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 크와트로 바지나
페이트 시리즈 - 세이버(4, 5차)
드래곤볼 - 베지터
원펀맨 - 제노스
나루토 - 하타케 카카시
죠죠 3부 - 무함마드 압둘
분명 작중에서 인정받는 강자들이지만 포지션
문제로 자주 굴러야 했던 실력자들입니다.
주인공보다 강했던 샤아와 세이버는 긴박한 이야기 전개를 위해
여러 디버프를 받아 고전을 치뤄야 했고 주인공보다 약했던 베지터와
제노스는 먼저 강적과 부딪혀 전투력 측정기가 되는 일이 많았죠.
카카시는 자기보다 더욱 강력한 적들과 싸워 고생해야 했습니다.
심플하면서 강력한 능력을 가진 압둘은 적에게 견제받거나
본인이 폴나레프를 챙겨주다 제실력을 발휘 못했죠.
유희왕 DM - 오시리스의 천공룡
이쪽은 주인공의 수많은 몬스터 중에서도 탑급으로 강하지만
최애는 아니였던 탓에 전투력 측정기가 되는 일이 많았습니다.
샤아, 세이버와 비슷한 신세
SCP 재단 : SCP - 682
위 인물들을 보니 이 녀석이 생각나더군요.
빌런이라는 결정적인 차이점이 있지만...
특유의 성깔 탓에 재단에선 폐기하길 원하지만
불사와 진화 능력에 막혀 번번히 실패했습니다.
다른 SCP와 싸우게도 해보고 682가 참패한
적도 있지만 그때마다 꿋꿋이 살아남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