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바빌론] 악의 승리

[벌집초코]

일말의 반전도 없는 악의 승리 ㄷㄷ

주인공 남자 자식한테까지 찾아가는건 대체..

꿈도 희망도 없는 애니였다고 밖에 제 기준엔 설명이 안되네요

[ruleeZ]

??? 아니, 이게 대체...

[아리스임]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역대급 쓰레기 애니. 보니까 원작도 완결 못났고 저상태로 다음권 발매 되지도 못하고 3년째 접어드는데 괜시리 초중반은 극한으로 자극적이기만 하고 후반엔 뭐 있는 듯이 씨부리다가 결국 아무것도 아닌 엔딩 내버리면 어쩌자는 건지 원작 있는 애니메이션의 장점도 못살렸고 작가도 감당못해서 손놓은지 한참된 미완결 작품을 뭐하러 애니화 했는지가 제일 궁금 기획한사람 뚜껑 열어보고싶음

[해적왕☆프리덤]

사실 애니의 문제보다는 원작의 문제가 크죠... 아주 일말의 희망이 있다면 원작은 저게 완결이 아니라는 것 정도?

[블랙인덱스]

내용을 보니 내눈에 보며 안돼는 애니메이션 같네요
흠미는 갔는데 정신이 불편해 질 것 같다

[루리웹-2095443861]

역대급 쓰레기 용두사미 작품!

[KOS-MOS]

솔찍히 내용이 좀 난해해서 무슨 이야기를 하고싶었는지 모르겠기에 뭔가 답답하고
용두사미 결말로 보이기도 하고 그런데 일반 대중을 상대로 하는 애니에서 너무
철학적이고 무거운 내용을 다루다보니 내용전달도 잘 안되고 그러다보니
엔터테인먼트로써 무모한 작품설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추론이지만 이 작품은 필요악을 마가세 아이라는 인물로 표현한
내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쁘다는걸 알지만 피할수도 없고 거부할수도 없는 어쩔수 없이 계속되어지는
절대적인 그 무엇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이 아닌가 생각해본다면 대충 이해는 갑니다.
다만 그 결과는 허무함만 남죠.
작가가 원하는 결론이 그 허무함이라면 이런 전개가 당연하겠지만
엔터테인먼트로써는 썩 만족할만한 내용은 아니네요.

결말이 너무 추상적이라서 사실 뭔 이야기를 하고싶은지 모르겠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