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데이터주의][용자특급마이트가인]배틀 범버 첫 등장!!인데...

[국대생]

 전대물 처럼 등장해 멋있게 합체한거까지는 좋았는데...

이야기의 초점이 사람보다 로봇을 더 우선시하던 볼프강의 성장으로 맞춰져 있어

배틀 범버의 역사적인 첫 등장은 빛이 바랜듯한 느낌이네요

이번화를 보고 느낀건 볼프강은 미워할수 없는 악역이라는것!

전 화에서 나온 호이코로와는 매우 비교되는 악당이였습니다

[쿠에르나바카]

배틀 범버 : 뭐라고? 난 분명 로봇 팔이 애니메이션에 나왔을터 왜 캐릭터를 팔고 있냐!

마이트가인은 저 영감님도 그렇고 이상하게 인상깊은 캐릭터들이 많아요

[psydriver]

용자물의 동료들 중 저런 합체 후가 주인 로봇의 경우는 후반부로 갈 수록 개개인의
개성이 사라지고 그냥 합체한 모습만 남는다는 경우가 많은 편이었죠. 아예 처음부터
용자 로봇들 개개인의 개성을 중시한 제이데카나 기본적으로 아이들이 변신하는 다그온과
2대씩만 합체하는 거라 합체 전후로 개성을 살릴 수 있었던 가오가이가를 빼면, 거의
고정된 문제점.

[스크류지]

파이버드의 가드팀도 나름 후반까지 개성을 보여주긴 했음. 특히 가드 파이어와 가드 윙의 콩가루싸움

[-CoolClear-]

배틀범버 : 우리 파워업했다!! 덤벼라 비룡!!!
죠 : 응 그래 ㅋ

...몇분후

죠 : .. 파워업한거맞냐?? 저번하고 달라진게 없냐 ㅋㅋ 아, 나 한대 더 맞았네 ㅋ
배틀범버 : ㅠㅠ...

[루리웹-4627762188]

비룡은 뭐 기본 성능은 마이트가인하고 버금가는 수준인데다 덤으로 마이트가인의 약점들은 모두 보완했으니...

[쿠에르나바카]

팩트 : 비룡은 나중에 추가로 파워업을 한다
배틀범버 : 아놔

[루리웹-4627762188]

비록 악의 매드 사이언티스트고 파이버드의 닥터 장고와는 거기서 거기지만 그래도 닥터 장고에 비하면 아주 조금이나마 나을지도 모르죠. 적어도 닥터 볼프강은 닥터 장고와는 달리 인류의 배신자 매성노(賣星奴)까지는 아니었으니.

[스크류지]

근데 호이코로우도 나중에 일찍 몰락한 나머지 인간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나름 개과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지요

[라그나로쓰구이]

진짜 평범한 옷 입으니까 볼프강 박사도 수염이 인상적인 평범한 할아버지 상이네요 ㅎㅎㅎ

[눈꽃사슴]

나중에는 아군화되어서 최종보스 물리치는 데 도움까지 주죠.

[★超巨星★]

이 애니 자체가 동료 용자들보다 빌런들을 더 매력적으로 표현한 느낌

[세틀라이트L]

갱생불가 노답빌런 몇을 재외하면 마이트가인 세계관은 그나마(?) 평화로운 편이죠

[루리웹-8557281295]

배틀범버는 피니쉬 기술도 영 폼이 안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