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건담시드 데스티니]희대의 존버녀

[루리웹-9896710653]

전설의 에이스가 우리배에 같이 있다고 들뜨면서 동기들과 얘기하다 직접보니까 부끄러워서 숨어버리기

전설의 에이스 사격실력에 홀라당 반함

복귀한 에이스에게 잘보이려고 하지만 덩달아 잘보이고 싶은 문제아쉐리가 셔틀시킴

배안내로 호감도라도 딸려는 찰나에 찰나에 연적 언니가 선수침

본인은 오퍼레이션 연적언니는 파일럿이라 상대적으로 에이스에게 점수딸 기회를 죄다 언니에게 빼앗기며, 자신은 깜냥이 안되는구나 하고 일하다 지친몸을 이끌고 쉬려는 찰나에, 에이스가 탈출한다는 소식에 퍼져 처형직전에 몰리게되고, 에이스도 자신을 연모했던 여자의 마음을 알게되며(는 개뿔 그냥 기지 해킹하고 공장가서 탈출용 기체 털려고) 둘다 사랑의 탈출을 결심

근데 에이스는 그저 잠시 몸만 보존하고 탈출각 재려했는데, 얘가 생각보다 과감하게 도와주네??? 띠용??!!! 둘은 그렇게 그렇게....

위험천만속에서 죽을고비를 넘기며 사랑의 도피에 성공하게되고

그렇게 오브에서 에이스의 뒷바라지를 하며 살게되었다는 후문

인생은 메이린처럼

[크와사리]

과연!

[바솔로뮤 J.심슨]

머리 푼게 더 예쁜데...

[츠바이3]

사실 자프트군에 메이린처럼 결정력과 행동력을 겸비한 여성이 없죠.
엑스트라인가 하고 생각했는데 '아스란 탈주'편에서 순간의 결단으로 댱대 주인공 중 한명을 꿰어차는 걸 보고 감탄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스란은 계속 강하게 이끄는 상대방이 필요한 스타일이라, 잘 어울리는 커풀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블랙로즈]

진짜 메이린이 대단한게~ 딱 1번 아스란에게 대쉬할 기회가 왔는데

그걸 안놓치고 끝까지 쫓아가서 자기껄로 만듬 ㄷㄷ

[루리웹-8362605365]

음? 근데 아스란은 카가리 좋아하지 않음? 메이린은 그냥 메이드같은거 아닌가?

[블랙로즈]

일단 엔딩 장면에서 키라랑 신이 전부 자기 애인들 데리고 왔는데~ 혼자 메이드 데리고 나갔다고 하는건 뭔가 이상하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인 예상이지만 카가리와의 끈이 끊어지지 않았다해도 카가리 암묵적인 동의하에 세컨드 정도는 되지 않았을까 싶음

[엘리시스]

아스란이 아무리 우유부단해도 목숨걸고 구해준 메이린을 버릴순 없죠

[코모리키리]

후일담 보면 카가리는 오브쪽 일로 바쁘고 메이린이랑 있는듯한 말이 있더라구요
키라랑 라크스한테 아스란 성격으로 까면서 이야기할정도로 가까운거보면

[정모대사]

그리고 그 뒷담화를 들으면서 안절부절 못한 아스란(+신) 그리고 그둘 앞에서 홀로 여유로운 키라 ㅋㅋㅋㅋ

[피아노팔아줘]

대화 들어보면 메이린도 아스란 반쯤 포기한듯한 반응이었죠.
태도를 뚜렸하계 하지 않으니 여자쪽에서는 어장관리로 느껴진듯.

[키리코짱]

[홀리마야]

배속에 셋째가 있어 보이는데...얼마나 해댄거야;;

[붉은멜론]

[달과별의음악]

줄타기는 이자크줄이 최고지예

[고고습습]

저게 카카리가 아스란 냅두고 결혼하려고 한게 크죠.
아스란 대사가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마음으로 못하겠다고 하니 정 다 떨어진것도 있고

[ユニコーン유니콘항문전도사]

배안내할때 뒤에서 움찔거리는거 겁나 귀엽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