이더라고 광고하면서 4호 라이더에 집중하게 만들었다가 정작 4호 라이더는 페이크였고 진정한 4호 라이더는 헤이세이 4번째 라이더였던 파이즈 였었음
그리고 원작에서 용두사미로 끝난 스토리를 진정 완결시켰고
원작 배우들도 많이 등장하고 스토리도 좋았고
특히 마지막에 카이도의 독백신은 정말 찡하게 다가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