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힘에대해서 주저리주저리 늘어놓는 남매와 그걸모르는 친구들
아직도 귀가를 안한모양에 의아한 코미
핑코는 여유가있으면 왕자님을 찾아보자는 말은
는 개뿔 코미가 일부러 높은 곳에 올라갔던 이유는
이 마을에서 아주 큰 고목나무가 있다는 정보를 가르쳐준 다롱이네 아빠
코미는 그걸위해 고생을 자처한사실
직접 만나봤긴 하는데 허탕쳤습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자신만의 왕국을 만들기로 결정합니다
마을 뒷산으로 향합니다
남매의 경험에 의하면 생명이 숨쉬는 장소라네요
다롱이네 아빠 말대로 자연에 귀를 기울이고
드디어 도착
한편 트랄라는
적막한 분위기에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적응하지 못하는 트랄라를 위해
레코드 플레이어를 보여줍니다
틀어줬는데
첫번째 노래는 이건 아니다 했고
두번째는 부모님이 먼저 신이 났군요
결국 나가서 왕자님을 찾기로 합니다
협력을 거부하는 팅팅
한편 코미일행은
아롱이가 코미언니한테 식물을 가르쳐주는군요
괭이질을 하는 다롱이네 아빠가 눈길이가서
자신도 하고싶다는 입장에 놓여진 코미
막상해봤는데 무거운거 같습니다
굳이 험한 일까지 한 이유는 일하고나서 먹는 밥이 맛있는 법이라네요
코미의 행동에 실컷 조롱하는 트랄라
남매들은 별의 힘을쓰자고 하더니만
마침 빈이가 와줬군요
쟁기질도 못하는 코미를 대신해주는데
정작 모처럼의 재미를 빼앗긴듯한 기분
다롱이네 아빠는 빈이가 와줬으니 안심하듯이 여길 떠납니다
별의 힘을 사용해서 고랑을 넓게 만들었네요
빈이가 그걸 눈치채고 있냐는 그런 분위기 속에
트랄라는 왕자님 빼앗길까봐 불안해하네요
거름을 주면 이걸로 끝입니다
그러던 상황 속에 트랄라가 나와서 빈이를 가로챌 속셈으로
감자튀김 판매원으로 변장했습니다
트랄라:코미 너 이자식 계획누설 자제하라능
그런데 남매앞에서는 벌벌떨고 퇴장합니다
그날 저녁
코미는 저 멀리사시는 부모님에게 보고를 합니다
그렇지만 하라는 일 안하는 핑코 때문에 과민반응하는 히게노시타
즐거우면 됐으니 그냥 넘어가라는 코미 어머니
자려는 상황에 핑코를 억지로 불러내고
올라가서
별의 힘을 모아둡시다
몰래 도촬하는 트랄라
뒷산에있는 밭으로 가서
변신을 하고
별의 힘을 사용합니다
조금밖에 못자라서 들이부어줍시다
잘자라고 있습니다
이제 수확할 시간입니다
어떻게 하면 코미를 엿먹일까 궁리하는 트랄라
다음날 아침
벌써 수확이끝난 농산물을 가지고 왔습니다
별의 힘을 쓴 것임을 추측하는 남매들
다롱이네 아빠는 농산물은 태양의 힘과 시간의 힘을 통해 얻는거라고 하네요
그 말을 듣고 급히 나가는 코미
큰일을 저지른거 같아서 원래대로 돌려놓을 생각인데
이런.... 별의 힘이
그런거 제쳐두고 갑니다
밭으로 먼저 가봤는데
밭은 겨울로 변했습니다
트랄라의 짓이군요
다시한번 되돌려 놓습니다
예상과 반대로 고맙다는 코미의 행동에
벙찌는 트랄라
마침 아롱다롱 남매가 와봤지만 밭은 어제와 다를바 없네요
다롱이네아빠 말대로 농산물은 시간과 기후에게 맡기기로 합니다
신나는 와중에
아니 핑코 언제 나왔대
남매들은 핑코를 갖고놀고 싶지만
등원시간이 얼마남지 않았군요
계획과 다르게 거하게 틀어진 트랄라 일행
코미가 수확한 농산물을 맛보는 아롱다롱 부모를 제쳐두고
코미일행은 별의 터널로
남매를 유치원으로 데려다주고
남은시간 동안 뭘하나
역시 코미하고 핑코와의 실랑이 뿐이군요
실랑이의 결과는....
코미에게 넘어갔고 어제갔던 장소에서 마을을 바라보며 끝이 납니다
ps.다롱이녀석 간도크네 뱀을 어떻게 잡았대 진짜인가 장난감인가
ps2.이번화 작화는 누구인지 궁금하네요 특히 주인공들 벙찔때 장면이 대충 그려도 매력있어 보이는 것을
ps3.수확물 중에 미니수박이 있었네요 그렇지만 아무것도 안 심었는데 계절에 걸맞는 수확물 아니면 랜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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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관이 명관이라고 순수했던 날이 그립네요 | 19.09.07 11:5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