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촬]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 주인공의 열화폼

[지나가던 ??]

쿠우가 - 그로잉 폼

각오가 부족했던 시절의 고다이가 변신했던

모습으로 미완성체답게 전투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기본폼이 된 후론 페가수스 폼을 쓴

뒤가 아니곤 나올 일이 없을 줄 알았지만

메 기노가 데에 맞서 재등장했죠.

독의 후유증으로 기본폼조차 될 수 없었기에

고전을 치뤘지만 이를 악물고 연속 라이더

킥을 먹여 기어이 역전했습니다.

류우키 - 블랭크체

신지가 아직 드래그레더와 계약하지 못했던 시절입니다.

기세좋게 검을 휘둘렀지만 처참한 능력치 탓에

희대의 명대사를 남기며 굴렀고 직후 드래그레더의

포격으로 나이트와 함께 쌍으로 굴렀습니다.

나중엔 가이에게 계약 카드를 뺐겨서 골골대는 상태로 등장했죠.

카부토 - 마스크드 폼

이걸 열화폼이라고 해야되나 망설였지만 그냥 넣었습니다.

장착자가 텐도인 덕에 평상시에도 잘만 싸웠으며

첫 전투에선 클락 업을 쓴 웜을 이 상태로 조져버렸죠.

덴오 - 플랫 폼

어느 이매진도 깃들지 않은 상태로 료타로의

이미지에 맞게 허구언날 맞고 굴렀습니다.

한편으론 그렇게 얻어맞음에도 꾸역꾸역 다시

일어나는 모습을 통해 료타로의 근성을 보여줬죠.

어디까지나 드립이지만 첫 변신 때 일회용으로

썻던 빗자루가 전용 무기 취급받습니다.

더블 - 조커

쇼타로가 필립 없이 혼자 변신한 형태로

필립이 돌아온 뒤에도 종종 혼자 변신했죠.

분명 더블보다 약함에도 멋지고 전적도

좋은 덕에 기본폼보단 쎄보입니다.

깡패 이터널에겐 참패할 수 밖에 없었지만...

드라이브 - 초 데드히트

벨트씨를 잃고 고립된 신노스케가 급한데로 변신한 급조폼

힘이 과부화 되서 나오는 듯한 증기와 떡대를 보면

폭주폼이나 최종폼 같지만 실은 본작 최약의 라이더죠.

조커와 비슷한 입장이지만 조커에 비하면 대우가 좀 나쁩니다.

에그제이드 - 레벨 1

팬들과 Mr. 가면라이더마저 충격에 빠뜨렸던 디자인

그러나 환자와 버그스터를 분리시키려면

필수란 점과 CG를 아낌없이 쓴 액션, 묘한

귀여움 덕에 불만은 금새 가라앉았습니다.

특히 최종전에선 기가 막히는 타이밍에

등장해서 활약한 덕에 이 짜리몽땅으로도

간지를 느낄 수 있단 걸 훌륭히 증명했죠.

열화폼은 대우가 나빴던 걸로 기억했는데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생각보다 괜찮았네요.

번외

제로원 - 001

변신음을 보면 폭주 or 최종폼 같지만 열화폼이죠.

정확힌 스펙이 낮다기보단 인간용이 아닌 드라이버를

쓴 탓에 아루토에게 무리가 간단 느낌이였습니다.

그래서 극중 내내 굴러댕겼지만 1형과의 결전에선

그간의 굴욕을 만회할 만한 멋진 모습을 보여줬죠.

이후 등장할 레이와의 열화폼들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무한피닉스]

후토탐정 보니까 조커 메모리가 사용자의 감정 상태에 따라 능력치가 올라간다고 하던데 조커가 더블보다 강해보이는건 그 영향도 있을겁니다.

[정모대사]

데드히트는 그래도 필요한 순간에 죽을 뻔한 신노스케를 구해줘서 제 역할은 해준 폼으로 봐야하고 키 아이템인 트라이도론 키로 변신해서 나중에 극적반전을 만드는 초석이 되어주기도 했고요.

[MEDJEDtheSMITER]

마스크드폼이 캐스트 오프보다 방어력이 올라가기에 그걸 이용해서
캐스트 오프 했다가 다시 마스크드폼으로 돌아가서 싸운 에피소드가 있지 않았나요?

[지나가던 ??]

카부토가 사소드 전에서 팔 부분만 그렇게 해서 엿 먹인 적이 있었죠.

자비와 드레이크, 가탁크, 다크 카부토도 마스크드 폼으로
돌아간 적이 있지만 가탁크 외엔 좋은 꼴을 못 봤습니다.

[l913]

초 데드히트 변신 장면은 지렸음

[zirol alter]

열화라는 의미하고는 좀 다른게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