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 안 좋은 쪽으로든 좋은 쪽으로든 현실적이네요.
보통 라노베에서 주인공이 갑자기 진지한 표정 지으면서 저런 멋진 대사를 날리면
히로인이 헬렐레~ 하면서 홍조가 돌아야 할 타이밍인데...
왜 치즈루를 '너무 현실 여자 같다. 비즈니스적이다'라고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지 알겠습니다.
뭐 저런 여주가 나중에 진심으로 남주에게 반해가는 것이 약속된 전개겠지만요.
남주보다 더 멋진 여주였습니다.
1화의 이 장면에서 끝나더라도 정말 상큼한 결말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히로인이 생각보다 동정심도 많고 맘씨도 착하고 공감능력도 뛰어난 여자더군요.
주인공의 무리와 억지에 잘만 맞춰주고, 그게 알게모르게 반해서가 아니라 진짜로 공감능력 때문에 (렌탈의 형식으로나마) 움직여주는 것 자체가 현실에선 대단한 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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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쉑 발암유발자. 제발 죽어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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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노세 땜에 10번은 다시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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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 ㄹㅇ1화에서 끝낫어도 깔끔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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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 ㄹㅇ1화에서 끝낫어도 깔끔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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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쉑 발암유발자. 제발 죽어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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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남주는 너무 답답하다 봅니다. | 20.09.18 2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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