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촬] [전격전대 체인지맨] 너무나 거대했던 적의 수령

[지나가던 ??]

이부키 장관을 구하러 가는 체인지맨

무사히 장관을 구하려나 싶던 순간, 습격을 받습니다.

BGM : 유희왕 5D's - Z-one의 배틀

습격자는 적들의 수령 성왕 바즈였죠.

서둘러 탈출하는 체인지맨 일행

이후 그들은 지구를 노리던 거대 혹성을 발견하는데...

갑자기 나타난 메모리돌에 이끌려 강제 착륙하게 됩니다.

일단 밖으로 나온 체인지맨

그 앞에 다시 바즈가 나타나죠.

체인지맨을 손보기 위해 소환된 히드라 병들

기존보다 강력한 녀석들이 무한생성되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바즈에겐 닿지도 못하고 전멸당하겠죠.

바즈가 히드라병에게 버프를 준다는 걸 알아차린 레드

체인지맨의 공격은 바즈의 몸을 통과해버립니다.

반면 바즈의 전격은 그대로 들어갔죠. 

!!!

한창 유린하던 중 뭔가를 보고 깜짝 놀란 바즈

본모습으로 돌아온 이부키 장관이 바즈에게 특공을 날립니다.

바즈는 폭발하고 이부키는 부상을 입은 채 추락했죠.

체인지맨은 이부키에게로 달려가는데...

그 순간, 바즈의 형상이 나타나 체인지맨과 이부키를 삼켜버립니다.

어딘가로 떨어진 6명

상황을 파악하기도 전에 산성 가스의 위협을 받죠.

이어서 왠 촉수들이 나타나 6명을 포박합니다.

칼로 촉수들을 끊어낸 체인지맨

일단 옆 공간으로 피신해 숨을 돌리죠.

충격 그 자체인 바즈의 정체

 스케일이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다시 가해지는 전기 쇼크

절망적인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는 체인지맨이였지만...

일단 자릴 피하게 되죠.

메모리돌을 발견한 레드는 역전의 수를 떠올립니다.

조금이라도 좋으니 천장을 뚫어 교다이에게 신호를 보내죠.

뜻을 알아차린 교다이

메모리돌을 거대화시켜 체인지맨과 이부키가 탈출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힘겹게 탈출했지만 이미 지구 가까이에 온 고즈마 스타

서두르지 않으면 지구도 바즈에게 먹혀버립니다.

체인지맨은 체인지 로보로, 나머지는 셔틀 베이스로 향하죠.

고즈마 스타 밖으로 나온 체인지 로보

고즈마 스타, 바즈의 몸속으로 들어갑니다.

바즈의 형상을 베는 체인지 로보

바즈는 내부에서부터 비명횡사합니다.

그렇게 싸움은 체인지맨의 승리로 끝났죠.

바즈는 최종보스다웠던 카리스마에 비해 최후가 허무했습니다.

내부에서 공격했다지만 바즈 입장에선 먼지와

같은 체인지 로보의 필살기에 산산조각나다니...

당시 기술의 한계상 플래닛 이터란 특성을 보여주긴

힘들었을 테니 별수 없지만 여러모로 아쉬웠죠.

이러한 최후은 마스크맨의 제바, 터보렌쟈의 라곤에게로 이어졌습니다.

적의 수령으로서 부족함이 없는 무게감과 강함을

과시했으나 괴인 A마냥 평범하게 가버린 최종보스들

[임피던스]

유니크론과 비슷한데 유니크론 보다 더 초라함

[루리웹-0105900765]

80년대 전대중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는 체인지맨이군요.

[아쿠시즈주교]

50화이상 뽑은 인기 전대인데
최종보스전이 좀 허무했죠

[마왕몬 초궁극체]

너무 쉽게 죽은듯 요즘 최종보스라면 저렇게 쉽게는 당하지 않을꺼 같음

[암흑요정]

뭐 다윗과 골리앗 같은 경우가 아닐지?

[준서죤]

그래도 개인적으로
비슷하게 거대한 스케일을 보여준 우주전대의 진 최종보스 보다는 나아 보이는데
이쪽은 유언 마저 1회용 괴인에 가까운 대사 였고 이전까지 가짜라고는 하지만
계속 리타이어 되는 모습도 보여주었고....

진격전대 최종보스는 저 최종전 빼고는 그래도 포스가 있지 않아나 생각드네요
그나저나 최종전에서 승리하게 도움 준 조력자가 이전까지는 거대화 해주는 악역이 도와준
전개라서 더 신기하게 보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