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기동무투전 G건담]히로인 자리를 위협하는 의문의 미소녀 파이터 등장!(상편)

[잉여소녀]

시작은 네오 러시아의 볼트 건담, 즉 아르고를 1분도 안되어서 발라버린

의문의 건담이 등장합니다

네오 러시아의 차량 안에는 러시아 군인으로 분장한 도몬이가 있었습니다

머리스타일이 미묘하게 차분해져서 묘하게 원래보다 어려보이네요

상황은 잠시 전환되어서 오락실을 보여줍니다

근데 역시 90년대 초반에 제작된 애니라서 그런지 몰라도

어딘가 모르게 쌈마이한 느낌이 나는 오락실이네요

 하만 님을 닮은 미소녀가 나오는 게임도 잠시 나와주고

도몬이 일행이 본 건 왠 격투게임입니다, 버추얼 게임인 거 같은데

묘하게 저 그래픽 지금 보면 약간 미묘한 느낌이 듭니다

분명 미래에 제작된 건데도 말이죠

상대 남성을 가볍게 이겨버리는 푸른 머리의 소녀

정말 빠요엔인가 봅니다

심지어 외모도 레인보다도 아름답고 귀여운 미모를 지닌 미소녀!

남자 구경꾼들은 덕분에 ㅎㅇㅎㅇ거리고 있습니다

레인은 격투 게임에서 가볍게 이긴 상대가 체격이 가녀린 여자아이라는 걸 

알고 놀랍니다

24화 때 레인이에게 한 고백은 어디다 팔아먹고

소녀에게 관심을 보이는 도몬이

아바타는 이 챔피언을 이길 다음 상대는 누구냐고 말을 합니다

근데 AI인 거 같은데 쓸데없이 성능이 좋은 느낌이 드네요

소녀는 자신을 이길 상대가 좀처럼 나오지 않아서 좀 실망스러운 기색을 표합니다

이 때 프로는 어떻겠냐라고 하면서 도전을 하는 도몬이

레인이의 저 색희 왜 저래라는 듯한 표정이 압권입니다

네오 홍콩 내에서도 건담 파이터들은 이미 유명인사, 당연히 주변 사람들은

도몬이를 보고 건담 파이터다, 전승을 하겠다는 녀석이다라면서 웅성거리고 있습니다

아바타가 헉 님 정말 괜찮겠나염, 쟤 건담 파이터인뎁쇼라고 하지만

소녀는 어차피 게임에도 강하기야 하겠음?라면서 도전을 받아들입니다

30화 내내 레인이와 있을 때보다 더 밝고 따스한 미소를 보여주는 듯한 도몬이

내심 표정이 그리 좋진 않는 레인이

하긴 30화 내내 지한테는 못되게 군 놈이 다른 여자와 더 사이좋게 지내는 게 못마땅하겠죠

그렇게 한순간에 e스포츠 작품으로 돌변한 G건담

현재 게임리그 때보다 더 반응이 뜨거운 사람들의 반응

진심으로 덤비겠다는 소녀, 도몬이는 내심 비웃는 걸로 보입니다

그렇게 귀여운 아저씨 아바타가 게임을 시작합니다

그렇게 게임이 시작하자마자 바로 주먹을 내지리는 소녀

소녀가 생각보다 실력이 빠요엔이라서 놀란 도몬이, 소녀도 역시 자기 공격을

저리 대응한 사람은 도몬이가 처음이라 좀 동요합니다

실력이 대단한 걸 알고 진심으로 상대하는 도몬이, 소녀도 역시 지지 않고

진심으로 대하는 중입니다

둘이 그렇지만 매우 즐거워보입니다

둘이 열혈로 게임에 임하니 환호하는 군중들과 놀라는 레인이

이 두 외국인 놈년들이 여기 오락실 장사를 망하게 하려고

기계가 과부하할 때까지 게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 두 사람 때문에 기계는 폭발, 사람들은 도망을 칩니다

야 튀어 튀어, 오락실 주인만 불쌍

기계를 고장내놓고선 튀려는 소녀, 자신을 쫒아오는 차를 발견하고는

자동차에게서 도망치려고 합니다

잠시 소녀를 부르는 도몬이, 소녀도 뒤를 돌아봅니다

날 이렇게 호각으로 싸운 쪽은 네가 처음이야, 하지만 다음에 안 짐요라면서

도몬이에게 호의를 품는 소녀

도몬이가 근데 다른 사람에게 저렇게 호의적으로 대한 적이 있었던가?라고

느낄 정도로 말이 부드럽습니다

레인이에게 저렇게 대해봐라 나쁜 녀석아

어찌되었던 이제 다시 가려는 찰나, 도몬이가 소녀를 부릅니다

소녀의 이름을 묻는 도몬이

소녀는 이리 대답합니다

"아렌비"

아렌비의 이름을 듣는 도몬이도 "아렌비인가.."라면서 미묘하게

호의를 대하는 듯한 표정입니다

레인이가 본 건 30화 내내 서포트해주고 징징대는 걸 다 참고 들었지만

지한테는 못되게 구는 남친 놈이 처음 만난 뇬에게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주는 걸

봅니다

하지만 도몬이도 네오 러시아 관계자들에게 들었죠

아렌비는 노벨 건담, 즉 네오 스웨덴의 건담 파이터라는 소문

즉 아르고를 간단히 족친 상대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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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한 편으로 하려 했지만 너무 많은 관계로 여러 편으로 나누어서

올리려고 합니다

아렌비 쨩 너무 귀여워용

[Feed]

하지만 결말은 호라모젠젠...

[잉여소녀]

앗...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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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애니 본편에서는 살아남은 게 어디일까요? 찾아보니까 슈로대 시리즈에서는 조건을 맞추지 못하면 사망하는 전개가 나왔는데 말이에요. 더군다나 건담 시리즈에서 뉴타입 및 강화인간 여캐들 중 주인공과 플래그가 생긴 인물들은 아렌비나 건빌파의 아이라 유루키아이넨 등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사망하는 전개가 제법 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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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인기는 레인 많고 본인의 건담만 페어로..

[잉여소녀]

흑흑...

[루리웹-4627762188]

그러고 보니 건빌파 9화에서도 이마이 앨리스라고 아렌비와 비슷한 소녀가 단역으로 나왔었죠.

[잉여소녀]

빌파 내에서는 그러고보니 캇슈 家들도 나오고 레인 닮은 여성분도 나오고
빌파트에서는 아예 세카이 스승이 도몬이이기도 하니...

[골든딜리셔스보로트펀치]

도무지 납득이 안 가는 건담디자인... 세일러복은 스웨덴이랑 무슨상관일까여

[잉여소녀]

사실 스웨덴과 연관성보다 당시 인기있었던 애니메이션이었던 미소녀전사 세일러문의 오마주라고 합니다

[only 강다므]

헤이세이 건담 유일의 호라 모 젠젠 ㅠㅠ

[잉여소녀]

그래도 목숨만은 건졌으니 그걸 다행으로 여겨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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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웃긴게 결승대회 개막식에서 건담파이터들이 대거 집합했을때 그 포르투갈 의 삐에로와 더불어 갑툭튀한 캐릭터중 한명이죠.
웡이 걍 은밀하게 숨겼다고 밖에 할 말이 없지만.

[잉여소녀]

사실 저도 볼 때 쟤 어디서 갑자기 나온 애지? 라는 느낌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