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 파밀리아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제노스들
그들을 구하기 위해 펠즈는 결단을 내리는데...
전신이 아다만타이트로
이루어진 골렘을 출격시킵니다.
저 골렘 만드는데 헤이스티아
나이프의 5배 가격인
10억 발리스가 쓰였다는군요.
그것을 일도양단시킨 티오나
원작의 골렘은 평타였다지만 베이트와
티오네의 공격을 거뜬히 막으며 나름의
위엄을 보여줬지만 애니에선 분량조절
문제로 나오자마자 썰렸네요.
너무 충격먹은 나머지 펠즈는 실성한 듯 웃습니다.
벨을 미끼로 쓴다는 말에 펠즈를 극딜하는 제노스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 한
말이였기에 펠즈는 억울해합니다.
덤으로 뼈만 남았기 때문에 잊을만
하면 뼈 관련 드립을 듣죠.
ex)
"리드, 피를 좀 받고 싶은데."
"피?"
"나도 제대로 된 육체를 가졌다면야
이런 부탁 안 했겠지만..."
"하긴, 뼈니까."
"굳이 말하지 마."
뼈만 남았으나 800년 이상을
살아온 다방면으로 유능한 현자
설정만 보면 간지 덩어리였던
위 해골들이 생각나지만 그들에
비하면 자주 망가지더군요.
그러다 보니 은근 귀여워 보이기도...
허나 비네를 소생시켜 줄 때는
최고의 타이밍에 나타나 기적을
일으켜 줘서 정말 간지가 넘쳤죠.
참고로 인간이였을 적엔 진짜로 귀여웠다는 게 함정
(IP보기클릭)118.223.***.***
펠즈땅 할짝할짝
(IP보기클릭)14.138.***.***
아인즈: (...........어째서인지 측은한 시선을 보내고 있었다.)
(IP보기클릭)121.130.***.***
800년 경험 + 위업도 이뤘지만 피부가 없어서 팔나 갱신을 못 하는 분..
(IP보기클릭)65.95.***.***
심지어 여성일 가능성이 높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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