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케무리쿠사] 아마 올해 안에 뛰어넘을 애니메이션이 없을듯한 연출

[십장새끼]

자매들의 탄생 계기와 그 슬픈 이유

그리고 와카바와 최초의 인간의 관계

이 모든 것을 요약해 보여준 연출

실시간으로 이 장면 보면서 그대로 숨이 턱 막히더군요

1화부터 깔아둔 복선들이 빛을 발하는 역대급 에피소드였습니다.

[jaykan]

산재되어 있는 것 같던 이야기와 떡밥들로 12화가 부족해 보였던 것을 한방에 묶어버렸네요.
1화에서 린이 왜 그렇게 쉬웠는지 모두들 와카바의 독에 당했는지 깨닫게 만들었고
엔딩은 그것을 직관적으로 잘 표현했어요.
최고라는데 동의합니다.

[코라사미]

지난 10화동안 자연스럽게 함께 했던 엔딩영상을
단 한화만에 모든걸 설명해주는 씬으로 바꿔버렸네요
타츠키 감독은 진짜...

[루리웹-9719445180]

부디...내일도...

[토범태영]

케모노가 대단한게 아니라 감독이 천재였어..

[데스사이즈헤]

애초에 말아먹은 프랜차이즈를 감독이 말도 안되게 부활시켰는데 카도카와 이 개념없는 놈들이 뭔 착각을 했는데 황금알 낳던 거위 배를 쳐갈랐음

[아룬드리안]

그렌라간 시몬 성장 짤

[I.B]

이 감독은 이런 tva보단 극장판 전용 감독으로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기달리는게 힘든 애니는 오랜만인듯 합니다.

[saki]

신카이 마코토랑 어깨를 나란히 할 수준까지는 아니지만이 감동 있는 연출을 만들어 낸다면 어느 정도 흥행은 있을듯

[saki]

이 장면 보고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자막 없이도 공감하게 되는 장면임

[e510]

이 장면은 엔딩곡이 깔리는 걸 들으면서 봐야 진국이더군요.
심지어 엔딩곡 가사도 저 아이의 심정을 노래했다는 분석까지...

[IWBTB솔그린]

진짜 천재 감독님....

[스펜터]

이런 감독을 케모노 프렌즈에서 쫓아낸 카도카와 네 놈들은 도대체...

[루리웹-9719445180]

이정도면 진짜 상줘야한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