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하자드 ova2기
나나미와 쉐라가 주인공 마코토를 좋아하는 것 같다는 말을 들은 파토라는
마코토가 자신과 닮았기에 여자들이 좋아하는 거라며 이번엔 자신이 닮은 외모를 이용할 것이라 합니다.
파토라는 아레레에게 거짓말을 시켜서 마코토를 다른 곳으로 보내버리고
마코토로 변장한 후 나나미를 불러내서 헛짓거리 시작
하지만 말투와 행동을 보고 파토라인 것을 눈치챈 나나미.
파토라는 이를 발판 삼아 말투까지 흉내기로 마음 먹게 됩니다.
다음날 나나미가 비용을 줄이기 위해 여자 7명이 한 방을 쓰는 것으로 숙소를 잡아
마코토가 1기 때처럼 여장을 해야되자, 파토라는 괜찮다며 하도록 밀어줍니다.
그리고 그날 밤
마코토가 여장을 했으니 남장을 할 필요가 없어진 파토라.
실패했던 나나미 대신 쉐라를 불러들입니다.
이번엔 어색하지만 마코토의 칸사이벤 사투리를 흉내냅니다
마코토랑 오래 본 사이도 아니기에 속게 되는 쉐라
결국 파토라에게 첫키스를 빼앗깁니다.
생각해보면 마코토도 파토라의 부하인 아레레에게 첫키스를 빼앗겼었죠.
결국 쉐라가 폭주하며 호텔은 쑥대밭이 되고 에피소드 종료
다음날 여전히 정신 못차린 파토라
뻔뻔하게 쉐라를 놀리다가 이번엔 타고 있던 수송기가 부서집니다.
결국 절벽 아래로 추락하고 어딘지 모를 숲 속에서 메인스토리가 진행되는데
샘을 발견하고 수영하면서 놀자고 권유하지만
이미 그녀의 트롤링에 질려 냉담한 반응을 보이는 동료들
결국 마음대로 되지 않자 삐져서 탈주하고 맙니다.
그렇게 주인공 일행들은 중요한 메인스토리를 진행하게 되고 파토라는
진짜로 하하호호 거리면서 물놀이를 하고 있네요
태평하게 놀다가 소란을 느끼고 일행에 합류하게 됩니다.
진나이는 착하게 살겠다며 주인공 일행을 속이고 또 다른 고대병기 카리아를 데리고 숲 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카리아를 보자 또 파토라 해버리는 파토라
그렇게 카리아를 빡치게 만들어서 착한 척하는 가면을 벗기는 것으로 파토라의 활약은 끝. 이 뒤로 거의 안 나옵니다.
결국 주인공 일행들이 힘을 합쳐 고대병기 카리아를 무찌르고 체육선생님과 미즈는 무사히 결혼을 하게 되는 것으로 해피엔딩.
파토라는 고자 주인공과 달리 욕망에 충실하고
등장만하면 기행을 벌이기에 재미가 보장되는 감초 캐릭터라 재밌게 봤었습니다.
tv2기는 아쉽게도 분량과 수위 문제로 못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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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개민폐 캐릭이라서 불호만 쌓이네요...반성도 안하는거 보니 더욱 싫어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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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개민폐 캐릭이라서 불호만 쌓이네요...반성도 안하는거 보니 더욱 싫어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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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레즈; 꼭 저렇게 설정했어야 됐느냐 싶을정도 | 19.12.07 19: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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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안나오는 편이 더 좋지 않았나...트러블 메이커로 사건에 개입하게 만드는 장치겠지만 저렇게 반성안하고 멋대로 하는 모습은 진짜 비호감... | 19.12.07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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