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소아온] 카야바 미화의 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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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페어리댄스 때 저 대사만해도 충격적이었지만 SAO 피해자가 빌런으로 나온 극장판에서도 굳이 등장시키더니

4부에 린코를 등장시켜서 아스나까지 카야바 옹호로 망가뜨리고 이젠 저런 식으로 카야바를 선구자 취급하면서 감싸주는 게 참.. 뭘 본건지 모르겠네요.

4000명을 죽이고 자긴 체포받는 게 아니라 뇌를 스캔해서 가상세계로 도망친 주제에 그 공범도 말만 반성하고 있다고 하고

피해자였던 키리토랑 아스나는 카야바를 감싸주고있고.. 덕분에 극장판의 빌런들이나 유우나에 대한 이야기도 더 희석된 느낌입니다.

오리지널 씬에서 에이지가 추가된 덕분에 에이지는 키리토랑 아스나가 카야바를 미화하는 것도 모르고 언더월드에 다이브해서 헛고생한게 되버렸고

딸을 잃고 극장판의 사건을 일으킨 교수는 라스 어딘가에 일하면서 저 일도 모르고 능욕당하는 신세가 됐네요.

가해자가 된 피해자들은 고통받고 그 만악의 근원이 미화받는 전개라니.. 이건 대체.. 

이럴거면 극장판에서 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보여준건지...

[psydriver]

??? : 프로그램 적으로 시스템에서 벗어난다면 그건 그냥 버그야!!
그냥 니가 게임을 제대로 못 만든 거라구!!!

...이제와서 생각하면 차라리 스고우를 악역과 찌질함을 지우고,
적당히 키리토랑 마음 맞는 프로그래머로 해서 카야바 역활을 다수를
넘겨주는 게 더 나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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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스고우는 굳이 악역으로 해야했나 싶더군요.. 카야바한테 열등감을 품고 있었다곤 해도 카야바 다음으로 천재인데 그런 인간을 걍 찌질이 양아치로 그리다 망가뜨렸으니.

정작 카야바는 미화먹고 스고우나 가브리엘같은 빌런들은 비참한 최후를 맞는거보면 더 묘합니다(...)

[우르토라망]

내가 소아온을 1부랑 3부만 본이유 그놈의 악역미화좀 적당히하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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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화받는 악역중에 카야바랑 어드민 밖에 없다는게 함정이죠.. 근데 어드민은 선녀처럼 보인다는게(...)

[씹뜨억?!]

어드민은 원래 그렇게까지 이상한 애는 아니었는데 시스템이 인격을 덮어써버려서 인간미가 거의 없어져 버린 거지만 카야바는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의지대로 한 거란느 게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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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어드민은 언더월드에 개입한게 카야바 아니냐는 설도 있어서 더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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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야바는 어느상황 에서도 겁먹지 않았다 ㅡ>무적버프를 가지고 잇으니 겁을 먹을 필요가 없다

가상세계는 놀이가 아니다 ㅡ> 그렇게 현실이 좋으면 현실에서 살지 뭐하러 가상세계로 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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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을 초월한 의지(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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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검(무적치트)

[촉수괴수]

죽음은 평등하다.
->남들 죽어서 사라지는데 걸리는 시간
5초에서 30초
->카야바 죽어서 사라지는데 걸리는 시간
3분이상
->죽은후에 다른 사람들 사망처리
->카야바 사망한 xx가 자꾸 여기저기서 튀어나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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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 평등에서 벗어난..

[아쿠시즈주교]

작가는 왜 미화시키는걸까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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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문제를 인지했다면 그냥 미화한거 고치자니 엄두가 안나서 손을 놓아버렸다고 밖에는 설명이 안되네요. 글 전체에 카야바가 뿌리박혀있으니;

[똘마니a]

스스로도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고 대답함
근데 개선의 의지가 전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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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 시점에서 리부트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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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레시브가 유일한 희망이죠

근데 여기선 사치의 존재가..

[500원 동전]

그냥 작가가 뇌가 썩어버린 ㅁㅊㄴ입니다... 분명 카야바 미화를 후회한다고 말해놓고 극장판에서 또 미화한 게 그 작가, 카와하라 레키니까요...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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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손을 놓아버린것 같습니다..

[초얼빠빨망초인 그리드맨]

하다못해 큰 목적이 있는것도 아니고 자기 유희를 위해서 그 짓을 한 인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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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된 세계를 원한다고 데스게임을 일으킨 시점에서 정말 사이코패스라고밖에는..

[greyscale]

뭐 이쯤 되면 그냥 작가=카야바 아키히코 라고 봐야 할지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가능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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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온은 프로그레시브로 완전히 갈아치워지지않는 이상 카야바 미화는 빼기 힘들것 같네요

[ddrck]

제발 그마아아아아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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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능욕당한 극장판 빌런들..

[나르는동까스]

범죄미화라니 아가리를 여물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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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까지 이어지는 대장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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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카야바의 행보를 보면 차라리 이 분이 더 선량해 보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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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스는 적어도 인워시점에선 뭔가 해탈한(?) 느낌도 있었죠

[시현류]

https://youtu.be/iUFJl5IiEWM?t=464 표절이니까 그렇죠(꾸준한 헛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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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파시피카1]

https://bbs.ruliweb.com/family/211/board/300075/read/30619690?search_type=subject&search_key=%EB%A7%88%EA%B3%A0%EC%97%B4
마고열에서 차별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 일본 현지에서 차별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 해당 게시물을 한번 보시면
소아온에서 왜? 범죄자 이자 가해자인 카야바를 미화 하고 피해자인 키리토와 아스나가 가해자를 두둔 하는건지
이해 할수 있게 됩니다. "강약약강" , "피해자가 입 다물고 있으면 차별은 존재 하지 않게 된다." 일본 사회의 기본 사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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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인가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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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작품이야기 인데
왕따를 다루는데 가해자쪽을 두둔하는 속성이 있는 작품이 있음

나를 좋아하는건 너뿐이냐

이거 주인공이 다소 잘못한거는 있는데
피해자가 가해자한테 사과하는 느낌이 딱 이거임

비록 1권에서만 끝나고 2권 이후는 그럭저럭이라는데
문제는 이 첫인상이 매우 더러워서 1권만 보고 때려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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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의 형태요..?

[MAGUNI]

이거 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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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인계편은 몰라도 전쟁편은 정말 후에 플레이어 난입하고 재미마저 사라진 느낌입니다

[에픽]

카야바는 작가가 자기자신을 투영한캐릭이 아닐까

[파시피카1]

위에 제가 올린 링크 게시판 가서 한번 읽어보시면 카야바를 미화 하는게
작가가 자기 자신을 투영한게 아니고 일본의 사회적 인식 수준이 그렇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일본은 사회적 통념이 좀 괴랄 합니다. 소아온이나 마고열 만이 아니라
다른 라노벨들도 가해자와 피해자에 대한 인식들이 이상하다는걸
알수 있는데 일본의 사회적 통념이 그렇기에 나오는 인식 이었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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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레키는 연재하는것만 보면 친한에다 성실함 하나는 대단하다는게(...)

[미소녀충혹마]

뭐지 내 뇌에 블루스크린이 떳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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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