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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스타 트윙클 프리큐어] 피해자는 가해자를 용서합니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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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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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그 속칭 와 문화는 뭐라고해야하나...공동체의 규범이나 분위기를 깨는걸 결코 용납 못한다고 해야하나 그 특유의 이상한 감성이 가해자 미화와 피해자를 격하시키는데 일조하는거같습니다.
19.10.27 17:44

(IP보기클릭)22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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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악역 미화 아닐까요. 피해자가 가해자를 용서하면서 가해자가 반성하는 것에 대해 동점심을 유발하게 하는 거죠. 최근 심포기어도 이런식의 전개로 비판을 받아왔는데, 이것이 한국과 일본의 문화 차이라는 해석이 있더군요. 하지만 현실에서는 정말로 말도 안되는 것이고(애초에 사회에 법이 존재하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기도 하니까), 어찌보면 일본 정부가 자신들의 과거의 만행을 미화하기 위해(소위말해 피해자 코스프레) 옛날부터 그렇게 보이게 만들어 국민들이 그렇게 받아들이고 인식하게 만들게 아닐까요?
19.10.27 16:33

(IP보기클릭)58.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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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계속 악역 미화 전개가 끊임없이 나오고 아무래도 지금 일본 작품들은 악역 미화가 거의 없는 가면라이더 시리즈나 배트맨,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등을 본받아야 할 거 같군요.....
19.10.27 17:14

(IP보기클릭)58.142.***.***

BEST
그게 그들이 바라는 상황일테니 말이죠
19.10.27 16:07

(IP보기클릭)1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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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의 내용을 모르시거나 이해를 못하신 것 같습니다. 지금은 악역 갱생장면이 아닌 피해자인 유니가 가해자인 아이원을 이해하고 용서하는 장면입니다. 스타 트윙클 프리큐어의 악역 갱생은 괴도 블루캣인 유니가 프리큐어가 되는 부분입니다. 아이원은 반성하지도 않았고 곧바로 도망쳤습니다. 더불어 아크파이브 엑시즈 차원의 카이토는 자신의 차원을 침략한 융합 차원에게 복수한 것을 사과합니다. 이 부분에 의문이 들었을 뿐, 악역미화라는 단어는 꺼낸 적도 없습니다. 아마 아이원의 이미지에 사과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억측하신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전후상황과 전개의 흐름을 정확히 인지하신 후 의견을 말씀해주시길.
19.10.28 04:43

(IP보기클릭)58.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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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그들이 바라는 상황일테니 말이죠
19.10.27 16:07

(IP보기클릭)22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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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악역 미화 아닐까요. 피해자가 가해자를 용서하면서 가해자가 반성하는 것에 대해 동점심을 유발하게 하는 거죠. 최근 심포기어도 이런식의 전개로 비판을 받아왔는데, 이것이 한국과 일본의 문화 차이라는 해석이 있더군요. 하지만 현실에서는 정말로 말도 안되는 것이고(애초에 사회에 법이 존재하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기도 하니까), 어찌보면 일본 정부가 자신들의 과거의 만행을 미화하기 위해(소위말해 피해자 코스프레) 옛날부터 그렇게 보이게 만들어 국민들이 그렇게 받아들이고 인식하게 만들게 아닐까요?
19.10.27 16:33

(IP보기클릭)121.161.***.***

이러니까 지금 일본의 상태가 상태인지라 저출산과 무관하지않지않다고 보입니다.
19.10.27 16:58

(IP보기클릭)183.108.***.***

예상대로 프리큐어가 어김없이 '프리큐어'했습니다... 전작에서 제로스도 그랬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휴...ㅉㅉ
19.10.27 17:09

(IP보기클릭)183.108.***.***

500원 동전

이거 완전 플래닛 위드랑 빼박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자신 쪽이 뭘 저질렀어도 상대 쪽이 저지른 게 더더욱 큰데 그런 상대 쪽을 용서 타령... 둘 다 우주, 외계 요소가 들어간 점까지 빼박 그 자체임... 에휴...ㅉㅉㅉ | 19.10.27 17:21 | |

(IP보기클릭)110.12.***.***

500원 동전
플래닛 위드가 비슷한 선에 낄 건 아닌 것 같은데요,,, 적어도 소야가 용을 용서해줄 동기가 그런 건 작중에서 충분히 나왔는데 비슷한 동일선상에 두시는 건 좀... 그리고 저지른 행각으로 따지자면 소야의 별의 주민들이 한 짓은 용하고 동급임. | 19.10.28 18:52 | |

(IP보기클릭)183.108.***.***

루리웹-0029894277
그래도 정작 소야의 가족을 포함한 일반 시리우스인들은 본인들의 행성의 상층부가 침략에 도취했다 한들 본인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살다가 억울하게 타 죽은 격이고 행성의 자연까지 뜬금없이 길동무 바비큐가 되버렸는데 이 문제들은 침략과는 별개로 절대 용서가 안 될 일이죠. 게다가 용은 무조건 지가 옳다고 빼액대며 반박하는 이들까지 죽이려 드는 극중 최흉최악의 위선자라 절대 좋게 봐선 안 됩니다. 이놈으로 인해 네뷸라 봉인파가 애꿎은 지구를 트집잡아 봉인하려하게 되는 악영향까지 초래한지라... 결국 이 작품도 일본 특유의 가해자 두둔에 찌든 작품임... 다른 메카물에 비하면 그나마 나을 뿐이지...ㅡㅡ | 19.10.28 19:10 | |

(IP보기클릭)118.129.***.***

500원 동전
힘으로 시리우스가 리엘 점령하려는 것도 절대로 용서 못 받는 일은 맞습니다. 그 때 용이 과격한 건 맞았지만 시리우스 안 쳤으면 리엘은 그냥 그대로 먹히고 말았을걸요... 그리고 가해자 두둔이라 보기엔 거리가 너무 먼 게 긴코가 용에게 리엘 침공 막아줬다고 고마워하면서도 시리우스 멸망시킨 건 절대로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라고 확실히 선을 그었습니다. 그리고, 플래닛 위드의 작품 테마는 정의입니다. 초반엔 소야 일행이 주축인 온건파와 카렐렌이 주축인 네뷸라 봉인파의 정의가 부딪혀 지구 봉인을 두고 주축이 되고, 후반부에 가서 네뷸라랑 용의 정의의 사상이 부딪혀서 스토리가 이루어지구요. 작중 만악의 근원이 결국 용인데 얘가 과격한 놈인 건 맞았어도 적어도 미화되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모든 사건의 전개가 용 탓이라고 은유적으로 이루어져있었죠. 그리고 이거하고는 별개로 소야의 입장도 여러가지로 난처한 게 그 소야를 구출하고 돌봐준 사람이 고향 행성인 시리우스에게 침략받았던 행성인 리엘의 공주인 긴코입니다. 이거 가지고 소야가 갈등했던 부분도 있었는데, 작품 해석이 사람따라 다를 수는 있다지만 가해자 두둔에 찌들었다는 건 좀 아니라고 보네요. | 19.10.28 20:27 | |

(IP보기클릭)183.108.***.***

루리웹-0029894277
그래도 결국 문제가 없다고는 볼 순 없는 게, 확실히 시리우스의 침략과 용의 학살 둘 다 용서 못할 일이죠. 따라서 소야 또한 용을 용서해선 안됐어야 정상이었습니다. "너의 정의심은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너가 무고한 존재까지 죽인 짓은 그 누구에게도 용서받을 수 없다." 라고 긴코처럼 소야도 선을 그었어야 했음... 그리고 이 작품이 그 외 다른 문제들도 많은데 1쿨이라는 짧은 분량이라 그랜드 팔라딘 멤버들의 드라마가 너무 빈약했던데다, 소야, 긴코, 시라이시의 본명이 무엇인지도, 소야는 왜 50년 내내 청소년이었다가 5년 후에 뜬금없이 청년이 됬는지도 설명 부족에 맥거핀이 많았습니다... 소야는 고기를 먹었는지, 네즈야는 결국 뭘 위한 놈이었는지, 요스케와 베니카는 사랑 관계가 되었는지, 류조지 영감은 떡 걸려 죽을 거면 왜 이전화에서 죽은 줄 알았던 연출을 넣었는지 의미불명인 인물 묘사가 빈약했고 기승전 낙원의 주민 전개가 심했던 스토리가 좋다곤 할 수 없는 작품...;; | 19.10.28 21:29 | |

(IP보기클릭)58.232.***.***

BEST
요새 계속 악역 미화 전개가 끊임없이 나오고 아무래도 지금 일본 작품들은 악역 미화가 거의 없는 가면라이더 시리즈나 배트맨,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등을 본받아야 할 거 같군요.....
19.10.27 17:14

(IP보기클릭)223.134.***.***

가해자의 피해자화(아이고 원폭)에 가해자 미화(우리는 동아시아를 위해 싸웠다)는 이미 생활 아닌가요
19.10.27 17:19

(IP보기클릭)58.79.***.***

BEST
일본의 그 속칭 와 문화는 뭐라고해야하나...공동체의 규범이나 분위기를 깨는걸 결코 용납 못한다고 해야하나 그 특유의 이상한 감성이 가해자 미화와 피해자를 격하시키는데 일조하는거같습니다.
19.10.27 17:44

(IP보기클릭)175.223.***.***

유아 애니의 전통적인 클리셰인 권선징악에 들이대는 이런 악역 미화의 마수때문에 점점 프리큐어의 색깔을 잃어가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전전작의 비브리도 그렇구요.
19.10.27 21:11

(IP보기클릭)183.108.***.***

[DZF]
전작의 제로스도 마찬가지...ㅡㅡ | 19.10.27 23:43 | |

(IP보기클릭)221.157.***.***

진짜 유니가 아이원한테 사과하는 전개는 노이해...
19.10.27 21:38

(IP보기클릭)121.166.***.***

누가본다면 예전 작품에선 안 나올 줄 알겠네요 토에이 작품에선 악역 출신이 개심하는 건 70년대 작품인 V3에서도 나올 정도인데::
19.10.27 22:17

(IP보기클릭)121.166.***.***

-9610-
허구헌날 앜파 운운하면서 악역미화 어쩌구하는 것도 정도껏해야죠 | 19.10.27 22:20 | |

(IP보기클릭)182.212.***.***

-9610-
뭐, 워낙 앜파가 그런 케이스로 대폭망하면서 실망감을 줘서 그런거죠. 근데 다른 분들이 보기엔 전개가 이상한 것도 당연할겁니다. 유니가 아이원에게 피해를 입은 피해자인데 그런 행동을 했으니까요. 근데 사실 이게 2,3화는 진행되야 하는데 너무 쉽게 상황이 나와서 그런것 같습니다. 참 안타깝죠. | 19.10.28 00:10 | |

(IP보기클릭)14.63.***.***

BEST -9610-
이번화의 내용을 모르시거나 이해를 못하신 것 같습니다. 지금은 악역 갱생장면이 아닌 피해자인 유니가 가해자인 아이원을 이해하고 용서하는 장면입니다. 스타 트윙클 프리큐어의 악역 갱생은 괴도 블루캣인 유니가 프리큐어가 되는 부분입니다. 아이원은 반성하지도 않았고 곧바로 도망쳤습니다. 더불어 아크파이브 엑시즈 차원의 카이토는 자신의 차원을 침략한 융합 차원에게 복수한 것을 사과합니다. 이 부분에 의문이 들었을 뿐, 악역미화라는 단어는 꺼낸 적도 없습니다. 아마 아이원의 이미지에 사과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억측하신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전후상황과 전개의 흐름을 정확히 인지하신 후 의견을 말씀해주시길. | 19.10.28 04:43 | |

(IP보기클릭)121.166.***.***

ornot
그러니깐 애시당초 아크파이브와 비교한 거 자체가 이상하다고요 게다가 프리큐어 관련 시청자를 생각하면 저기서 아이원을 죽일 수도 없는 상황인데 뭐 어쩌자는 건지 | 19.10.28 10:59 | |

(IP보기클릭)223.38.***.***

-9610-
누가 죽이랬나요. 사과라도 받자는 거지. 지켜보니 '아크파이브'란 단어에 과민반응하시는 거 같네요. 글의 내용과 관련없이 아크파이브 이야기만 하실 거라면 유희왕 게시판에 가세요. 저는 더는 9610님 댓글에 대응하지 않겠습니다. | 19.10.28 12:56 | |

(IP보기클릭)175.223.***.***

ornot
그것도 아이원이 빌런이 아닐때의 이야기지 아이원인 빌런이에요 먼저 사과할 정도면 빌런은 때려쳐야지 | 19.10.28 13:21 | |

(IP보기클릭)175.223.***.***

ornot
빌런이 사과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그만한 빌드업과정이 필요한건데 그런거 없이 나쁜놈이 갑자기 사과하는것도 웃긴거죠 | 19.10.28 13:22 | |

(IP보기클릭)220.76.***.***

이후 스토리에 따라서 재평가 될지 아니면 저런 비판점이 이어지는지 알게 되겠지만 이번작의 단점 중 하나가 된것 같네요... 솔직히 허긋토 프리큐어서 주인공 과거 왕따 사건도 해당 가해자들 사과 하는 장면 없이 그때 주인공을 도와주지 못한 피해자가 사과하는 부분에서 주인공이 쉽게 용서하는 부분은 맘에 들지 않은 부분도 존재 했죠....
19.10.28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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