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外] 서로 다른 곡이 합쳐진 뒤 어레인지 된 BGM

[지나가던 ??]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츠카사가 악역의 조롱에 반박하며

명언 읆을 때 나왔던 패러렐 월드

말이 필요없는 디케이드의 전용테마

그리고 이게 위에 두 곡이 합쳐진 지나가던 가면라이더다 입니다.

패러렐 월드와 디케이드 테마는 거의 반드시라고 해도 될

만큼 세트로 쓰였는데 무비대전에선 아예 합쳐놨더군요.

엉망진창이였던 완결편에서 그나마 건진 것들 중 하나입니다.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

트란잠 라이저와 동명의 전용 테마

메멘토 모리 2호기 칠 때와 할렐루야의 마지막 활약이 잊져지질 않네요.

마스라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마스라오의 테마이지만 그 외의

강적(스사노오, 리본즈 건담 등)이 출현할 때도 쓰였죠.

극장판에선 두 곡을 합친 Final Mission Quantum Burst가 나왔는데

분량이 워낙 길다보니 [전장에 퀀터 등장 -> 사바냐와 하루토 무쌍 ->

그라함 산화 후 ELS 내부로 친입 -> ELS와 대화 실행]까지 쓰였습니다.

곡 분위기는 처음엔 다 쓸어버릴 것 같았으나 점점 처절함이 느껴지게 바꼈죠.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용사의 진실을 알았음에도 소노코가 각오를

다진 뒤 출격할 때 삽입된 소녀의 기도

스미, 긴, 소노코가 처음으로 팀 플레이를 성공했을 때 나온 제라늄

모든 걸 끝낼 순간이 왔을 땐 위 두 개가 이어진 화관(花冠)이 쓰였죠.

긴을 비롯한 죽은 용사들의 영혼이 도와줄 때는

소녀의 기도 부분이 나오더니 제라늄으로 넘어가면서

대만개가 일어났을 땐 문자 그대로 전율했습니다.

서로 다른 BGM을 이어 붙인 뒤 어레인지 한

곡들을 모았는데 일단 생각나는 건 위 셋이네요.

이중 Final Mission Quantum Burst는 심심할 때마다 듣고 있습니다.

[뭘보냥]

디케이드곡은 듣기만 해도 장르가 달라도 튀어나와야할듯 ㅋㅋ

[식물웨건 하로하로]

지오에서 등장할때 태마곡이 안나와서 귀가 허전했던

[천개산]

무비대전 거의 끝부분 디케이드가 더블 파이널폼라이드 할때 나오던 테마음도 좋았죠. 더블의 테마랑 디케이드의 테마가 교묘하게 섞여 있어서 느낌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