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달링 인 더 프랑키스] 박사의 이미지가 초반과는 많이 달라졌네요

[아야어여오요]

첫 등장부터 나나를 추행하는 변태 노인이지만

틈만 나면 현인들을 까며 달가워하지 않고 히로에게 제로투에 대한 충고를 하는 등 전형적인 괴짜지만 알고보면 좋은 박사님 같은 이미지 였던 초반

하지만 아직 어린 제로투에게 비인도적인 실험을 행하면서 감탄하기 바쁘고

실험 명목으로 13부대 아이들을 한 달이나 방치시켜 아이들을 불안에 떨게 하는 등 매드 싸이언티스트적인 면모를 보이고

정신이 불안정해져가는 나나를 더는 쓰지 못하겠다며 물건 취급하는 모습

악의 축으로 예상되는 현인들을 맘에 들어하지 않을 뿐 지금까지의 스토리 진행상으로는 박사 역시 선역이라 보긴 어렵겠군요

[nicks]

저는 처음에 제로투 파트너들의 목숨을 연비에 비유하는 순간부터 선역과는 거리가 먼 캐릭이라 생각을 했어서 ㅋㅋㅋ

[아야어여오요]

아 그러고보니 그런 장면도 있었죠ㅋㅋㅋㅋㅋ

[아쿠시즈신자]

애초애 저런 세계관에서 과학자라는 인중 중에서 인격자 찾기가 더 힘들죠

[해리제독]

아 저런 장면도 있다니 파렴치한 박사네..

[netji]

엠퍼러와 함께 의 MATO선생님의 4컷 만화에서는 유일하게 어른들중 가장 많이 망가지는 캐릭터가 박사입니다 .. 초반부부터 예산가지고 13부대 프랑키스 피규어를 만들지 않나 록맨류 게임을 만들지 않나 아이돌마냥 부채들고 흥분하지 않나 .. 심지어는 규룡관련 굿즈까지 만드는등 ... 원작과는 꽤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