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드래곤볼gt] 구 드래곤볼 최고의 엔딩.

[間桐慎二]

손오공의 탄생.

부르마와의 첫만남.

거북선인과의 만남.

오룡과의 만남.

야무치, 푸알과의 만남

우마왕, 치치와의 만남

드래곤볼과 신룡.

사실은 외계인 손오공.

크리링과의 만남.

런ㅊ.... 윽... 누구지..?

카린님과의 만남.

점쟁이 할머니와의 만남.

야지로베와의 만남.

신과의 만남.

인조인간들과의 만남.

계왕신, 키비토와의 만남.

나의 모든 것을 이 주먹에 건다!

친구의 죽음.

첫 각성.

셀과의 전투.

부우와의 전투.

"이번엔 좋은 녀석으로 다시 태어나라!

일대일로 승부할걸 기다릴테니까!

나도 좀더 좀더 실력을 키워서!"

초사이어인4로의 각성.

이제는 그리운 붉은 도복 ㅜ

야호!

손!

아들과의 만남.

평범한(?) 할아버지가 되버린 손오공.

그런

오공을

모두 사랑해주었기에!

손오공의 이야기가 사랑받는 이유.

단순히 싸우는게 멋있어서

손오공이 강해서가 아닌

한사람의 인생이 모두 담겨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네요.

[루리웹-3770840589]

오공이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초효]

추억은 파괴 되었습네다.

[이즈엘]

저건 오공이 아니라 과거도 미래도 인생도 없는 정나간 육공이잖아요

[間桐慎二]

야메로오오오오오오오!!!

[루리웹-1371353255]

오공은 타임 패트롤입니다 저건 육공입니다

[free뷰티]

되풀이의 비극...

[only 강다므]

역시 GT는 명작입니다.

[tbyu1]

점!점! 나의 마음이 이끌려~

[루리웹-4627762188]

비록 GT가 혹평투성이니 뭐니 하지만 그래도 슈퍼의 육공이 아닌 평소에는 단순무식에 괴짜지만 무엇이든지 한다면 진지하게 해내고야 마는 우리가 아는 오공인게 어디일까요?

[루리웹-5914505149]

에필로그랑 캐릭터성 만큼은 인정할 수 밖에 없죠.
뭐, 그 외 모든걸 다 망친게 문제지만..

[청년인물]

솔직히 손녀가 나오는 시점에서 끝내고 후속작은 나오지 말았어야 했다.

[oldes]

자드버전 곡도 좋지만 FIELD OF VIEW버전 곡도 좋은...

[NA-JI]

GT엔딩은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초중고시절 졸업식때의 그런 설레임과 홀가분함을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unknown 4444]

GT는 스토리 비판도 비판인데 광택 피부를 만들어가지고 ㅡㅡ

[만렙대위아무로]

세뇌 당해 자신을 공격하는 오반과 오천을 보고 '난 너희들을 비겁하게 기습이나 하는 녀석들로 키운 적은 없다!' 라고 하거나, 손녀에 대한 사랑으로 슈퍼사이어인4로 각성하거나....

[루리웹-3565914579]

그냥 키운적이 없는거 아니였나? 육아 관련해서는 오공은 진짜 할말없을거 같은데. 오반은 라데츠전 까지 평범하게 찌찌가 키우고(장래희망 박사였나?) 이후 지구, 우주지킨다고 탈선시켰다가(초2 각성과정은 ㄹㅇ 가정폭력의 연장선, 보다못한 피콜로가 한소리함) 이후 사망해서 성인될때까지 다시 찌찌가 키우고, 오천은 부활후 육아과정은 안나오지만 성인된 모습보면 부활이후 놀고먹는 아빠보고 악영향 지대로 받은게 아닐까 싶던데...

[키라☆요시카게]

우리가오공을 좋아하던건 순전히 간지가아닌 필요를위해서라면 자기자신을 희생하는 특유의 히어로스러움과 그러면서도 얼빵하고 착한 친구같은 아저씨였기때문이였죠

자기자신이 싸움하려고 자기우주를 멸망으로 밀어넣거나 목적의식없이 설렁설렁말하는 오공을 보러온게 아냐

[Ezrit]

GT 보는 동안에는 속으로 욕 많이 했지만
오공과 베지터의 캐릭터성을 확실하게 지켰다는 거랑
감동적인 엔딩 만큼은 절대 깔 수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