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화..는 카즈야가 간만에 괜찮은 일면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사실 특별히 뜯어보고 싶은 내용은 없었습니다.곤란하네요.
일본의 노래방에서는 저렇게 종종 제복을 입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점심 때에 가서 학생증을 제시하면 할인도 받고 30분동안 굉장히 싸게 이용을 하기도 했었는데, 요즘엔 언제 마지막으로 노래방을 갔었는지 모르겠네요..
친구를 위해 피같은 첫 월급을 쏟아낼 수 있는 참우정, 이정도 성의라면 감동할 만도 하겠습니다. 방법이 조금 묘하다는 생각은 들기도 합니다만..그래도 키베좌 정도는 아니네요. 키베좌..!! 당신은 도대체..
원작에서도 카즈야가 치즈루에게 부탁을 하는 장면에서 신발끈이 풀린 장면이 비치는데, 이것 저것 생각해보아도 이거다! 싶은 해석이 떠오르지 않네요. 혹시 모범 답안을 갖고 계시다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
밤 9시, 베란다. 치즈루로부터 받은 메시지에 카즈야는 자기 집 베란다에 나가면서도 왁스에 재킷에..치즈루가 이 가상한 노력을 조금은 귀엽게 봐주는 장면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제대로 보긴 했을지 의심스럽기도 합니다.
시청자들도 까먹고 있었을 마미의 이름을 치즈루가 먼저 꺼내는데, 애니메이션에서 의도적으로까지 보여진 마미 관련 장면의 편집이 남은 분량에서 한꺼번에 나오게 될지, 아니면 잊어버리지 않게 등장하고 혹시 모를 2기를 기약하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다음 주에 첫 등장을 예정하고 있는 스미보다도 분량이 적어지는 건 아닐지 마미 팬들로서는 우려스러울 것 같네요..
여담입니다만, 카즈야의 방에 책이 참 많습니다. 해양생물에 관심이 많은 것 같은 그다지 잘 보여지지 않는 설정을 반영한 걸까요? 의외로 밝혀지지 않은 상당히 지적인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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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판에서 루카가 좋아서 봤는데 성우가 토야마 나오라 더 좋아져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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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판에서 루카가 좋아서 봤는데 성우가 토야마 나오라 더 좋아져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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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굵직한 배역으로 자주 등장하는데도 영 질리지 않네요.. :) | 20.09.13 14:5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